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하 실용화재단)은 신임 이사장으로 박철웅 전 총괄본부장이 2019년 1월 1일자로 취임한다고 28일 밝혔다. 박철웅 신임 이사장은 “실용화재단이 전북익산으로 지방이전 한 장소가, 과거에 제가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한 호남작물시험장이어서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300여명의 모든 직원들과 함께 “처음 공직생활을 했던 진실된 마음가짐으로, 조기에 실용화재단의 제2도약을 기필코 달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박철웅 신임 이사장은 농업·농촌과 실용화재단에 대한 애착과 이해도가 매우 높고, 실용화재단의 익산시대 향후 10년 비전을 설계할 최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박철웅 신임 이사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이리남성고를 졸업하고, 전주대에서 영어영문학 학사, 경기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으며, 1973년부터 재단이 위치한 자리에 있었던 농촌진흥청 호남작물시험장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3년 농촌진흥청 기획조정관을 마지막으로 40년간을 성실하게 공무원 생활을 마친 후, 2013년 9월부터 2015년 말까지 실용화재단 제3대 총괄본부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한편, 2009년 9월 실용화재단 출범 당시 농촌진흥법 개정 실무부서인 행정법무 담당관으
산림청 올해의 으뜸 민원공무원으로 목재산업과 윤현정 주무관과 부여국유림관리소 이재구 주무관이 선정됐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민신문고에서 처리한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의 만족도 점수, 처리기간 단축률, 친절사례 점수 등을 합산해지난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올해 민원서비스 향상에 앞장선 ‘올해의 으뜸 민원공무원’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청 및 소속기관별로 으뜸상, 버금상, 아차상 각 1명씩이 선정됐다. 올해 민원공무원으로 ▲으뜸 윤현정 주무관(목재산업과), 이재구 주무관(부여국유림관리소) ▲버금 김아영 주무관(사유림경영소득과), 방인무 주무관(단양국유림관리소) ▲아차 손인영 주무관(산지정책과), 김준헌 연구사(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등 6인이 선정됐다. 으뜸상 주인공인 윤현정 주무관은 각종 인허가 사항으로 하루하루 마음이 급한 민원인의 심정을 헤아려 처리기간을 절반 가까이 단축했다. 이재구 주무관은 민원인의 궁금증을 일일이 파악해 성심성의껏 답변하는 등 국민 감동 서비스로 100%에 가까운 민원만족도를 받아선정됐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국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지난 2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강원도내 아이들 지원을 위해 한돈 4t을 후원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날 전달식은 한돈자조금이 운영하는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의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건강한 밥상 식재료 지원’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전달된 한돈 앞다리살 4t은저소득가정 및 아동시설 등 도내 아동 시설 197개 기관과 555세대의 소외계층 가정에게 지원된다. 이번 착한후원에는 한돈몰 입점사인 △CJ프레시안 △강원깊은산맑은돈 △담아한포크 △도드람하돈 △도뜰한돈 △돈마루 △사조대림 △안동참마돼지 △애돈인 △얼룩도야지 △올드림한돈 △인삼포크 △치악산금돈 △태흥한돈 △포크밸리 △하이포크 △한돈육포 △허브한돈 △돈우나드리 △로스팜 △목우촌 △미소찬한돈 △옥황포크 △포크빌 △한오백이 참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정태홍 관리위원(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장)과 정상은 사무국장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금강 홍보단장, 이창수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전달식과 함께 향후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
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24일부터 29일까지 재학생 25명으로 구성된 학생 해외 봉사단을 캄보디아 프놈펜지역으로 파견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농대 학생봉사단은 농업 전문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특징을 살려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 내 한 유치원을 방문해 텃밭을 조성해 상추와 시금치, 메리골드, 민들레 등을 심고, 지역 아이들에게 재배방법 등을 전수하고 있다. 또한 마을 곳곳을 다니며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해외 봉사단의 단장을 맡은 이정석(과수 1) 학생은 “대학생활 동안 땀의 가치를 알 수 있고, 의미 있는 한농대 생활을 보내기 위해 이번에 해외 봉사단에 참여하게 됐다”며,“4박 5일 동안 팀원들과 함께 한농대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싹 튀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농대는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재학생 25명으로 구성된 해외 봉사단을 구성해 캄보디아로 파견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전 임직원 29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 1천2백만 원을 미래 농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 8명에게 ‘농촌사랑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농촌사랑 장학금’은 올해가 여섯 번째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농업·농촌 대학생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주는 사랑의 장학성금으로 올해는 농업·농촌 후계인재와 농업인 자녀 대학생 등 8명에게1백50만원씩총 1천2백만원이 전달됐다. 