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가(대표이사 지평은) POST구제역TFT를 구성하고 구제역 조기 종식과 구제역 이후 피해 축산인의 재활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다시 뛰는 축산인” 이라는 힘찬 슬로건을 내건 “축산인 희망 더하기 캠페인”은 구제역으로 말미암아 고통받고 실의에 빠진 축산인에게 희망을 주고 총체적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축산의 힘찬 재도약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축산인 희망 더하기 캠페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TFT총괄을 맡고 있는 표광수 영업총괄본부장은 “대한민국 축산이 총체적 위기에 처해 있다. 정부를 비롯한 축산 관련 산업 모두가 나서 지혜와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하자”라고 말했다.“우리의 자식과 같은 가축을 차가운 땅에 묻어야 했지만, 축산의 희망까지 잃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하며 “축산인 희망 더하기 캠페인을 통해 축산인 모두가 힘을 얻어 구제역을 조기에 극복하고 축산 선진국으로의 큰 걸음을 내딛는 전화위복의 기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양돈자조금 제반규정 개정 및 수매돼지 징수(안)에 대해 서면결의서를 받는다. 관리위원회는 구제역 발생으로 대의원회 개최에 어려움이 있어 양돈자조금 제반규정 개정(안) 등 12개 안건에 대해 대의원들의 의견을 묻기로 했다. 대의원들은 서면결의서를 오는 14일까지 팩스(02-6300-2906)로 송부하면 된다.
▲인사과장 고학수(정책평가담당관)▲동물방역과장 김태융(검역원 검역검사과장)▲검역원 기획조정과장 이상수(동물방역과장)
부산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다.지난 6일 오후 5시 부산 사하구 장림동 한 돼지 사육농가에서 새끼돼지 50여마리가 죽는 등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정밀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이번 감염경로와 관련해 방역당국은 지난달 20일 김해지역의 구제역 발생농가에 들렀던 차량이 이농가에도 다녀갔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로써 현재 구제역 발생 지역은 9개 시·도, 69개 시·군·구로 늘어났으며 살처분 가축 수는 316만4452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때 8천원선을 넘어섰던 돈가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6천원대 초반을 나타내고 있다. 이후 돈가는 5,800~6,200원 사이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돼지의 출하물량은 일부 지역에서 이동제한이 해제되면서 서서히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이번 구제역으로 전체 돼지의 약 30% 정도가 매몰 처분되어 출하물량이 크게 감소됨에 따라 출하물량이 크게 증가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7일 전국공판장 출하물량은 870두(E등급 제외)로 명절 전 1,100~1,200두보다 감소했으나, 이후 점차 늘어나 1,100두 내외에서 출하물량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출하물량이 늘어나면 돈가도 안정세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돈가는 지난 달 26일 8,373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설 명절 이후 소비 심리 위축과 출하물량 증가 등으로 인해 약 10여일만에 2천원 가까이 내려 6천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향후에도 출하물량이 다소 부족해 돈가의 급락현상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예년 수준보다 높은 6천원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체리부로(대표 김인식)와 체리부로 자회사 처갓집 양념치킨이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쉐프 에드워드 권을 전속모델로 선정했다. 에드워드 권은 세계 유일의 7성급 호텔로 알려진 두바이 ‘버즈 알 아랍’ 수석 총괄 조리장 출신의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쉐프. 최근 각종 방송 출연과 국제행사 만찬 총괄 등 스타 쉐프의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체리부로 마케팅실 유석진 이사는 “국내 쉐프로서는 독보적인 지명도를 지닌 에드워드 권이 체리부로 닭고기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잘 알릴 수 있는 인물로 적당하다고 판단됐다.”며, “스타 쉐프 에드워드 권과의 만남으로 좋은 요리에 어울리는 진정한 프리미엄 닭고기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체리부로 CF를 통해 에드워드 권은 좋은 닭고기 선택이 곧 좋은 닭고기 요리를 만드는 비법이라고 설명한다. 7성급 ‘쉐프’와 ‘신선한 닭고기’의 만남을 담은 체리부로 CF는 2월부터 공중파에서 선보인다. 한편 육계계열화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체리부로는 국내 최장 에어칠링, 등급 판정제, 생산이력제 등 생산설비의 선진화와 제품 경쟁력 확보로 연간 닭고기 생산 및 판매량에서 업계 2위다.
