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사료BU(BU장 박호인)는 구제역 발생 이후 방역대책반 구성과 함께 실시된 다양한 Only One적인 방역활동이 큰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방역전문차를 운용하여 예방적 차원의 공격적인 현장 방역 활동으로 고객들에게 큰 위안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CJ방역전문차는 차량자체 자동방역 시스템 기능까지 완벽하게 갖춘 특수 제작된 일체형 4륜구동모델로 소독제재 분사거리가 30m가 되며, 소독제재가 미치지 못하는 곳은 200m짜리 호스릴로 활용하여 구석구석 우수한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기동력으로 광범위하고 험준한 지역을 신속히 방역활동을 펼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현재 CJ방역전문차는 예방적 방역 강화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방역서비스를 받은 고객들은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CJ는 방역전문차 운용 외에도 생석회지원, 방역물품 제공, 방역교육 및 홍보, 국가지정 방역초소 지원(음료 외)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고 있다.CJ제일제당 사료BU 모든 임직원들은 국가적인 방역비상 상황 아래 구제역이 종식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
국산 돼지고기의 새로운 이름 ‘한돈’을 소비자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66억원이 투입된다. 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는 금년도 소비촉진 캠페인 방향을 ‘한돈’ 상용화로 정하고 공중파TV‧라디오 광고 등 다양한 홍보로 소비자에게 ‘한돈 = 국산 돼지고기’ 인식을 심을 방침이다. 또한 온라인을 통한 식품관련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G마켓 내에 ‘한돈몰’을 오픈 할 계획이다. 협회는 ‘한돈’의 빠른 정착을 위해 12일 제2축산회관에서 각 브랜드 경영체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돈’이 우선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인식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브랜드 경영체 실무자들은 ‘한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확산되는 것은 브랜드 업체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수입육과의 경쟁에서도 큰 힘을 발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서종태 팀장(포크밸리), 천용삼 부장(보리먹인돼지가천맥돈)은 “대형마트를 섭외하여 ‘한돈’ 코너를 마련하여 ‘한돈’을 알리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말했다. 정상영 총괄이사(돈마루)는 “양념육, 햄‧소세지 등 2차 가공품에도 ‘한돈’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오세익)은 지난 10일 경상북도 도청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농업·농촌정책 연구와 교류강화’를 위한 상호협력협정(MOU)을 체결했다. 양기관은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관한 공동 관심분야 정책 연구와 시책 개발, 지역농업연구 관련 정보·자료 교류와 공유, 학술세미나, 워크숍, 포럼 등 공동개최,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제반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협정을 체결하여 앞으로 활발한 교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익 원장은 MOU체결에 앞서 ‘우리 농업의 비전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통해 사람+조직과 기술 키우기, 농정영역의 확대, 공격적 수출농업 육성, 저탄소 친환경 녹색산업 활성화, 식품산업의 글로벌화, 살고 싶은 농어촌 만들기 등을 주요 과제와 전략으로 제시했다.
한국오리협회(회장 이창호)는 전년에 이어 지난 12일 건국대학교에서 오리고기 소비의 취약 계층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리고기 소비촉진 시식회를 개최했다, 건국대학교 춘계 축제인 대동제를 맞이하여 동물생명과학대학 동물생산환경학과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에게 익숙한 오리고기 훈제 제품뿐만 아니라 오리 소시지, 오리 떡갈비 제품 등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오리고기 생산·유통 과정, 오리고기 효능에 관한 판넬을 설치하여 젊은층에 오리고기가 한발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및 필요성, 오리고기 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도 실시, 이에 대한 결과는 곧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한국오리협회는 지난해에도 오리고기 시식 행사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양계산업발전협의회는 신임 회장에 주양돈 양계PM(흥성사료)를 선출했다. 양계사료 PM 모임인 양계산업발전협의회(양발회)는 지난 7일 건국대학교 동물자원생명과학대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임원개선과 최근 당면현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양발회는 그동안 회의를 이끌어 오던 권순관 회장(제일사료 R&D)이 임기를 다함에 따라 차기 회장에 주양돈 양계PM(흥성사료)을 선출했으며, 총무는 홍성철 양계PM(대한제당)이 맡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사료가격을 인하한 농협사료의 인하배경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기타 업계 당면 현안에 대해 의견교환이 있었다. 