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껌 신제품 ‘더자일리톨 소프트’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더자일리톨 소프트는 껌 베이스의 공기 접촉률을 높이는 ‘에어레이션’ 공법을 사용해 오랫동안 씹어도 폭신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지속되는 점이 특징. 자일리톨 분말로 겉면을 코팅해 껌을 씹는 순간부터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사각사각 씹히는 자일리톨 결정이 상쾌함을 선사한다. 패키지 디자인도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하기 위해 곡선미를 살렸다. 상큼한 자몽 민트 맛으로, 특히 여성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축산식품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플랫폼 기술(Platform Technology for Sustainable Growth of Foods from Animal Source)’이란 주제로 한국축산식품학회 제51차 국제 정기학술발표대회가 오는 23일 열린다. 한국축산식품학회(학회장 김일석)는 오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서 9개국에서 20여명의 연설자와 국내외의 학계 및 전문가, 관련기업 및 축산단체, 전공 학생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1차 국제정기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행사를 주관하는 김 일석 학회장(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곤충산학연협력단장)은 “이번 국제정기학술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초청한 전문가들 함께 축산식품과 3D 프린팅 등 전공별 세션에서 심도 있는 논의와 미래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귀중한 자리인 만큼 산학관연의 관계자 분들의많은 참석으로최신 학술정보를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 공동 주최,농림축산식품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 등의 후원으로 열리며 이번 학술대회는 축산식품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열띤 발표와 토론의 장이 펼쳐 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17~18일과24일3일간 대전 관저동 도드람대전센터에서 양돈 후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도드람 양돈 후계자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돈 경영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양돈 번식, 사양, 방역, 위생부터 노무, 세무까지 농장 경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더불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전 예방관리 교육을 통해 인근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비하고, 농장 사례를 반영한 산업재해 및 안전관리 등 현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농가 오너인 후계자들의 리더십 함양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개발을 위한 심리학 강의 등도 진행했다. 박광욱 조합장은 “국내 양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도드람 조합원의 양돈 경영 역량 향상을 위해 올해도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양돈 산업과 도드람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계자 양성을 위해 조합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22일 코트라(KOTRA)가 주관한 ‘한-카자흐 비즈니스 파트너쉽’ 행사에서 한국형 스마트팜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총 24ha 규모의 딸기·오이·토마토용 스마트팜 시설 및 시스템에 대한 것으로 한국기업체인 ㈜나래트랜드와 카자흐스탄 현지 기업 2개사와의 계약으로 총 계약액은 1,720만달러이다. 이외에도 재단은 한국형 스마트팜의 우수성을 현지에 알리기 위해 코트라와 공동으로 행사장 내 ‘한국형 스마트팜 홍보관’을 운영하며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해그 결과 현지 4개 업체로부터 17ha, 약 1,200만달러 규모의 스마트팜 추가 설치 요청을 받았다. 실용화재단은 중앙아시아의 허브 카자흐스탄 테스트베드를 농업분야 북방시장 개척의 플랫폼으로 활용하여 ‘스마트팜 패키지’가 러시아 극동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오는 11월 카자흐스탄 알마티 테스트베드 현장에서 현지 KOTRA 무역관과 협력하여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 바이어를 초청하여 ‘스마트팜 패키지’ 시연회를 개최하고, 한국 기업들과 수출 상담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철웅 이사장은 “이번 수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6조 5111억원으로 전년대비 11.8%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해마다 평균 9.0%로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 의료기기 수출은 3조 9723억원으로 2017년 3조 5782억원 대비 11.0% 늘어났으며, 수입은 4조 2791억원으로 전년 3조 9529억원대비 8.3% 증가해 무역적자는 3067억원으로 전년 3747억원에 비해 18.1% 감소했다. 지난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6조 8179억원으로 2017년(6조 1978억원)에 비해 10.0% 증가했으며, 지난 5년간 매년 평균 성장률도 8.1%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치과용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생산 지속증가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전년대비 11.8% 증가했으며, 이는 2018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2.7%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품목별로는 치과용임플란트(1조 731억원) 생산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5,247억원), 성형용 필러(2,271억원) 순이다. 