류갑희 이사장은 “농촌사랑 장학성금은 전 직원이 한 뜻으로 모은 소중한 마음”이라면서, “성금에 담긴 참 의미가 작지만 강하게 우리사회에 전파되고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속엘피씨의 ‘민속친한우’가 황금HACCP 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면서 농장부터 판매까지 한우의 안전성이 한 단계 상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지난 21일 경북 군위 소재농업회사법인 ㈜민속엘피씨(대표 권혁수)에서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서를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민속엘피씨의 권혁수 대표, 이용훈 전무, 박한준 이사 등이, HACCP인증원에서는 박선희 인증사업이사, 전예정 대구지원장, 하승열 인증심사팀장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적용받은 포장육 품목에도 32개 HACCP 인증 농가 전원이 참여하였으며, 이곳에서 사육된 한우가 도축장(1개소), 가공장(1개소)을 거쳐 판매장(1개소)에서 HACCP 황금마크를 부착하고 소비자를 만나게 됐다. 권혁수 대표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이라는 사명 아래 위생적인 시스템 HACCP을 도입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한 결과, 안전관리통합인증이라는 결실을 얻었다”며 “이번 일을 통해 소비자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민속친한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희 인증사업이사는 축하인사말을 통해 “축산물의 HACCP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22일 경기 서안성농협(조합장 윤국한) 원곡점에서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경기 안성시, 자유한국당), 양운석 경기도의회 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직매장 200호점 개장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농협은 지난 2012년 완주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 개설을 시작으로 출하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받으며 매년 그 규모를 확대해 왔으며, 이번 서안성농협 원곡점 개장으로 200개소(178개 농협)를 운영하게 되었다. 고령농, 귀농인을 비롯한 조합원·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는 서안성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다양한 가공식품도 함께 판매하는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직매장이다. 서안성농협은 이번 로컬푸드직매장 개장으로 안성시의 먹거리 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로컬푸드직매장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새로운 사업모델”이라면서,“로컬푸드가 범국민적으로 확산되고 농업인에게 실익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프로배구 구단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와 함께 'V-클래식매치'에서 적립한 성금을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적립금 전달식은 지난 2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도드람 V-클래식매치 3차전 경기에 앞서 진행됐다. 도드람은 지난 시즌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와 뜻을 모아 ‘2017~2018 도드람 V-클래식매치’에서 얻은 득점 당 1만원씩을 적립하기로 했다. 이에 도드람과 양 배구팀은 2017~2018 시즌 6차례 진행된 경기에서 1득점당 1만원씩 적립하여 모은 1,118만원으로 도드람햄을 구입하여 이천, 천안 대전지역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도드람 관계자는 "지난 시즌 두 구단 간 치열했던 명승부가 의미있고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이어져서 뿌듯하다”면서 “도드람은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로서 앞으로도 배구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지식 회장이 재선에 성공해 2020년까지 다시한번 후계농업경영인을 이끌게 됐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은 지난20일 제19대 한농연 선거직 임원 선출선거를 실시하고현 김지식 회장이 재선됐다고 밝혔다. 김지식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쌀 목표가격 재설정, 직불제 개편, PLS 시행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이러한 것들을 해결하라 회원들이 한 번 더 기회를 준 것으로 안다”고 말하고“13만 후계농업경영인을 비롯한 250만 농업인의 눈과 귀가 되어 산적한 농정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중앙부회장으로는 김제열 현 중앙연합회 감사, 정덕교 현 강원도연합회장, 최영철 현 전라남도연합회 감사, 김한종 현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이, 중앙감사로는 현 전라북도연합회 임선구 정책부회장이 당선됐다. 한편 김지식 회장은 충청남도 금산군 출신으로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후 한농연추부면회장, 한농연금산군연합회장, 한농연충청남도연합회장, 한농연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을 거쳐 지난 2016년 제18대 한농연중앙연합회장으로 당선됐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유튜브 채널 안빵TV가 연말을 맞아 에그투게더 캠페인에 동참, 계란 500판총 1만 5천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빵TV는 안형환과 전여옥 두 명의 전 국회의원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로, 우리사회 다양한 이슈에 관해 이야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안빵TV는 “올 한해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유튜브 채널로는 처음으로 에그투게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고 설명했다. 이번에 기부한 계란은 사단법인 따뜻한 마음의 주관하에 사회복지단체에 배분된다. 