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지역 농가의 일손부족 문제를 극복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2일 세종시 전의면에서 농가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로 추진된 농가일손돕기에는 변동주 총괄본부장과 약 40명의 지식융합본부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국화 심기와 허브 선별 및 추출 등의 농작업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작업에 임했다. 변동주 총괄본부장은 “농정원은 농촌의 인력난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으며, 상반기에 약 70%(12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내실화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농우바이오(대표이사 박동섭)가 자체 개발한 신품종 ‘별미소꿀’ 참외가 우수한 품종력을 인정받아 지난 18일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첫 시범수출에 나섰다. 이번 시범수출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에서 농우바이오(대표이사 박동섭), 월항농협(대표이사 강도수)의 민,관 협업을 통해 국내 육성 품종에 대한 참외 수출시장 확대 가능성을 모색과 해외 시장성 평가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수출 물량은 참외 재배면적, 품종 등을 고려하여 경북 성주군에서 생산되는 농우바이오 ‘별미소꿀’ 참외가 선정되었으며, 월항농협(대표이사 강도수)의 엄격한 관리 아래 재배되어 홍콩과 싱가포르에 각 국가별로 1파렛트(총 612kg)씩 수출된다. 이번 시범수출을 통해 해외 시장의 구매 요인과 참외에 대한 인식 및 소비 형태 등을 파악하고 추후 결과를 공유해 수출국 다변화 기회로 자료를 활용해 농가 소득 향상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농우바이오 ‘별미소꿀’ 참외는 성주참외원예농협 등 성주 공판장에서 수차례 최고 시세를 받아왔으며, 흰가루 내병계 품종으로 흰가루병에 강해 재배가 수월한 품종이다. 또한, 저온기 연속 착과력이 우수하고 당도 및 저장성이 좋으며, 아삭한 육질에 과색과 과골이 진하고 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1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 중구지회(지회장 정용덕)를 방문하여 감사선물 전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중앙회는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을 위해 농협홍삼 선물세트 200개와 농협 임직원 가족들이 작성한 감사 그림편지를 준비하여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을 통해 전달했다. 농협은 6월 범농협 사회공헌 실천테마를 “호국·보훈”으로 정하고 보훈가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역사 기억하기와 6.25참전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감사 그림편지 쓰기 캠페인’을 6월 한 달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농협중앙회 진종문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6.25참전유공자분들께 작은 선물을 준비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그 공훈에 보답하기 위해 보훈가족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용덕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 중구지회장은“농협 임직원들이 6.25전쟁을 잊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과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이하 JTP)는 18일 ‘식품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 업무협약(MOU)을 맺고 新식품안전 모델 창출을 통한 한국판 뉴딜 성장 및 국가혁신클러스터 발전을 뒷받침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MOU 체결 행사는 제주시에 위치한 JTP본사에서 조기원 원장과 태성길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소규모로 진행됐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 스마트HACCP 보급·확산 협업체계 구축 ▲ HACCP 기술지원을 통한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 ▲ HACCP 인력 양성 및 교육지원 ▲ 식품제조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류로 협력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HACCP인증원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HACCP 표준모델인 범용 프로그램을 올해 안에 JTP용암해수센터에 최우선 적용하는 등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기회를 제공하여 HACCP 인증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식품안전분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식품 제조분야의 안전관리 수준과 제품의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정부의 한국판 뉴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서울 영동농협(조합장 이종호)은 1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촌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 중증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지원금 1억5천만원을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의료지원금은 서울 영동농협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농협중앙회는 운동본부와 함께 전국 농촌지역에서 희귀난치병 등 중증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청소년 63명을 선정해 1인당 최대 3백만원 범위에서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 영동농협은 지난 2015년부터 나눔경영 일환으로 농촌 취약계층 의료지원금을 조성해 운동본부에 기탁해 왔으며, 이번 지원으로 총 7억원의 농촌사랑 의료지원금을 통해 농촌지역 어린이·청소년 118명에게 희망을 전달하게 된다.