퓨리나사료 (대표 이보균)는 19일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반천2리(이장 이효재)에서 1사 1촌 봉사 행사를 가졌다. 퓨리나사료는 지역사회와의 관계증진 일환으로 1사 1촌 자매결연을 각 공장별로 맺어오고 있으며, 임계면 반천2리는 2007년 10월 퓨리나사료 송탄공장(공장장 임종운)과 1사1촌 조인식을 맺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반촌 2리는 지역에서 “월루”라고 불리고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감자, 고추 등 밭일과 함께 평창영월정선축협의 한우위탁사육하며 농축 복합사업을 주 수입원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퓨리나사료 송탄공장과 반천2리는 조인식 후 지난 1월 반천2리 주민들의 퓨리나사료 송탄공장 견학, 5월에는 송탄공장 직원의 감자심기 등 분기별로 지속적으로 행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 외 생활용품 증정, 농촌 생산물 구매 등을 통해 서로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1사 1촌 행사에는 퓨리나사료 송탄공장 직원 이외에 ㈜카길애그리퓨리나 중부사업부(본부장 이덕용) 영업담당 임직원 등 총 51명이 함께하여 보다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감자 캐기, 폐비닐 수거, 고추 따기, 김매기 등을 하며 부족한 반천2리 일손에 보탬이 되고자 하였으며, 이러한 일손 돕기를 한 후 많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이주호)은 18일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국민건강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수공통전염병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6개 질병별 전문분과위원회별로 현안사항에 대한 발표 및 토론과 함께 향후 활동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08년 발생하였던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와 관련해 발생상황과 주요 방역대책 및 재발방지 대책과 HPAI 정밀검사 결과(바이러스 분석) 및 HPAI 국내 분리주의 포유동물에 대한 병원성 분석 등에 대한 8개 과제 발표가 있었으며, 기존의 6개 전문분과위원회 이외에도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되고 있는 “결핵”과 “Q열”에 대한 전문분과위원회를 신설키로 결정했다.또한,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보다 긴밀한 대응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상호 공유하기 위한 ″통합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을 표시하고, 향후 관계 부처간의 실무 협의를 거쳐 세부 사항을 추진키로 했다.아울러 인수공통전염병대책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분과위원회에서 건의한 각종 현안사항 및 문제점 등과 공동 조사·연구에 관한 사항 등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우유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와 친근감을 높이기 위한 ‘엄마와 함께하는 우유체험교실’을 서울과 수도권에 이어 오는 23일부터 부산 소재 유치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우유체험교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공연’과 ‘우유 인형극’ 및 ‘우유아이스크림 만들기’로 나눠 진행된다.1부에는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간단한 레크레이션과 마술쇼를 시작으로 해, 우유를 많이 마셔 착하고 튼튼한 어린이가 되자는 내용의 창작 우유인형극이 공연된다.2부에는 엄마와 함께 흰 우유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우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실습이 이어진다. 특히 우유아이스크림은 소금과 갈은 얼음을 1:3 비율로 담은 스텐볼 안에 흰 우유를 담은 작은 스텐볼을 넣고 거품기로 빠르게 휘젓는 것만으로 완성돼 참가 어린이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부산에서 열리는 ‘엄마와 함께 하는 우유체험교실’은 오는 23일 삼포노벨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4일 동래유치원과 솜마루어린이집, 25일 토끼와당근어린이집과 정은어린이집 등 총5개 유치원에서 원생 및 부모를 대상으로 펼쳐진다.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의 이승호 위원장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우유체험 프로
