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대구지원은 포항시청 및 포항제철소(이하 포스코)와 함께 29일 ‘스마트 HACCP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포항시 관내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 대상으로 스마트 HACCP 도입 및 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설명회 주요내용은 ▲스마트 HACCP 지원사업 및 혜택 ▲등록평가 기준의 이해 및 적용안내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시연 ▲질의·응답을 통한 의견수렴 등을 실시한다. 특히, HACCP인증원은 스마트 HACCP 인증준비 업체별 전담심사관을 배정하는 한편, 포항시 및 포스코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포항시 위생과 공무원 및 포스코 QSS*마스터를 매칭해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주연 대구지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 현황 파악과 스마트 HACCP 등록 희망업체 발굴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항시, 포스코와 협업으로 체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1/4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성희 회장 주관으로 중앙회 임원·집행간부, 계열사 CEO,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50인 이내로 제한하고 온라인 화상회의를 병행했다. 농협은 이번 종합경영분석회의에서 2021년 대내외적인 리스크 요인 및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1분기 경영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방향과 지속가능한 내실경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성희 회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시대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여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특히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만이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로와 농협의 지속 성장을 담보할 수 있으므로 유통개혁과 디지털 혁신, 그리고 조직문화 및 제도 개선을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열어가자”고 말했다.
유기축산물 인증 확대를 위한 ‘2021년 유기축산 전환 컨설팅’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사)친환경축산협회(회장 임웅재)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축산 교육·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유기축산 전환 컨설팅 사업’에 참여하여 ‘유기축산물 인증’을 희망하는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농가 및 일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5월 9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유기축산 전환 컨설팅 농가에 선정될 경우 인증기관 심사원 및 유기축산 관련 전문가로 이뤄진 자문단을 통해 유기축산 실천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된다. 컨설팅 참가를 희망하는 농가는 5월 9일까지 (사)친환경축산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친환경축산협회 관계자는 “이상적인 형태의 친환경축산인 유기축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기축산을 실천하고자 하는 농가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해당 사업을 통해 어려운 길이지만 유기축산을 실천하려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거짓 표시 427개소 형사입건, 미표시 522개소 과태료 부과 주요 위반품목 배추김치, 돼지고기, 쇠고기 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2021년도 1~3월 중 농식품 원산지 표시 단속을 통해 949개 업체에서 1,081건의 원산지표시 위반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배추김치, 돼지고기, 쇠고기순으로 위반율이 높았으며, 거짓표시 427개소는 형사입건, 미표시 522개소에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올해 1/4분기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 단속을 최소화하고,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수입 증가 및 위생 문제 등으로 원산지 위반이 우려되는 품목과 온라인 거래 품목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조사업체수는 28,836개소로 전년동기 대비 33.2% 감소하였으나, 적발 업체수는 949개소로 2.8%(923개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적발된 주요 품목 및 업종을 살펴보면, 적발된 1,081건은 배추김치 208건(19%), 돼지고기 144건(13%), 쇠고기 118건(11%), 콩 54건(5%), 쌀 45건(4%) 등 5개 품목이 569건으로 53%를 차지했으며, 그 외 닭고기 등 99개 품목이 47%로 나타났고, 적발건수(1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2021 FACT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공모분야는 공공기관 혁신방향을 반영한 ▲ ‘디지털·그린뉴딜 확산’(지속가능 농산업을 위한 인프라 활용, 친환경에너지 전환 등) ▲‘사회적가치·ESG실현’(기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지역내 중소기업 협업 등) ▲‘경영혁신 및 적극행정’(업무생산성 혁신, 불합리한 규제개선 등)이다. 또한 올해 공모전에는 지속가능한 경영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ESG이슈가 반영된 공공안전과 윤리경영과 연계된 아이디어 및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업무 혁신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가 가능하며, 4월 20일 ~ 5월 7일까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아이디어를 작성하여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에 접수된 아이디어는 FACT시민참여혁신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국민제안 5건을 시상하고, 차후 재단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작년의 공모에서 선정된 3개의 국민제안 아이디어(농식품벤처기업 자금애로 해소, 자금집행 개선, 비대면 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6일 08시 40분경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반암리 188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여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 (지자체 1대), 산불진화인력 47명(산불전문진화대 44명, 산림공무원 3명)을 긴급 투입하여 26일 9시 5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당국은 입산자에 의한 실화로 보고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을 규명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6일 08시 40분경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반암리 188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 (지자체 1대), 산불진화인력 44명(산불전문진화대 40명, 산림공무원 4명)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현장의 기상상황은 동풍으로 풍속이 1.6m/s로 이며 산불 발생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5일 일요일 전국 대부분이 건조한 가운데 7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곳곳에서 발생해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4월 마지막 주말동안 경기 포천, 강원 평창, 원주, 충북 청주, 충남 홍성, 전북 완주에서 2건이 발생했다. 