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종자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신설된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개청식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기존의 재미없고 뻔한 개청식을 대신해 많은 사람에게 교육센터 개청을 알리고 재미와 홍보 효과를 모두 높이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기획됐다. 국립종자원 누리집, 유튜브 채널, 블로그 등을 통해 재미있는 영상과 함께 센터 소개, 국내외 귀빈축사 영상을 볼 수 있으며, 16일부터 24일까지 축하·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음료 교환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희망 댓글을 남긴 1,200명에게는 우리나라 재래종 종자(냉이, 방아잎, 홍화, 결명자, 수세미)세트를 제공한다. 교육센터는 종자·육묘업 종사자, 농생명 계열 고등학생·대학생, 종자 관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하여 종자 생산, 가공처리, 품질관리, 유통·수출 등 30여 개 분야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동남아시아 등 개도국 전문가들 대상으로 국제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초·중학교 학생 대상 진로체험 과정 등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최병국 원장은 “교육센터가 종자·육묘업 종사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핵심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우
박종호 신임 산림청장은 13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박종호 산림청장은 취임사에서 “산림이 주는 가치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누리고, 산림의 가치를 창출한 사람들에게 노력에 대한 보상이 돌아가야 한다”고 밝히며 “앞으로 산림청의 고유미션을 강화하고, 보다 많은 국민들이 산림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산림정책 혁신’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산촌정책과 일자리정책 연계, 산림재해 신속 대응, 산림을 통한 국제사회 번영 증진 기여 등 등 미래 산업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박종호 청장은 기술고시 출신으로 29년여 간 산림자원과장, 주 인도네시아 임무관(林務官), 국제협력단장, 산림자원국장, 산림이용국장, 산림복지국장, 기획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림 전문가로 지난 2018년 10월부터는 산림청 차장으로 재직해왔으며, 이번 정부인사에 따라 내부 승진하여 청장으로 임명됐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운영하고 있는 육가공센터 도드람김제FMC가 ‘2019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선정평가’에서 베스트 도축장에 선정되어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상인 ‘HACCP신진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S타워에서 열린 ‘2019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에서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기준을 적용·평가한 결과 우수한 도축장과 집유장을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베스트 도축장은 소비자단체가 평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여 그 의미가 크다. 도드람한돈의 품질력 향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최첨단 자동화 기계 설비와 체계적인 위생·방역시스템을 통해 준공 1년만에 베스트 도축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도드람 관계자는 “이번 상은 우수한 한돈 생산만을 생각하면서 끊임없이 달려온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받을 수 있었다”며 “큰 상에 힘입어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도드람한돈으로 보답하고 나아가 한돈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15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서울 경마공원에서 1등급 경주가 제 11경주로 펼쳐진다. 1200m 단거리이며, 총 상금은 1억 1천만 원. 1등급 마 중 단거리 우수마를 가리는 자리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여겨볼만한 4두를 소개한다. ▶다이아삭스 (수말, 5세, 미국, 레이팅 110, 김창식 마주, 지용철 조교사, 승률 13%) 코리아 스프린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경마팬들의 ‘믿을 말’로 거듭났다.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여 추입하는 스타일. 올해 3월 휴양에서 돌아와 1등급 경주와 대상경주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이며 레이팅이 110까지 올라갔다. 장·단거리 모두 강하지만 최근에는 단거리에 집중하고 있어 결과가 기대된다. ▶야호스마트캣 (거세마, 4세, 한국, 레이팅 97, 이태식 마주, 박재우 조교사, 승률 50%) 지난 9월 1군으로 승급 후, 10월 첫 경주에서 다이아삭스를 3/4마신차(1.8m)로 제치고 승리하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올해 출전한 모든 경주가 1200m이며, 모두 순위상금을 획득한 ‘견실한 스프린터’(1위 4회, 3위 1회, 4위 1회). 처음부터 선행으로 치고나가며 승기를 잡는 것이 관건이다. ▶글로벌캡틴
유명산, 천보산 등 전국 147개 자연휴양림을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번에 처리할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의 모든 자연휴양림을 한 곳에서 예약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숲나들e’ 서비스를 이달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연휴양림은 전국에 170개(국립 43, 공립 104, 사립 23)가 운영 중이며, 연간 약 1,500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이다. 그간 전국 자연휴양림 170개가 운영 주체마다 각각 운영되고 있어 예약시스템은 123개나 존재하게 되었고, 운영정책마저 제각각으로 국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었다. 이에 자연휴양림 통합예약 플랫폼 구축을 위하여 산림정책 국민멘토단을 운영하는 등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이름도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숲나들e’로 정해졌다. 지난해부터 자연휴양림의 통합 정책을 마련하고자 국민들과 공·사립 휴양림 운영자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1월 표준정책을 제정하였고, 6월부터 ‘숲나들e’를 시범운영하며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있다. 