농협중앙회는 대학생들의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우리농산물 애용 의식 고취를 위해 우리농산물 소비확대를 주제로 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사업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젊은 층에 우리농산물의 소중함과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대학생(전문대 포함)과 대학원생(박사과정 제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농협 홈페이지(http://www.nonghyup,com) 및 농협경제연구소 홈페이지(http://www.nheri.re.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대회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최우수상(1명) 5백만원, 우수상(2명) 각각 4백만원, 장려상(5명) 각각 5십만원 등 총 8명에게 모두 1,15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농협중앙회는 대학생들의 참여논문을 분석, 우리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농협사업에 접목시키고 향후 각 대학과 농협의 산학 협력을 위한 연구확대 발판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출논문의 형식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협 및 농협경제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예선 진출 182팀, 본선티켓 놓고 치열한 경합 예상최근 고조되고 있는 영어말하기 학습 열기를 우유 소비촉진과 연계하고 어린이들의 우유 정보 습득과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특별후원하는 “제4회 ilovemilk 전국 어린이 영어말하기대회”의 지역예선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6개 지역에서 개최 된다. 원고심사를 통과한 182팀이 본선대회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지역예선은 전국을 6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충청권역(9.21일, 대전) ▲호남권역(9.21일, 광주) ▲서울·인천권역(9.27일, 서울) ▲부산·경남권역(9.27일, 부산) ▲경기·강원권역(9.28일, 서울) ▲대구·경북권역(9.28일, 대구)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지역예선 진출자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접수된 1041편(개인전 949편, 단체전 92편)의 원고 중에서 동화작가와 영문학과 교수가 각각 한글 및 영어 부문을 심사하여 지역예선 진출자 단체 39팀, 개인 143명을 각각 선발한바 있다.이번 지역예선에서 선발된 어린이는 오는 10월19일
이번 전국양계인대회를 통해 뜻을 하나로 모아 양계산업의 생존전략을 반드시 수립하겠다.대한양계협회 이준동 회장은 10일 전문지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에 걸쳐 개최될 전국양계인대회에 임하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준동 회장은 관행적, 형식적 행사는 지양해야한다고 지적하고, 이번 전국양계인대회를 ‘내용’과 ‘결론’이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특히 이번 대회가 내년 육계·산란계 의무자조금 도입, AI에 대비한 방역 및 대처방안, FTA에 대비한 양계산업의 생존전략 등 협회의 당면현안과 관련한 심포지엄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전국양계인대회는 종계 1백여명과 육계 1천여명, 산란계 1천여명 등 총 2,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AI, FTA 대비 양계산업 생존전략 심포지엄’이라는 부제로 충남 당진의 대호농어민교육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 이외에도 AI방역교육과 국제화시대 양계정책, FTA대응전략, 양계산업 발전방안, 의무자조금,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법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 및 토론이 마련되어 있다.
▲ "맛있는 계란 받아가세요"- 명동을 찾은 시민들에게 짚풀로 만든 계란꾸러미를 나눠주고 있다. 왼쪽부터 대한양계협회 이준동 회장, 대전충남양계조합 안병철 조합장, 농협중앙회 오세관 축산지원부장, 계란홍보대사 탤런트 한채아. 농협 가금수급안정위원회는 9일 서울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닭고기와 계란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2008년도 구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탤런트 한채아를 계란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닭고기와 계란요리 시식회와 각종 공연 등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닭고기·계란요리 시식회는 점심시간을 전후로 명동을 찾은 시민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아, 길게 줄을 늘어서서 차례를 기다리기도 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구데이 행사는 닭고기와 계란의 소비촉진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9월 9일에 시행해왔으며, 이날 행사는 서울 외에도 전국 9개 지역에서 열렸다. ▲ "맛있겠네"- 계란과 닭으로 만든 요리를 시식하기 위해 장사진을 이룬 시민들.