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영동농협의 농촌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의료지원 기금은 도시농협의 지역사회공헌 대표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도농상생 나눔경영 확산을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종호 서울 영동농협 조합장은 “도움이 필요한 농촌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식품외식산업 청년 인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FIS를 활용한 식품외식산업 대학생 논문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식품외식산업정보에서 제공하는 각종 자료를 활용하여 제품개발 연구 또는 식품외식산업 발전 등의 주제로 논문을 작성하면 된다. 논문접수는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10여 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은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백만원을, 우수상 3편과 장려상 6편은 aT 사장상과 상금 각 2백만원, 1백만원이 수여된다. 그 외에도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22년 aT 청년인턴 지원 시 서류전형 가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수상작에 대해서는 우수논문집으로 제작되어 식품외식산업의 우수 인재를 알리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강원대학교 이호인 학생 외 3명이 ‘바이오 플라스틱 포장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 지불의사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백태근 식품진흥처장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종합 A등급을 획득하여 4년 연속 우수 공공기관으로 평가받았다. 18일 정부에서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평가대상 공공기관 131개 중 단 17%(23개)만 우수등급을 달성했으며, 강소형에서는 재단을 포함한 6개 기관만이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2020년도 평가를 포함하여 4년 이상 연속 A등급을 달성한 기관은 재단과 한국임업진흥원이 뿐이다. 재단은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한 이유로 농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위기를 발판삼아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농산업활력지원센터’를 선제적으로 설치하여 농산업 현장 애로해결과 규제개선을 위해 신속히 대응했으며 한시적 자금지원, 수수료 감면, 임대료 할인 뿐 아니라 고객기업 유동성 개선을 위한 사업비 조기집행, 농산업체 근로자 휴가를 지원하는 등 국민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했다. 또한 위기 속에서도 ‘농식품 특허기술 사업화 지원’ 등 일자리 중점 6대 핵심사업 추진으로 민간부문 신규 일자리를 전년대비 52.5% 증가시킨 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18일 서울 KIST 본원에서 농수산식품산업 빅데이터 활용 확대 및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기술을 활용한 국가 식량안보 강화, 수급안정, 유통기반 조성 등 농수산식품산업 전반의 혁신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사의 생산·유통·소비, 식품·외식 등 농수산식품 빅데이터와 KIST의 계산과학, 인공지능 등의 과학기술을 접목하여 시장정보 분석기술 개발, 최적 유통환경 분석 등 농수산식품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김춘진 사장은 “국가산업 발전의 선도·혁신 연구기관인 KIST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스마트팜 등 과학기술을 통한 농수산식품산업의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우리 축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계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18일까지 실시한 ‘2021 한우 후계축산인 교육’의 1회차 과정이 교육생들의 큰 호응 속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해 지난 2015년부터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여 운영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수료인원(누계 382명)은 각 지역사회에서 고품질 한우 생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나, 올해 1회차 교육에는 철저한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 하에 17명의 후계 축산인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량, 사양, 질병관리 관련 교육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과 DT대응, ICT기기 도입사례, 금융 및 세무관련 등 후계 축산인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1회차 교육에 참석한 경북지역 후계축산인은“지난 해부터 부모님과 함께 한우 사육을 하게 되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관심있던 부문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우리 축산업의 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18일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총 1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HACCP인증원이 포함된 강소형그룹 41개기관 중 A등급을 받은 기관은 6개기관이며,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한 기관은 4개기관이다. 이날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평가결과에는 HACCP인증원이 주요우수기관 사례로 소개되어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높이 평가받았다. HACCP인증원의 우수사례로는 ▲ 안전 먹거리 공급 확대를 위한 따뜻한 HACCP 추진 ▲ 스마트 HACCP 범용 프로그램의 취약 식품업체 무상보급 지원 ▲ 유통분야 인증 확대를 통한 온라인·배달음식 안전관리 강화 등이 소개됐다. 조기원 원장은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식품안전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HACCP인증원 및 식품·축산물업계가 합심하여 이룬 결과”라며, “올해도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표공공기관으로서 HACCP인증 활성화, 스마트 HACCP 보급, HACCP교육
