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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금융

HACCP인증원, 올해 HACCP 기술교육 모두 마쳐

10일부터 3일간 6개지원서 진행한 기술교육 성황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10~12일까지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6개 각 지원에서 HACCP의 사전 예방관리 강화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한 기술교육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모든 교육을 마쳤다.


이번 기술교육은 참석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기술교육의 참석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HACCP인증원의 기술지원에 참여한 업체 외에도 관련 교육을 희망하는 업체까지 지역에 상관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그 대상을 확대했으며 현장에서 제기된 궁금한 사항을 해결하는데 주력했다.


각 지원별로 실시한 교육프로그램은  ▲HACCP 운영 개선사례 ▲식품위생법 위반 개선사례 ▲과학화장비 운영현황 및 검증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효과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업체별 운영사례과 사진 등을 활용, 현장감 있게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참석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기술교육을 진행한 서울지원 김영수 지원장은 “HACCP 인증업체들의 운용능력 제고를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에 대해 참석자들이 만족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구지원의 전예정 지원장은 “HACCP인증원은 HACCP 인증 및 미인증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술상담은 물론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검증지원 등 다양한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며 “HACCP 운영에 관해 어려운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HACCP인증원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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