(주)중앙백신연구소는 8일 양계백신을 취급하는 주요 대리점의 대표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덕연구개발특구內 본사 시청각교육실 파천홀에서 “양계백신파트너와 함께 하는 포울샷? 캠페인”을 가졌다. 포울샷?은 (주)중앙백신연구소가 공급하는 양계백신의 브랜드이다. 금번 캠페인의 주제는 “닭 마이코플라즈마에 의한 CRD와 생균백신의 활용”으로서 충북대학교 수의과 대학의 모인필 교수가 “닭마이코플라즈마와 생균백신의 접종”에 관하여, 한솔동물병원의 소현희 원장이 “닭마이코플라즈마 F주 백신의 야외적용사례”에 관하여 강의했다.닭 마이코플라즈마증은 주로 마이코플라즈마 갈리셉티쿰(이하, ‘MG’)과 마이코플라즈마 시노비아에(이하, ‘MS’)에 의해 유발되며 이 중에서 MG가 병원성이 높으며 닭에서 만성호흡기질병(CRD)의 원인균이 된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2006년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종계의 70%, 국내 산란계의 95%가 MG에 감염되어 있다는 것으로 보아 대부분의 양계장과 계군이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크든 작든 상당한 경제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감염계군에 적절한 조치가 없을 경우에는 산란계에서의 만성적인 호흡기 문제로 인한 직접적인 질병피해
가금학회 추계심포지엄이 오는 11월 14일 충남 천안 성환에서 개최된다.한국가금학회(회장 이상진)는 지난 8일 대한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임원회의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 6월에 있었던 ‘친환경 양계산업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춘계심포지엄에 대한 결산 보고와 함께 오는 11월 14일 충남 천안 성환에 위치한 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추계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단, AI발생 등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에는 충남대학교에서 개최키로 했다.또한, 차기 수석부회장으로는 김재홍 서울대학교 교수를 선출하였다. 김재홍 교수는 현 수석부회장인 박장희 박사(사료협회) 다음에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사회에서 제기된 회장 연임문제와 관련해서는 정기총회에 상정하여 현행 1년 단임을 1년에 한하여 연임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상정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정기총회시 가금업계에 공로가 큰 분들에게 수여하는 포상자를 선정이 있었으며, 추계심포지엄 개최시 논문을 발표할 신진 가금학자 선정도 있었다. 선정된 수상자는 연구분야에 이규호 교수(강원대), 교육분야에 지규만 교수(고려대), 저술분야에는 오봉국 교수(서울대 명예), 행정분야에 최상호 본부장(가축위생방역지원본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곽형근)은 8일 기준원 대회의실에서 법정법인 출범에 맞춰 변화와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창의적인 혁신을 위한 간부 워크샵’을 실시했다.축산물등급판정소의 혁신기획팀장(백장수)을 초빙하여 공공기관의 평가와 혁신 과정에 대한 강의를 듣고, 공공기관으로서 축산물HACCP기준원의 나아 갈 방향과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강화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이번 워크샵은 지난 9월 1일, 기준원의 ‘고객섬김헌장 선포식’을 통해 고객을 섬기는 자세로 성실하고 공명정대하게 업무처리를 하겠다는 선언에 이어 개최한 것으로 기준원의 혁신에 대한 의지가 담겨있다.곽형근 원장은 이 날 워크샵에서 “법정법인으로 출범한 기준원은 이제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보다 더 낮은 자세로 고객을 섬기고 보다 더 청렴하고 공명정대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하고, 간부들이 앞장서서 솔선수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독서의 계절을 맞아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 ‘목장주들이 권하는 먹거리 추천도서 5선’을 발표했다. 국산 흰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해 설립한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우유 및 건강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 도서들을 추천했다. 건강 먹거리에 관심이 높은 현대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추천도서는 , 등 5권으로 우유, 식품첨가물, 영양가이드 등을 다룬 먹거리 서적들이다.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유난히 먹거리 관련 이슈가 많았던 한 해였던 만큼 하반기에는 좋은 먹거리 서적을 읽고 더 똑똑하게 건강을 챙기자는 차원에서 추천도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우선 우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추천도서는 논픽션책 전문 작가의 (카트린 드 세리녜 지음, 비룡소)와 (진현석 지음, 랜덤하우스중앙)이다. 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으로 ‘젖소가 먹는 먹이에 따라 우유 맛이 달라질까?’ ‘우유로 버터만들기’ ‘방금 짠 우유를 그냥 먹으면 안될까’ 등의 우유에 관한 다양한 호기심을 서정적인 삽화와 감각적인 문장으로 풀어준다. (진현석 지음, 랜덤하우스중앙)는 우유박사로 불리는 진현석 박사(남양유업 연구소)가 우유에 대한 궁금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는 3일 대전 홍인호텔에서 2008년 제3차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 변경안, 제규정개정안과 향후 추진할 임시대의원대회, 대의원선거 등에 대한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대의원선거 추진계획과 관련해서는 남호경 위원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하여 소비자, 유통, 학계, 농가 등이 참여하는 선거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도마다 1인씩을 기본으로 하되, 인원이 많은 도는 1인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위원장단에 일임하여 추천키로 했다. 선거준비위원회 구성이 완료되면 이후 대의원회에 보고되고, 선거일정과 대의원수 배분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대의원선거는 오는 15일 농식품부의 가축사육두수 조사가 완료된 이후, 선거인 명부 통지와 선거구 확정 등을 거쳐, 오는 10월 중순에 선거공고를 하게 되며, 오는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 사이에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한우자조금 조성 및 집행실적, 추진실적 및 계획, 농식품부 감사결과 등을 보고하고, 감사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완해나가기로 했다. 안건으로는 2008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변경안, 제규정개정안, 임시대의원대회 개최안, 대의원 선거 추진계획안 등이 상정되었다.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따
닭고기·계란의 소비 촉진을 위한 ‘2008년도 구구데이 행사’가 열린다. 가금수급안정위원회는 오는 9일 서울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2008년도 구구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닭고기·계란의 소비촉진을 위해 2003년도 부터 매년 9월 9일을 구구데이로 명명, 백색육(白色肉) 건강식품인 닭고기와 완전식품 계란의 소비촉진을 위해 홍보행사를 연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탤런트 한채아를 계란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닭고기와 계란요리를 시식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구데이 행사는 서울 명동 외에도 9개 지역에서 농협 도지역본부 주관하에 지방행사도 실시될 예정이어서 닭고기 등 계란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에 대응하여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한우의 우수성과 신뢰를 확보, 전북 명품한우의 소비촉진을 도모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이 지역 한우산업 활성화를 위해 2008 전북명품한우사랑대축제를 오는 4일~6일까지에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다.행사를 주관하는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명품한우를 바로 알고 자주 먹기’를 주제로 전북명품한우 브랜드인 참예우, 총체보리, 단풍미인, 장수한우 등 홍보관을 개설해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한편 한우 우수성 홍보와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추석을 앞두고 한우의 소비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한우요리 경연대회, 퓨전타악, 비보이, 마술 공연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는 한편 4일, 5일에는 영화 ‘식객’을 방영하고 6일에는 전주 MBC와 공동으로 라디오 공개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5일에는 학술행사로 심포지엄도 계획돼 있다.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13시부터 약 4시간동안 ‘한우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해 한우산업 종사자들의 이목을 끌
미국산 쇠고기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가운데 한우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들이 한우홍보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충남도지회(회장 김영길)는 5일 미국산 쇠고기 시중에 유통되어 한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우 홍보를 위해 학교를 제일 먼저 찾아 급식에 1등급의 안전한 한우를 공급하고,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학생들에게 알릴 계획이다.충남지역 한우농가들은 한우값이 30% 이상 폭락한 가운데서 도축때마다 2만원씩 거출한 ‘한우자조금’으로 추석을 앞둔 시점의 한우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행사를 계획하고 청소년에게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할 예정이며, 대전·충남권역내 21개 학교 2만7천28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3,265kg의 한우정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우농가들은 한우캐릭터가 그려진 문구용품을 제공하고, 체험행사를 통해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