치과용임플란트 생산이 꾸준히 증가한 것은 인구 고령화와 건강보험적용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제조업체별로는 오스템임플란트(8738억원), 삼성메디슨(30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 이하 진주 농관원)는 지난26일∼27일까지 양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9회 경남 정보화 농업인 경진대회 농산물 페스티벌 기간 동안 자체 홍보관을 열어 농식품 원산지 비교전시 식별 및 농약잔류허용기준 강화(PLS) 등 주요 농정현안의 대국민 인식도 제고를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늘어나는 민간 감시기능 확대로 수입농식품의 원산지 부정유통 차단을 위한 국산과 수입농산물의 비교식별 전시와 쌀, 쇠고기, 돼지고기, 김치 등 생활속의 주요 농식품 원산지 알아 맞히기, 국산과 수입농산물의 시식 체험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 중인 농약잔류허용기준 강화(PLS)제도의 연착륙을 위한 퀴즈로 풀어보는 농업인 핵심실천사항과 실물농약의 비치, 시연을 통한 농약안전사용 확인요령 등에 대해 중점 홍보를 실시하여 농업인들의 농약안전사용에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진주 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축제시 참여를 확대하여 농식품 정책과 현장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대국민 정책 이해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GI가 낮은 음식으로 우유가 주목받고 있다. GI(Glycemic Index)란 혈당지수를 나타내는 말로, GI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 포만감을 오래 느낄 수 있다. 우유는 100㎖ 당 60㎉로 열량이 높지 않은 반면 단백질과 칼슘의 함량이 높아 대표적인 GI가 낮은 식품으로 추천된다. 이와 관련해 유명인들이 전한 우유 사랑도 남다르다. 솔비는 일상 속 우유 마시는 습관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매일 잠들기 전 항상 스트레칭을 하고, 우유를 마신다”며, “우유를 마시면 잠이 잘 올 뿐만 아니라 근육량이 늘어나고 피로를 푸는 데도 좋다”고 소개했다. 그룹 워너원 출신 옹성우, 배우 한채아, 배우 양미라, 방송인 양정원 또한 붓기를 빼고 몸매를 관리할 때 우유를 선택한다고 전했다. 항비만인자 ‘단백질·칼슘·공액리놀레산’ 풍부 작년부터 ‘밀크어트(우유를 활용한 체중 조절법)’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만큼, 우유와 유제품이 최신 다이어트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 항비만인자로 불리는 3가지 영양소 ‘단백질·칼슘·공액리놀레산’이 우유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미국 워싱턴대 고든 박사팀의 연구 내용에 따르면,
KGC인삼공사는 25일 서울 중구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금 가장 필요한 힘, 정관장’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전국 정관장 매장에서 진행되며,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23종의 선물세트(다보록) 및 ‘화애락’, ‘홍천웅’, ‘홍삼톤골드’, ‘홍삼달임액’, ‘천녹’, ‘홍이장군’ 등 주요 인기 제품에 대해 할인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1분기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수행한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 5명을 선정하고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사기증진을 위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공무원은 김진헌 주무관(산림자원과), 최호상 주무관(산림병해충방제과), 이윤희 주무관(산지정책과), 손인영 주무관(산지정책과), 조민성 주무관(산림자원과) 등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국민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직원들 덕분에 마음이 든든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민원인이 만족하는 산림청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5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농지은행 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농지은행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 농지은행 사업 우수 부서와 유공직원을 표창과 함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중점추진계획과 변경지침에 대한 설명 및 실무자 토론 순으로 개최됐다. 농지은행사업은 올해 이용자 편의를 위한 시스템 개편과 함께 농업인의 실질적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이 이뤄졌다.청년창업농의 경우, 만 39세에 선정될 경우 당해 연도만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선정후 5년간 지원 자격을 유지하며 지원을 받게 된다. 농지연금의 경우, 감정평가율과 기대이율 등 기초변수를 조정해 연금 수령액을 높였다. 농지연금은 꾸준한 제도개선을 통해 기존 종신형과 일시형에 더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지급금 수령방식에 따른 상품을 출시한바 있다. 특히 농지은행·농지연금 사이트 이용이 편리해졌다. 농지은행사이트에서 지리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농지가격, 농지거래동향, 토지이용현황과 같은 유용한 농지종합정보를 직접 확인한 후 농지 임대와 매매, 농지연금에 대해 조회·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 및 처리상황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말 사진 공모전 ‘말(馬) 그리고 휴식’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2017년 1월 1일 이후에 촬영한 말 소재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2019년 11월 중 대상 1명 5백만 원 등 총 42점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올해 9년 만에 부활한 말 사진 공모전 ‘말(馬) 그리고 휴식’은 말에 대한 애호정신을 바탕으로 한 과거 사진전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여 제출형식을 디지털 파일로 완전히 전환하고,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접수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접수는 올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오픈되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낙순 회장은 “공모전 주제인 ‘휴식, 여가, 치유’는 현재 전 국민 승마체험, 사회공익 힐링승마 등 한국마사회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도 궤를 같이 한다. 