올해 3월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내년 1월부터는 카카오의 인공지능인 ‘카카오 i’를 통해 음성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6일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협하나로유통의 부실장 등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교육지원 부서장> ▲ 기획실장 신영수 ▲ 인사총무부장 정재호 ▲ 회원종합지원부장 김석찬 ▲ 회원경영컨설팅부장 장종환 ▲ 농협미래경영연구소 부소장 유춘권 ▲ 신용보증기획부장 박현수 ▲ 신용보증업무부장 김재온 ▲ 조합구조개선부장 송병환 <상호금융 부서장> ▲ 상호금융기획부장 김장근 ▲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 박병희 ▲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장 조용구 ▲ 상호금융디지털전략부장 이학진 ▲ 상호금융수신지원부장 이현애 ▲ 상호금융디지털채널부장 정재헌 ▲ 상호금융자금부장 윤종기 ▲ 상호금융투자심사부장 윤성훈 ▲ 상호금융채권운용부장 김동수 ▲ 상호금융증권운용부장 박상용 <교육원 원장> ▲ 농협이념중앙교육원장 정성균 ▲ 창녕교육원장 여일구 ▲ 구례교육원장 이재희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부서장> ▲ 경제기획부장 진종문 ▲ 경영지원부장 김봉철 ▲ 원예사업부장 김주양 ▲ 대외마케팅부장 신영호 ▲ 식품사업부장 손거호 ▲ 양곡부장 최선식 ▲ 에너지사업부장 김규삼 ▲ 인삼특작부장 배상환 ▲ 감사부장 윤도수 ■농협하
깊은 밤 잠이 오지 않을때 무엇을 하는가? 달밤에 체조를 하거나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먹으며 숙면을 청할 것이다. 그런데 밤에 잠이 잘 오지 않아서 고민인 사람에게 계란이 ‘특효약’이 된다는 얘기가 호주 언론을 통해 최근 소개됐다. 호주 제 1의 뉴스 사이트인 news.com.au는 최근 계란의 숙면 효과를 집중 조명하며 호주의 유명 영양사의 말을 빌려 “계란은 견과류와 함께 최고의 멜라토닌 공급 식품”이며 “멜라토닌은 잠이 들도록 돕는 숙면 물질”이라고 전했다. 영양사는 “비타민 Bㆍ엽산ㆍ비타민 D 등 비타민과 마그네슘ㆍ철분ㆍ셀레늄ㆍ아연 등 미네랄의 섭취가 부족해도 수면 시간이 짧아진다”며 “이 모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이 바로 계란”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하루에 계란을 두 개 먹으면 엽산 요구량의 49%, 비타민 B12 요구량의 40%, 셀레늄 요구량의 59%를 보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영양사는 “푸짐한 저녁식사의 일부로 계란을 섭취하기 보다는 잠들기 전에 가벼운 간식으로 계란을 먹는 것이 계란의 숙면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이라고 밝히며 숙면용 계란 섭취의 적기는 잠자리에 들어가기 약 2시간 전, 특히 삶은 계란의 숙면 효과가 가장 높다고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연합회장 김지식)은 9일 양재동 소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한농연 창립 32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한농연은 지난 32년동안 중앙연합회 산하 17개 시·도 연합회와 167개 시·군·구 연합회, 1,500개 읍면 회를 둔 명실상부 국내 최대·최고의 농업 관련 민간 조직으로 세계화의 새로운 흐름속에서 올바른 농정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한농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여건속에서 농업·농촌의 회생과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고뇌의 연속이었다”며 “그동안 한농연의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새 시대에 농업계를 선도하는 민간조직으로서 우리농업·농촌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농연은 1990년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 당시 이를 저지하기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대표단 파견을 시작으로, 2000년 농가경영 불안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농가부채특별법 제정에 앞장섰으며 지금도 WTO 농업 개도국 포기 선언, RCEP 협정문 타결, 농산물 가격 폭락,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등 각종 농정 현안과 관련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100년을 바라보는 한국 경마가 한국의 전통 미를 고스란히 담은 ‘그랑프리’ 우승컵을 공개했다. 한국마사회가 한국 경마의 상징을 만들기 위해 ‘그랑프리’ 우승컵 제작을 결정하고 천마와 왕이 등장하는 한국 전통 모티브를 사용해 우승컵의 권위를 표현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이 오는 8일 개최되는 제38회 ‘그랑프리’를 맞아 우승컵을 최초 공개했다. ‘그랑프리’는 1982년부터 시행되어 국산마와 외산마 최강자가 맞붙는 장거리 경주로 한국 경마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대상 경주다. 이번 ‘그랑프리’에서 우승자가 거머쥐게 될 우승컵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마사회는 “우선 한국의 미(美)와 경마의 정통성을 담은 영구 트로피로 제작하기로 결정하고 말박물관과 작가 최용훈의 협업으로 디자인에 했다”며 “우승컵은 14K 도금으로 천마와 왕이 등장하는 한국 전통 모티프들을 사용해 ‘그랑프리’의 권위를 상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상부의 잔은 고려시대 국화문 상감 마상배(馬上杯)에서 형태를 가져왔으며 바닥이 뾰족한 것이 특징. 마상배는 기마민족들이 사용한 뿔잔에서 기원하며 왕이 전장에 나가는 말 위의 장수에게 술을 하사할 때 사용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잔의 배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일 관내 지역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정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며 세밑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연탄봉사는 박철웅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 익산시 오산면을 방문해 연탄을 직접 나르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춥고 힘든 날씨에 이렇게 직접 연탄을 배달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올 겨울 연탄이 모자랄 것 같아 불안했는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됐다”고 전하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박철웅 이사장은 “추운 겨울 어른신들이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임직원들이 마음과 정성을 모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한 연탄은 실용화재단이 지난 7월 한국공인노무사회로부터 공공기관 부문 ‘2019년도 노사문화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 100만원으로 마련했다.