이에따라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2대, 산불진화인력 487명(산불특수진화대 30명, 산불전문진화대 264명, 산림공무원 83명, 소방56, 기타54)이 신속히 투입되어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강원 원주 치악산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차량 진입이 어렵고 급경사지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산림청 초대형헬기 1대를 포함한 총 5대의 산불진화헬기를 신속하게 투입하여 3시간여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산불방지 전국 기동단속반을 운영하여 산림과 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소각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지난 10년 평균 입산자실화와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전체 산불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라며,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 산림보호법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무관용의 원칙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11시 38분경 전라남도 고흥군과 영암군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하여 현재 진화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와 산불진화인력 93명을 현장에 투입하여 현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도록 가용 진화자원을 투입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만큼 작은 불씨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숲에서 뛰어놀며 배우는 어린이교육 새로운 공간 탄생 23일부터 5월 2일까지 10일간 접수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유아와 어린이들이 숲과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공간의 개관을 앞두고 명칭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립수목원 어린이 교육공간이란?’ 국립수목원에 방문하는 모든 유아, 어린이 친구들이 친근하게 다양한 산림생물을 배우고 숲과 더불어 지내는 행복함을 체험할 수 있게 다양한 공간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23일부터 5월 2일까지 10일간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국민생각함 또는 국립수목원 누리집을 통해참여가 가능하다. 응모작은 국민평가멘토단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5점을 선정하고, 선정된 자에게는 문화상품권(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작품은 5월 중 개별 또는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이정호 전시교육연구과장은 “부르기 쉽고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이름들이 많이 신청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와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HACCP인증업체를 대상으로 연장심사 및 기술지원을 집중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HACCP인증원은 비가열식품 등 식중독 발생에 취약할 수 있는 식재료 생산업체 중 ▲ (연장심사) HACCP인증 갱신 도래업체 ▲ (기술지원) ’20년 HACCP운영 미흡업체 등 총 650개소를 대상업체로 선정해 집중 운영한다. 연장심사 대상의 경우 원료·완제품 등의 적정온도관리(보관·운송시), 종사자 개인위생상태, 신규 원·부재료의 위해요소분석 및 중요관리공정(CCP) 관리 등을 집중확인하여 평가할 예정이며, 기술지원 대상은 업체 수준과 품목별 특성 등을 고려해 위반사항에 대한 개선사례 중심의 지원으로 미흡사항 재발방지 및 HACCP시스템 전반에 대한 검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쉽고 편한 정보제공을 통한 업체 및 종사자의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식중독 예방 등 안전관리요령을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SNS채널, 문자서비스로 상시 제공할 예정이며, 식약처 및 HACCP인증원이 보유하고 있는 영상자료를 HACCP교육시 활용하거나, 유튜브를 통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오병석 원장이 21일 일회용품 사용과 플라스틱 용기사용을 줄이기 위한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실시하고 있는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습관을 약속하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주명현이사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오 원장은 “플라스틱의 제조, 사용, 폐기 등 수명단계에 걸쳐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고 결국 강과 바다, 혹은 토양 속으로 흘러들어가 생태계 및 인간의 삶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지속가능한 미래와 다음세대를 위해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원장은 ‘고고챌린지’의 다음주자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홍상 원장을 지목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이달 20일부터 11월까지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과 함께 전국 184개의 농협 한우프라자 점검에 나선다. 이번 모니터링은 소비자 안심 공동마케팅 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시작 되었으며 소비자가 직접 한우프라자의 판매장과 식당을 방문해 사업장 및 축산물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식당의 고객서비스 상태를 평가하며, 판매장의 소·돼지고기의 시료를 채취해 식약처지정 축산물 시험검사기관에 잔류항생제 검사를 의뢰한다. 작년에는 한우프라자에서 판매중인 식육 총 637점을 검사의뢰하여 모두 불검출(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소시모가 실시한 위생점검에서 확인된 지적사항들은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와 공유되도록 하여 즉각적인 시정조치와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진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우리 농협은 한우프라자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소비자 단체와 함께 힘을 모으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가 정말 원하는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22일 김영재 이사장이 청년농업인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영재 이사장은 한국농수산대학의 조재호 총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청년농업인 응원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김영재 이사장은 한국농수산대학을 비롯한 전국의 식품관련 학과 대학생에게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농식품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음을 언급하며, 식품진흥원의 청년창업Lab 1기로 참여하여 식품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까지 진출한 전남 강진의 버섯 영농조합법인 브랜드 ‘믿음윤’ 의 성공사례를 공개했다. 이어 “2023년 준공 예정인 청년식품창업센터에서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시제품 개발 및 판로개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농업인들의 든든한 창업 동반자가 되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김영재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김춘진 사장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박철웅 이사장을 지명했다. 한편 청년농업인 응원 챌린지는 농촌진흥청에서 처음 시작되어,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끔 응원하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서울시 초·중·고교 학교에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서울시 학교급식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학교급식 관계자 및 일반시민 등과 상시적인 양방향 소통을 추진하기 위해 4월부터 새롭게 개편된 뉴미디어 홍보를 시작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2016년부터 뉴미디어 홍보채널을 운영하며 ‘올본’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시민들이 서울시 학교급식에 관심을 갖고 식재료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식재료 책 소개, 역사 속 식재료 이야기’ 등의 문화 관련 주제부터 실제 급식 메뉴와 친환경레시피 등을 소개해왔다. 또한 친환경유통센터 행사 등 ‘올본’ 소식을 전하며 친환경유통센터의 역할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새롭게 개편된 뉴미디어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의 3개 채널로 운영되며, 기존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것에서 영양(교)사를 중심으로 한 학교급식 관계자를 주요 대상으로 변경했다. 따라서 게시물의 내용도 대폭 개편되어 ‘올본’ 소개, 농수축산물 가격과 농산물 품질동향, 급식 협력업체 점검상황, 중요한 급식 기사 소개 등 이전보다 더 실용적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