승마처럼 말(馬)을 통해 휴식과 치유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답고 참신한 사진을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선정된 작품은 전국 사업장에 전시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http://www.kra.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화문의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올해 3단계 평가를 거쳐 ‘2019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대상업체181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은 농촌진흥청, 지방농촌진흥기관 및 재단을 통해 이전받은 R&D(연구개발)성과 또는 농업인·농식품산업체가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실용화재단은 특허창출부터 시제품제작, 제품공정 개선을 거쳐 판로개척 및 수출지원까지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는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농식품산업체가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제품 제작지원의 경우 업체당 지원한도를 8천만원 → 2억원으로 대폭 상향했고,제품공정개선지원도 4억원 → 4억9천만원으로 손질했다. 또한 전략제품 육성을 위해서 자동 후속사업 연계 프로그램(All-round Support Track)을 신설하여 매출과 신규 인력 창출 우수업체의 경우는 제품공정개선지원, 판로지원사업 등의 후속 사업으로 자동 연계지원 되도록 했다. 박철웅 이사장은 “올 해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업체들의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재단 지원업체의 매출향상 및 새로운 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오는 5월 2일 ‘오리데이’을 맞아 미식남녀를 위한 오리고기 조리법과 자체 개발한 토종오리 품종을 소개했다. 오리고기는 올레산, 리놀렌산 등 유익한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으며, 체내 대사 활동에 꼭 필요한 라이신 등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도 높다. 또한 칼륨, 인, 마그네슘 등 무기질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비타민A 함량이 높아 두뇌 성장과 환절기 감기 예방,눈 건강에 좋다.동의보감에 따르면 오리고기는 오장육부를 편안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면서 신장, 순환기, 호흡기 계통에 두루 좋다고 돼 있다. 농진청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산 오리품종인 ‘우리맛오리’을 내놨다. 지난 2013년 보급된 후 기존 토종오리를 대체하고 있으며, 현재 시판중인 토종오리의 90% 이상이 ‘우리맛오리’다. 일반 오리보다 단백질 함량과 보수력(수분 함량)은 높고 전체 지방 함량은 낮다. 가슴살에는 필수지방산인 아라키돈산 등 다가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다. 이렇듯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오리고기를 다양한 요리로 즐기는 건 어떨까. 오리데이를 맞아 집에서쉽게 즐길수 있는 ‘훈제오리 양장피’와 ‘오리가슴살 스테이크’ 요리법을 소개한다. □ 미식남녀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올해부터 시행된 농약허용기준강화(PLS)제도와 관련해 소면적 작물 농약직권등록시험 등록률을 높이기 위한 시험담당자 연찬회를 23∼24일 양일간전북 부안 모항해나루 가족호텔에서 연다. PLS는 농산물에 등록된 농약만을 사용하도록 한 제도로 2016년 12월 31일 견과종실류와 열대과일류를 시작으로 올해 1월 1일 모든 농산물에 확대 적용됐다. 소면적 작물의 경우, 등록된 농약이 없거나 적어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을 찾기 힘들기 때문에 직권등록시험을 실시해 사용 가능한 농약을 확대 등록해야 한다. 올해 추진되는 소면적 작물의 농약직권등록시험은 약효·약해 250시험, 작물 잔류성 880시험 등 1,130개이며, 이를 통해 1,800여 품목의 농약이 등록될 예정이다. 이번 연찬회에는 직권등록 시험담당자, 관련 산업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물 잔류성, 약효·약해 시험 기준과 방법, 시험의 적합성, 등록시험 부적합 사례와 해결방법 등을 논의한다. 또한, 2018년부터 실시한 직권등록 사업의 진행과 시험평가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올해 사업진행에 반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농자재평가과 홍수명 과장은 “이
친환경축산협회는22일 서울시 송파구협회회의실에서 임웅재 친환경축산협회장과 하석건 에스에이쿱(주) 대표이사,임직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스에이쿱(주)와 ‘경기도 공유농업과 친환경축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양 단체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친환경축산업과 경기도 공유농업 전반에 관한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국내 축산업의 발전과 경기도 공유농업의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양 단체는 향후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도 공유농업과 친환경축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추진 △경기도 공유농업과 친환경축산업 분야의 정보 교류 △경기도 공유농업과 친환경축산업 분야의 교육ㆍ홍보 △협력 가능한 분야의 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등의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임웅재 친환경축산협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우리 농축산업은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구제역, AI 등 각종 질병 발생과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항생제 계란 파동 등으로 인해 국내산 농축산물의 소비둔화와 가격 하락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유농업과 친환경축산업을 통해 우리 농축산물이 안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