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KIEMSTA)’ 설명회가 오는 9일 천안 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조합원, 기계화사업 참여업체, 농기계 자재 생산업체 등을 대상으로 박람회 개요, 부스종류 및 부스비, 부스위치 배정방법, 박람회주요 추진일정, 기타관련 사항 등이 설명될 예정이다. 또한, KIEMSTA 사무국에서는 KIEMSTA를 표방하는 글귀(캐치프레이즈)를 25일까지 공모한다. 캐치프레이즈 내용은 박람회가 나아가야할 방향, 목적 등을 표현한 글귀를 만들어 사무국(www.kiemsta.co.kr)에서 다운 받아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10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KIEMSTA)’는 오는 11월3일~6일까지(3박4일) 천안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금년 1월 7일부터 실시한 구제역 역학조사 중 ‘소독 실시기록부 미작성’, ‘역학조사 거부․방해 또는 회피’ 등 가축전염병예방법 위반자 16명을 적발하고 관련법에 따라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소독실시기록부 미작성’, ‘일부기록 누락’ 등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7조 제5항(소독실시기록부 기록․보관)관련 위반자는 12명이며, 이 중 사료운반자는 8명, 사료제조업자는 1명, 가축운반자는 1명, 사료관련 시설은 1개소, 지방자치단체 축산관련 기관은 1개소라고 밝혔다.소독실시기록부 미작성 등 방역관련 준수사항 위반자 12명에 대하여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로 하여금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위반자 및 위반내역 등을 통보했다. 또한 검역원은 가축전염병예방법 역학조사를 거부․방해 또는 회피을 위반한 사료제조업자 등 4명에 대하여서는 검역원 역학조사과의 특별사법경찰관이 검사의 지휘를 받아 관련자를 수사하고 사건을 지난 4월 16일 관할 지방검찰청에 송치하였다고 밝혔다.아울러 검역원은 지속적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른 소독 실시, 소독실시기록부 작성 및 보관(1년)여부 등 방역관련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위반자에 대하여서는 적의조치 할
돈가는 지방선거와 월드컵 특수 호재의 영향으로 지난 1일 4천736원으로 급등했으나 급등에 대한 우려로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전달 28일 금년 최고가격인 4천553원을 넘어서고 있는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지방선거 전날인 지난 1일 전국공판장출하물량이 크게 줄면서 돈가는 31일 4천525원보다 약 2백원이 오른 4천736원을 기록했지만 다시 출하물량이 늘어나면서 돈가는 4천6백원선을 형성했다. 돈가는 그 동안 내‧외부적 악재에서 벗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그 동안 돈가 상승 억제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 대형마트 할인경쟁에 축산물이 다시 등장했다. 대형마트에서는 이른바 ‘미끼 상품’으로 삼겹살을 평소의 1/3 수준인 100g당 580원에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정상적인 돈가는 ‘비싸다’는 인식으로 돈육 소비에 다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돈가는 지난달 31일 4천521원을 시작으로 1일 4천736원, 3일 4천608원, 4일 4천631원을 기록했다. 전국공판장출하물량(5월31일~6월4일)은 9천390두로 1일 약 2천350두 가량이 출하됐다.
석희진 원장(축산물HACCP기준원)은 9일 한국소비자교육원 창립 29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할 예정이다.