에그투게더 캠페인은 계란자조금 주최로 올 4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계란산업의 불황을 극복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계란으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종준 계란자조금 부위원장은 “안빵TV의 에그투게더 참여를 시작으로, 계란 농가뿐만 아니라 기업과 단체 등에서도 계란 기부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한다”며 “내년에는 계란 기부 활동을 전 사회적으로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우바이오 김제연구소가20일 김제 씨드밸리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4일 안성 생명공학연구소 개소에 이어 김제에 전문 육종연구소를 개소함에 따라 세계 수준의 글로벌 종자기업으로 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씨드밸리 중심에 자리잡은 김제연구소는 양파, 파, 당근 전문 육종연구소다. 금번 개소를 통해 양파, 당근과 같은 세계적인 작물의 심도 깊은 육성이 가능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내 양파, 당근 종자는 대부분 일본기업들의 품종이며, 농민들은 일본기업들의 가격담합과 같은 횡포에 휘둘리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민국 토종 기업인 농우바이오는 김제 연구소에서 개발된 양파, 파, 당근 품종을 보급함으로써 일본기업에 시달리고 있는 농민들을 보호하고 실익 증진에 힘 쓸 계획이다. 농우바이오 최유현 대표는 “앞으로도 농협의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더욱더 우수한 품종 개발이 가능 할 것이며, 이는 우리나라 농민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세계적인 종자기업으로 발돋움하여 국익을 증진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올 4월부터 계란산업의 불황을 극복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계란으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에그투게더 캠페인 9번째 행사가 열려 지금까지 기부한누적계란 개수가 총 30만개가 넘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19일 구로구청에서 열린 12월 에그투게더 캠페인에 김포자연농장이 참여해계란 500판, 총 1만 5천개의 계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계란을 후원한김포자연농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계란으로 정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아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남기훈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2018년은 에그투게더를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웃들에게 계란을 기부한 뜻깊은 한 해 였다”며 “내년에도 계란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더불어 계란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기부한 계란은 사단법인 따뜻한 마음의 주관 하에 서울시 구로구 복지단체에 배분된다.
농협중앙회는 19일 대강당에서 ‘제1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농가로 선정된 농장 5곳에 농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농협중앙회장상을 각각 시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제1회 청정축산환경대상’은 전국 각지에서 추천된농가들 중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등 각 항목평가를 걸쳐가장 우수한 농가 5호를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농식품장관상은제주 신례농장 양문석대표, 환경부장관상은 태안 엠파크농장 박광욱대표,농협회장상에는 이천 달무리농장 김대석대표, 화순 다솔농장 민석기대표, 영주 덕풍농장 오삼규대표가 수상했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축산업 실현을 위해서는 환경 친화적인 축산업만이 해결책이며, 이를 위해서는 축산에종사하는 우리 모두가 솔선수범 하여 환경을 지키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하며,“이번수상을 통해자연 친화적인 산업으로 축산업이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의 귀농귀촌종합센터가 다양한 귀농귀촌 최신 정보 제공과 이용자 접근성·편의성 강화로홈페이지 방문자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귀촌종합센터는 오프라인을 통한 교육과 상담뿐만 아니라 홈페이지를 통해 귀농 창업자금 지원 정책, 교육, 작목정보, 귀농인의 집 현황 등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귀농귀촌에 관한 모든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능개선을 통해 그간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서비스 되던 귀농닥터, 지자체 설명회 등을 온라인으로 신청·조회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지난해 홈페이지 방문자수가 845,365명, 일평균 2,316명에서 올해는 1,637,294명, 일평균4,902명으로 전년대비 93.7% 대폭 증가했다. 농정원은 이용자 대폭 증가에 대응하여 웹 취약점을 보완하고 개인정보 관리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홈페이지 취약점을 점검하고, 접속기록 보관 및 개인정보 암호화 방안을 강화하는 등 홈페이지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재정립했다. 신명식 원장은 “이용자 의견수렴을 통해 총 87건의 ‘19년도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정보보호를 통해 귀농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종옥)는 19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와 농업분야 에너지이용 효율화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농식품부가 2019년 농업 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 공동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적정 사업자를 선정하면, 공사는 농업인이 시설을 안정적으로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시공 및 사후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한전은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을 통해 냉난방시설을 설치하는 농업인에게 사업비 일부를 지원한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농업분야 에너지이용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성공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