국내 종축개량의 보고인 충남 천안 소재 축산과학원도 구제역을 피해가지는 못했다. 충청남도는 천안시 성환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 의심 돼지들에 대하여 살처분을 완료하고 가축유전자원 보호를 위하여 소독과 예찰 작업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는 양돈과에서 사육하고 있던 돼지 6마리에서 식욕부진, 발굽에 수포 등의 구제역 의심증상이 나타나 충청남도 가축위생연구소에 5일 신고했다. 이에 대해 가축위생연구소는 축산자원개발부에서 신고한 의심축을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축산자원개발부는 5일 의심 증상이 나타난 돼지 13두에 대하여 농식품부의 구제역 예방접종 가축의 살처분 지침에 따라 5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폐사가축 처리장치를 이용하여 소각을 완료했다. 또한, 6일에 정밀예찰을 실시한 결과, 앞서 발병한 개체와 함께 사육된 개체 9마리에서 임상증상이 추가로 발견되어 이들 가축을 소각 처분 할 계획이다.의심축이 있던 축사는 담당자외 출입을 금지시키고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과 함께 1일 3회 이상 정밀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하는 한편,
충남 연기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양성 반응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지난 30일 연기군 금남면 돼지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에서 콧등과 입주변에 수포, 발굽에 가피 증상이 나타나 정밀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발생농가 살처분(종돈, 모돈은 감염된 개체 및 예방접종후 1개월이 되지 않은 어미 돼지에서 태어난 자돈중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자돈), 반경 500m내에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가축 살처분을 실시했다. 이로써 전국 구제역 감염 농장은 141개로 늘어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한다. 2월1일 ▲국립식물검역원장 여인홍(농림수산식품부) 2월7일 ▲농림수산식품부 국방대학교 파견 백종호(품관원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오경태(녹색성장정책관)2월15일 ▲농림수산식품부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홍성재(농업연수원장)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월7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 ▲전략기획팀장 강태종 ▲대전충남지원장 김관태▲정보조사팀장 유송원 ▲제주지원장 남 건 ▲충북지원(이력팀장) 박해천▲감사실장 안광영 ▲인재개발팀장 최규진 ▲평가관리팀장 이동원 ▲창의사업팀장 유임종 ▲대구경북지원장 윤갑석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2011년도 한돈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소비홍보를 강화했다. 위원회는 지난 28일 드라마 ‘파스타’의 실제 모델로 유명한 ‘샘 킴’ 쉐프를 비롯, 더 디쉬 등 요리 전문가 등과 요리 전문 언론사 기자, 퍼스널 트레이너 및 파워 블로거, 한돈닷컴 우수 회원 등 2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병모 위원장은 “최근 구제역으로 전국의 모든 양돈인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소비자들의 믿음과 애정으로 다시 일어날 것을 믿는다.”며, “신선하고 안전한 한돈 생산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한돈 명예 홍보대사들은 구제역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소비자에게 적극 알리며, ‘한돈’의 소비촉진을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구제역 의심축으로 신고된 전남 장성의 한우농가는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앞서 경남 양산의 돼지농가는 양성으로 확인됐다.전남 장성군 장성읍 한우농가는 지난 17일 구제역 백신을 접종했으나 유두에 발적과 설사 증상이 나타나 30일 방역당국이 정밀조사 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하지만, 코에 수포, 발굽 사이에 궤양 증상으로 신고된 경남 양산시 상북면 돼지‧염소농장은 양성으로 판정됐다. 방역당국은 이에 따라 발생농가 살처분(종돈, 모돈은 예방접종 경과일수에 관계없이 감염된 개체 및 예방접종 후 태어난 자돈 매몰, 비육돈은 돈사 또는 돈방 단위 매몰)과 반경 500m내에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가축 살처분을 실시했다. 현재까지 140개의 농장이 구제역으로 확인, 매몰된 가축수는 300만여두에 달하고 있다.