이제영 PM(농협사료)은 구제역 발생으로 어려워진 농가들의 어려움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방침으로 사료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CJ 온리원가치 실천한 양어장 전산프로그램 CJ AquaPro-HACCP 버전국립수산물 검사소 요청으로 CJ독자개발···고객에게 무료 배포 모든 식품산업 분야에서 HACCP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수산분야도 안전한 수산 먹거리에 대한 고객니즈와 정부정책에 힘입어 양식장 HACCP에 대한 관심도와 인증양식장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CJ제일제당 사료BU(BU장 박호인) 양어팀은 국내 최초 양식장 전산관리 프로그램인 CJ AquaPro에 대해 기존 기능을 강화하고 HACCP기능까지 추가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은 HACCP인증을 관장하는 국립 수산물 검사소의 요청으로 CJ 독자개발하였으며, 양식장에서 본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평상시 기초적인 데이터를 입력해두면 HACCP문서를 별도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CJ AquaPro HACCP버전은 HACCP관리 시스템을 적용키 위한 준비 5단계와 위해요소분석 등 HACCP 7원칙에 따른 계획수립 및 재평가 유지개선에 대한 방법을 제시한다. CJ AquaPro 내 ‘어장관련’ 메뉴에 수조와 급이정보를 입력하면 양식장에서 매일 작성해야 하는 열개 이상의 문
학교 우유급식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는 종합정보지가 발간됐다.낙농진흥회(회장 문제풍)는 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유에 대한 보다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학교 우유급식 전문 정보지 ‘스쿨밀크’를 창간했다. ‘스쿨밀크’에는 우유급식 우수학교 탐방기, 체험목장 프로그램, 우유를 이용한 요리 등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이 담겨있다. 문 회장은 “우유에 대한 일부 잘못된 정보와 이를 통해 갖게 된 부정적인 생각들로 인해 우유가 잦고 있는 진정한 소중함에 대해서는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며 ‘스쿨밀크’ 창간 취지를 밝혔다. 문 회장은 또한 ‘스쿨밀크’ 창간으로 사회전반에 걸친 우유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을 높이고 학교 우유급식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 양계농장은 닭 마이코플라즈마증과 닭 전염성빈혈증에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질병별 적절한 예방책이 요구되고 있다. 권용국 박사(국립수의과학검역원)는 7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10년 한국가금학회 춘계 심포지엄에서 ‘국내 종계에서 난계대 전염병 감염실태 보고’를 통해 위와 같이 주장했다. 권 박사는 09년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원종계 45계군, 종계 1,018계군, 백세미씨알 생산 54계군을 대상으로 전염성질병인 닭 마이코플라이즈마증, 전염성빈혈증, 추백리/가금티푸스, 조류아데노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항원 및 항체검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닭 마이코플라이즈마증 항체검사 결과, 원종계 71.1%, 종계 및 백세미씨알 생산계 각 88.7% 항체양성율이 나타났다. 닭 전염성빈혈증은 원종계 42.2%, 종계 18%가 바이러스를 갖고 있으며 항체양성율도 86%이상으로 조사됐다. 추백리/가금티푸스에서는 모든 계군이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나 항체검사 결과 종계 3.2%, 백세미씨알 생산계군 3%의 항체양성율이 관찰됐다. 계종별 가금티푸스의 발생률은 종계군의 항원검사결과와 상반되는 육계 44.3%, 백세미 26.2%, 산란계 15.7%,
농협사료(사장 이병하)는 구제역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5월 10일부터 사료가격을 축종별로 2 ~ 5.4% 전격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번 가격인하 조치는 구제역 조기종식을 희망하는 축산농가의 염원을 담은 농협의 굳은 의지로 해석되며, 계통조합이 동참할 경우 연간 약 1,000억원을 축산농가에 직접 지원하는 효과가 발생하게 되어 축산농가로서는 구제역 방역활동을 한층 강화할 수 있어 구제역 조기 종식에 커다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옥수수가격이 년초 대비 15% 오른 230$로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고 원유가격 또한 배럴당 85달러선으로 지난해부터 130%이상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진 매우 파격적인 조치다농협은 지난해에도 5차례에 걸쳐 사료가격 인하를 주도하며 약 3,000억원의 농가생산비 절감에 기여하였으며, 또다시 가격인하를 실시함으로써 축산농가의 동반자로서 신뢰와 사랑받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농협사료 이병하 사장은 “구제역 확산으로 그 어느때 보다도 축산업이 위축될 위기에 처해있는 시점에 농협사료가 고통을 분담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다며 앞으로도 생산원가 절감을 통해 국내 축산
석희진 원장(축산물HACCP기준원)은 오는 14일 농업연수원에서 전직원 대상으로 신·구직원의 화합 및 업무정보 교류를 위한 연찬회를 가질 예정이다.
