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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썹인증원, 축산물 생산단계에 AI 기반 스마트 해썹 본격 도입

도축장·집유장까지 확대 적용, 전 단계 디지털 안전관리 구축
비전 AI·데이터 자동화로 현장 관리 정확도 향상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축산물 생산단계까지 스마트 해썹 적용이 가능하도록 관련 고시가 개정됨에 따라,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과 현장 구축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제조·가공 중심이었던 스마트 해썹을 도축장과 집유장까지 확대하면서, 축산물 생산 전 단계에 걸친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썹인증원은 2024년 집유장, 2025년 포유류 도축장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가금류 도축장까지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의 디지털 관리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가금류 도축장에는 비전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분변오염 여부를 자동 판별하고, 염소소독 및 냉장 보관 등 중요관리점 데이터도 자동으로 기록하도록 했다. 집유장 역시 항생물질 검사 데이터를 API 연계로 자동 전송해 수기 입력 한계를 보완한다.

 

현장 적용을 위한 지원도 병행된다. 정부 사업과 연계해 전국 8개 작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 자문과 안전관리 지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상배 원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축산물 생산 전 단계의 디지털 해썹 기반이 마련됐다며, 향후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확대 적용해 품질 경쟁력과 국민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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