통계청이 2009년 돼지 비육돈 1두당 8만8천원의 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해 터무니 없이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내놓은 2009년 축산물생산비 조사결과에 따르면, 돼지 비육돈(100kg) 조수입(비육돈 판매+부산물 수입+기타수입)과 사육비가 각각 35만6천원, 26만8천원으로 두당 8만8천의 소득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08년 두당 5만9천원의 소득에 비해 3만원 가량 더 증가한 것이어서 신뢰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는 성명서를 통해, 통계청의 이번 발표는 “전국 최상위권 수준에 해당하는 경우”라며 “전체 평균 수준으로 오해를 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현재 양돈농가들은 구제역과 돼지고기 소비 부진 등으로 돼지값이 예년만 못하고 높은 사료값으로 생산비가 증가하여 농장 경영이 매우 어려운 현실을 간과한 탁상행정의 결과라고 비난하고 있다.한편, 협회가 지난 달 31일 개최한 ‘전국 양돈농가 전산성적’에서 조사에 참여한 양돈농가들의 수익은 두당 5만8천원을 넘기기 힘든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참여한 조사대상 농가는 전체 양돈농가 중 최상위 그룹의 성적을 올리는 농가들로 통계청이 밝힌 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오세익)은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0년 동북아농정연구포럼(FANEA) 국제심포지엄을 중국농업과학원 농업경제발전연구소(IAED/CAAS), 일본 농림수산성 농림수산정책연구소(PRIMAFF)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FANEA는 2003년에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중심이 되어 중국의 IAED/CAAS, 일본의 PRIMAFF와 함께 한·중·일 3개국의 농업·농촌 관련 정보 및 자료의 교류, 학술활동을 촉진하고자 발족했다. 지난 7년 동안 한·중·일 3개국을 순회하며 매년 동북아 및 세계적 이슈를 선정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 국제심포지엄은 우리나라에서 농식품 수급구조와 전망, 농업·농촌의 녹색성장을 주요 주제로 열린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는 3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09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 결과, 우수지원의 고객만족(CS) 활동사례를 발표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전문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능률협회 오세종 팀장이 공공기관 환경변화와 축산물품질평가원 CS경영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09년 우수사례로 부산경남지원의 독창적인 고객서비스 내용 및 고객 호응도가 높은 서비스 추진사례와 충북지원의 직원의 고객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한 CS 역량강화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평가원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09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3.7점으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평가원은 ’04년도 검사검증부문 꼴찌를 했으나 ’08년에 이어 ’09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평가원은 그동안 ‘고객과 함께 축산물의 가치를 새롭게 창조하는 최고의 품질평가 전문기관’이 되겠다는 비전과 ‘고객중심 경영 정착을 통한 고객가치 향상’이라는 CS비전을 선포,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고객중심의 경영체제를 구축하는 등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주호 원장(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오는 15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 뉴캣슬병 표준실험실 인정획득 현판식을 개최한다.
구제역과 더불어 최근 변덕스런 날씨가 양돈사양가들의 근심거리인 가운데 CJ제일제당 사료BU(BU장 박호인)가 기호성 보강제품으로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제품서비스(육성돈 구간)는 여름으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돼지 기호성 증진과 소화율 개선으로 질병 예방과 육성율을 높여주고 있다. 이번 서비스 기간에는 CJ제일제당은 평소 깐깐했던 품질관리를 더욱 엄격히 적용, 안전한 원료 소싱 및 품질검수, 가축의 생산효율을 극대화 시킬수 있는 배합비운영과 제품생산, 최종 고객에게 제품이 공급되기까지 각 부문 별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양돈 사양가라면 한번씩은 여름철 초입에 관리 소홀로 생산성 악화, 수익감소라는 쓴 경험을 해 보았을 것이다. 따라서 시행착오가 되풀이 하지 않을려면 이번 CJ제일제당 활동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한편, 박호인 사료BU장은 구제역 방제활동을 하고 있는 서부사업부를 방문하여 임직원들을 격려 지원하였다. 