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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제주, 제주마 축제장서 말고기등급제 홍보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제주마축제와 연계해 말고기 등급판정 시식회와 함께 관람객을 대상으로 말고기 등급제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의 말 산업 육성을 위한 홍보행사이자 말고기 등급제와 말고기 레시피를 소비자들에게 홍보하는 등, 소비자를 대상으로 말고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홍보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15년 중단된 말고기 등급제 시범사업을 재개했고, 내년부터 본 사업으로 추진해 침체된 제주도 말고기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회순 제주지원장은 “말고기 등급제를 통한 말고기 품질 고급화 및 둔갑판매 차단을 통하여 말고기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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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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