김화농협·농협경제지주와 공동 업무협약 체결 파프리카 종자 국산화로 외화 유출 감소 기대 ㈜농우바이오(대표이사 박동섭)는 지난 17일 김화농협(조합장 엄충국),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장철훈)와 3사 공동 업무협약(MOU)을 맺고 파프리카 종자 국산화 확대에 나선다. 3사는 국산 파프리카 종자 공급, 재배, 유통에 함께 힘쓰며 해외로 빠져나가는 종자 수입비용을 줄이고 국내 파프리카 종자 시장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적극 협력한다. 또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파프리카를 출시해 재배 농가 경쟁력 제고와 소득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우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우바이오는 파프리카 신품종 개발과 산지 보급에 적극 참여하고 김화농협과 농협경제지주는 국산 품종을 이용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 밝혔다. 수년간 연구 끝에 새롭게 출시되는 ‘로망스골드(황색)’, ‘레드로망(적색)’ 파프리카는 농우바이오에서 자체 육성하였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업적 재배품종으로 처음 런칭된다. 기존 재배품종은 100%에 가까운 해외 종자회사의 수입판매로 진입장벽이 높은 국내 파프리카 시장에서 외국산 품종을 대체할 차별
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가 미활용 IT기기를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무상기증했다. 마사회는 17일 ‘사랑의 PC나눔’ 기증식을 열고 데스크톱PC 674대를 포함한 IT기기 총 951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과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2012년부터 내용연수가 경과하거나 활용하지 않는 IT기기를 폐기하는 대신 재활용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마사회는 데스크톱, 모니터, 프린터, 노트북, 스캐너 등 IT기기 총 2300여대를 장애인, 저소득층 가정, 해외동포 등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해 기증해왔다. 마사회 관계자는 “IT기기 기증을 통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해소에 이바지함은 물론 기기의 폐기 대신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비용절감의 효과도 함께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한국IT복지진흥원 정일섭 원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수업 및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취약계층과 학생들에게 기증된 기기들을 전달해 우리사회 정보격차와 교육격차를 줄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유찬형 부회장 주관으로 '2021년 제2차 범농협 CFO 경영전략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범농협 계열사 CFO가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경영관리 계획을 공유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열렸으며, 계열사별로 수립한 중장기 경영전략에 대해서도 전사적인 차원의 비전 실현을 위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유찬형 부회장은 “상반기에 수립한 경영목표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하며, “디지털 혁신, ESG 확산 등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각 사업부문별로 마련된 중장기 핵심 전략을 실천해 ‘함께 하는 100년 농협의’ 기반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16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농업현장 일선에 있는 농업인단체장을 초청해 농촌연구자문단 회의를 가졌다. 농촌연구자문단 회의에는 13개 농업인단체에서 참여해 연구원의 연구과제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전국농민회총연맹 박흥식 회장,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이학구 회장, 가톨릭농민회 정한길 회장,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박대조 회장,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이숙원 회장,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강용 회장,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원용덕 회장, 한국새농민중앙회 김안석 회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강현옥 회장,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 양옥희 회장,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장수용 회장, 고려인삼협회 황광보 회장,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조희성 정책부회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박준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박 부원장은 연구원이 수행하고 있는 연구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길 부탁했다. 이어 우병준 기획조정실장이 연구원의 올해 연구사업과 내년도 연구과제 제안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회의에서는 연구원의 연구과제와 관련해 농업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특히, 이날 농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에 따르면 16일 이영길 경남지원장이 진주사무소를 방문해 주요 현안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영길 지원장은 활기찬 직장분위기 속에 “농업인이 인정하고, 소비자가 만족하는 현장 농정 실현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다담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영길 경남지원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총무과, 농촌정책국, 유통정책관실, 국제협력국 등을 거쳐 국립종자원 제주지원장을 역임하다 지난 5월 24일 제38대 경남지원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