구제역이 하루라도 빨리 종식되기를 축산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바라고 있을 것이다. 우성사료 신임 표광수 상무(영업총괄본부장)도 역시 축산인의 한 사람으로 구제역 종식으로 축산업계가 원상태로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표 상무는 축산업 발전을 위해 24년간 사료회사에서 ‘전쟁이 일어나도 가축에게 사료는 공급해야 한다.’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축산농가와 함께 달려와 영업총괄본부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부임했다. 그는 최우선 가치인 ‘축산농가’들이 구제역으로 받는 고통을 생각하면 편하게 잠을 잘 수 없다고 말할 정도 축산업에 대한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을 표현했다. 그는 “내가 축산농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안전한 사료를 차질 없이 공급하는 것이 축산농가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믿고 있다. 요즘 같이 어려울 때 일수록 자기 입장만 고수하기 쉽다.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는 소통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표 상무는 “위기의 이면에는 기회도 함께 있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축산인 모두가 합심해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킬 것으로 믿는다며 우성사료도 그 역할을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럼 앞으로의 우성사료의 영업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돈육 공급 물량 부족 현상으로 돈가의 급등현상이 나타나자 양돈농가들이 돈가 안정을 위해 자구책을 제시하고 나섰다. 안동 구제역이 발생하기 이전인 지난해 11월말 돈가는 4천원(지육 kg/당)선 이하에서 형성되었으나, 발생 이후 돈가는 지난 1월3일 5,281원에서 13일 6,153원, 24일 7,410원으로 급등하더니 25일 8,152원, 27일 8,347원으로 8천원을 넘어서는 초유의 고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에서는 이처럼 가격 급등현상으로 유통조직이 붕괴될 우려가 있으며 양돈산업 자체도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양돈농가들이 도매시장 가격과 무관하게 6,500원 선에서 육가공업체와 거래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6,500원선에서 육가공업체와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비발생지역 및 이동제한 해제 지역은 가능한 조기출하(100kg까지)로 가격폭등을 방지하고 이동제한 물량이 동시에 풀릴 경우 출하를 자제하여 가격 하락을 사전 방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모 회장은 “현재와 같은 비정상적인 가격에서 거래가 지속되면 소비자들이 돼지고기를 외면하여 국내 축산업 기반이 무너질 우려가 있다.”며, 양돈농가들의 적극적
정부가 구제역 발생농가에 지급하는 보상비에 대해 신고와 소독, 명령 등 조치이행 준수 여부에 따라 최대 60%까지 감액하고 있어 농가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개정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른 살처분 보상금 차등 지급조건은 신고기준과 조치이행 기준으로 나누어 적용해 살처분 축산농가에 대해 최대 60%까지 감액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신고기준은 발병증상이 외관상 최초로 나타난 날 신고하면 감액이 없으나, 2~4일 신고는 20%감액, 5일 후 신고는 40%감액, 미신고 또는 지연하여 가축방역관이 발견한 경우는 60%감액해 지급토록 되어 있다. 조치이행 기준은 ▲가축전염병예방법에서 정한 검사‧주사‧투약 금지 ▲소독 실시(소독실시 기록부 확인) ▲가축의 격리‧억류 또는 이동제한 ▲살처분 명령 등 4가지 항에 대해 모두 이행 시 감액 없고 이 중 3가지 이행 시 20%감액, 2가지 이행 시 40%, 1가지 혹은 전부 불이행 시 60%감액토록 되어 있다. 신고기준과 조치이행 기준에 따른 감액요인이 중복될 경우 감액이 큰 경우를 적용하고 최대 60%까지 감액토록 하고 있다. 이러한 감액 조치에 대해 구제역 증상은 수의사들도 확인이 어려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