배상호 본부장(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은 오는 7일(금) HACCP기준원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구제역 방역을 중심으로 한 국내가축방역시스템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KRA 한국마사회는 한국 경주마의 경기 능력 향상을 위해 경주마 선진국인 미국으로 한국 경주마를 해외 유학을 보냈다. KRA에서는 한국과 미국 경주마 간 객관적 수준 비교와 선진 경마 시스템 벤치마킹을 통해 ‘한국경마의 국제화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 지난 08년 한국 경마 역사상 최초로 한국경주마의 미국현지 경주 출전을 계획ㆍ추진했다. ‘08년과 ’09년 2년 동안 당시 국산마 상위권(1군)이었던 ‘픽미업’과 ‘백파’ 두 경주마가 미국 경주에 총 7회 출전하여 거둔 최고 성적은 8두 중 7위로 미국 경주체계 중 하위 수준인 클레이밍(Claming) 경주(1~2만 달러)에나 출전이 가능할 정도로 실망스러운 결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결과를 수치(계량화)로 환산하여 추정하면, 한국 최고의 경주마가 세계최고 수준의 경주마와 동일 경주에 출전하였을 때, 시간으로 약 5.3초, 거리로는 77m 가량 뒤지는 수치이다. 경주 성적 부진이유를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으나, 전문가들은 국내 경주경력 등이 반영되어 제한된 경주에만 출전이 가능했던 점과 철저한 스피드 위주의 조교와 경주 전개가 특징인 미국 경마에 한국경주마들이 전혀 적응하지 못한 것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중부지원을 개설했다. 기준원은 축산물 위생 및 안전성 제고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설립된 법정법인으로서 사육단계, 축산물가공, 유통 및 판매단계 HACCP이 확대됨에 따라 민원 편의와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지난 1일로 중부지원을 운영에 들어갔다. 업무관할은 대전광역시, 충남, 충북 지역에 대하여 지정 및 정기심사 업무를 담당하며, 업무 범위는 소, 돼지, 닭 사육농장(종축업, 종계업, 오리농장 제외), 축산물가공, 유통을 담당한다. 석희진 원장은 “앞으로 중부권 민원처리에 있어서 신속, 공정하게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이며, “특히 HACCP 추진을 위한 기술지원과 현장애로사항 등의 해소를 위하여 중부지원에 기술상담센터를 개설하여 중부권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중부 지원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반석동 640-1 더존타워 604호(전화 042-822-6210)에 위치하고 있다.
정부가 지원하는 가축분뇨 퇴비가 품질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되어 퇴비 품질수준 향상이 요구된다. 농림수산식품부의 유기질비료지원사업 지침 개선에 따라 오는 현행 품질과 무관하게 일률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에서 품질등급화 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체계로 개편하고 이를 오는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오는 6월까지는 기존 방식(1천160원/20kg)이 적용되고 7월부터는 퇴비 품질에 따라 1등급 1천2백원, 2등급 1천1백원, 3등급 9백원으로 지원금을 차등 적용한다. 총 지원규모는 250만톤, 1천450억원으로 전년 210만톤, 1천218억보다 확대됐다. 정부지원 퇴비품질 평가는 농협중앙회에서 일률적 선정하여 농촌진흥청에서 유기물, 무기물(회분), 수분 등을 평가하여 1,2,3등급으로 구분하여 퇴비의 품질을 결정한다. 또한 퇴비 품질의 사후관리는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공동으로 사용성수기에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화순)는 2010년도 ‘한국양돈대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7월 30일까지 공모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한국양돈대상은 (사)대한양돈협회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의 후원으로, 양돈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을 발굴하여 공적을 기리고, 앞으로 더 많은 양돈 전문가가 배출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생산자 부문과 연구 및 관련 단체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할 예정으로, 추천된 후보자들은 산학관연을 대표하는 실무 단체의 대표자들과 양돈 농가 및 컨설턴트 등을 망라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에 의해 수상자로 선정되어, 10월에 개최될 ‘전국양돈세미나’ 행사장에서 시상 할 예정이다. 시상요강 및 제출 서류는 홈페이지 www.kpirs.or.kr 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후보자 추천 문의 전화 : 031-781-5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