양돈농가의 ASF 극복을 함께하기 위한 마음이 곳곳에서 답지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3일 한국축산물처리협회 김명규 회장이 협회 사무실을 방문하고 하태식 회장에게 ASF 성금 전달했다고 밝혔다. 축산물처리협회 김명규 회장은 “ASF로 한돈농가 뿐만 아니라 도축업계를 비롯한 전 한돈산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산업이 하나가 되어 ASF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축산물처리협회도 ASF 조기종식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하태식 회장에서 ASF 성금을 전달했다. 하태식 회장은 “ASF 위기 속에 전 산업계가 힘을 합쳐 한돈농가의 재기와 한돈산업을 위해 애써준데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가축에서 식품으로 전환되는 첫 번째 관문인 도축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전국 도축장 73개가 모두 회원사로 가입되어 소비자에게 가장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내 축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돈협회는 업계 전반에 걸쳐 서로 협력해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함께 만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이경용 지원장)은 지난달 27일 기관 간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한우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우협회 전남도지회, 나주축산물공판장, 축산기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축산기업중앙회 전남도지회, 순한한우조합, 녹색한우조합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소 사육 농가에서 지역 내 도매시장을 이용하도록 공동 노력하고, 제도적 개선에 따른 적용 및 홍보·교육, 기타 이슈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업무협약식에서 이경용 지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기관 간 한우산업 전반에 대한 현황과 애로사항 공유로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축평원은 현장의 목소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본관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내년 1월 31일에 실시되는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공명선거를 실천하자는 취지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중앙회장 선거인인 전국 대의원 조합장 290여명을 비롯한 중앙회 및 계열사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결의대회는 공명선거 실천의지를 다지는 구호를 제창하는 등 임직원의 부당한 선거개입과 불법선거운동을 반드시 척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의 ‘블루오션과 창조경영’ 특별강연이 전국 각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쓸모없어 보이는 것들에도 쓸모와 가치를 더해 찬란하게 빛을 발하는 그의 안목에 주목해서는 아닐까?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이 그동안 전국 각지를 돌며 600회 이상 강의해온 ‘블루오션과 창조경영’을 정리한 '이석형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블루오션과 창조경영'을 출간하고 내달 7일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이번 책에는 더 좋은 광주와 광산을 위한 저자의 아이디어를 더했다. 이석형 회장은 저서에서 “'땅이 아닌 하늘에서 농사를 짓는다'라는 역발상으로 함평 나비축제는 성공하였으며 주목하지 않던 천혜의 자연환경을 블루오션 콘텐츠로 발굴해, 세상에 없던 새로운 가치로 탄생시켰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쓸모없어 보이는 것들도 자신의 쓸모와 가치를 알아봐 주는 사람과 시대를 만나면 찬란하게 빛을 발한다”며 지역 발전에 대한 자신의 평소 생각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담대한 아이디어를 곳곳에 제안했다. 특히, 이 회장은 “광주시 전체 면적의 46%를 차지하는 광산구는 새로운 미래가 있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창조의 발원지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블루오션을 찾아내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이 전국 로컬푸드직매장 중에서 처음으로 기타식품판매업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25일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김재종 옥천군수, 김외식 군의회의장, 신한중 옥천살림협동조합 대표를 비롯해 옥천군 지역주민과 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타식품판매업 HACCP을 적용받는 옥천살림협동조합에 인증서를 증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 관계자는 “HACCP 인증을 받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HACCP인증원으로 부터 현장 기술지원을 받았다” 며 “전국 로컬푸드직매장 위생?안전 관리의 롤모델이 되어 우리지역 제품의 위생수준 향상뿐만 아니라 전국 로컬푸드의 전반적인 위생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혁신포럼 관계자는 “HACCP인증원이 기관 전문성을 자원화하여 지역기반 협업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지속적으로 충북혁신포럼에 참여하여 지역밀착형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데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희 인증사업이사는 축사를 통해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플랫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겠다”며, “이번 옥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