방역활동에 참가한 CJ임직원들은 ‘고객이 없으면 우리도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일부 해제는 되었지만 구제역 상황이 완전히 종료시까지 만전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청국장균(바실러스)을 이용해 천연 발효공법을 통해 소화 이용율과 면역을 증강시킬 수 있는 기능성 대두박 Soytide가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CJ제일제당(김진수 대표)은 5월28일 인천 대두 사업장에서 3년간의 연구개발 결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청국장균으로 천연 발효공법을 통해 소화 이용율과 면역력을 증강시킬수 있는 사료용 기능성 대두박 “Soytide”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CJ제일제당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Soytide 제품은 대두박을 청국장균으로 발효하여 소화가 어려운 어린 가축용 기능성 단백질 원료이다.제품의 특징은 청국장균이 보유한 강한 단백질 분해효소를 이용하여 소화 이용율을 높이기 위하여 단백질을 작은 크기의 단백질(펩타이드) 분해하였으며, 어린가축의 설사를 유발시키는 항 영양인자들을 감소 및 제품내 10억마리의 청국장균을 함유하여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친환경 제품이다. 어린자돈을 대상으로 회장소화율 테스트 결과시 경쟁사제품 대비 3~5%이상 소화율이 높았으며, 10억마리 이상의 청국장균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Probiotics 연구가 추가적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어분가격 상승에 따른 어분대체 사양테스트를 강릉대 및 일본에서 각
대전충남양돈조합장 선거에서 현 이제만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대전충남양돈조합은 지난 31일 4개 투표소에서 나눠 진행된 조합장 선거에서 현 이제만 조합장과 유재덕 조합장 후보가 경합을 벌인 결과 현 이제만 조합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국내 전산관리 양돈농가의 평균 MSY(연간모돈출하두수)가 18.4두로 국내 평균 MSY보다 3두 이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전산관리 시스템 도입이 요구되고 있다. 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는 지난 31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2009년도 전국 양돈농가 전산성적 발표회를 개최하고 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2009년도 전산성적 농가평균과 국내 평균(추정)을 비교한 결과, 전산농가 MSY는 평균 18.4두로 국내 평균 MSY 15.2두에 비해 3.2두나 높았으며, PSY(연간모돈이유두수)도 역시 전산농가 평균 21.9두, 국내평균 19두로 2.9두로 큰 차이가 보였다. 비생산일수는 전산농가 평균 41.1일로 국내 평균 70일에 비해 무려 29일이나 차이가 나고 있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1두당 연간 11만4천원[29일(비생산일)*4천원(1일 사료비)]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이다. PSY, MSY는 2002년까지 상승추세였으나 2003∼2006년까지 하락, 정체하였으며, 2007년 이후 다소 회복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다만 모돈 번식성적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나 평균총산자수, 평균실산자수, 평균이유두수에 대해서는 양돈 선
돈가는 28일 금년 최고가격인 4천553원(지육kg/당)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기록하며 향후 돈가 전망을 밝게 했다. 또한 지난 4일 4천502원을 기록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4천5백원선을 넘어선 것이다. 6월2일 지방선거와 11일부터 시작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으로 돼지고기 소비 확대기대로 돈가 오름세가 형성되고 있다. 또한 화창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돈가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국공판장출하물량(5월24일~28일)은 9천574두로 최근 1주 평균 출하량(1만1천두)보다 소폭 감소했다. 공판장으로 출하물량이 줄어든 것은 육가공업체에서 향후 돼지고기 소비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돼지고기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그 동안 돼지고기 소비 악재로 작용하던 구제역 발생도 잠잠해지면서 소비자들의 돼지고기 소비도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돈가는 지난 24일 4천213원을 시작으로 25일 4천361원, 26일 4천459원, 27일 4천419원, 28일 4천553원을 기록했다.
과장급 ▲기획조정관실 지방이전추진팀장 최익영▲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작물보호과장 김완규▲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농업미생물팀장 서장선▲연구정책국 연구운영과장 박기훈▲연구정책국 생명자원관리과장 이상재▲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농자재평가과장 박재읍
우리나라가 OIE부터 소해면상내증(BSE) 위험통제국으로 인정을 받았다. 지난 25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총회에서 우리나라를 BSE 위험통제국 지장하는 결의안을 회원국 논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BSE 위험등급은 무시할만한 위험국, 위험통제국 및 미결정위험국으로 나누어진다. 장기윤 표시검역과장은 “‘BSE 위험통제국’으로 평가한 OIE의 결과에 완전히 만족하지는 않으나 향후 이른 시일내에 ‘무시할만한 위험국’ 지위를 획득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