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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수상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13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제53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검역본부 도서관이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는 매년 전국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1,390개 기관 중에서 대한민국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에 대하여 국내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한국도서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경상북도 김천혁신도시에 소재한 검역본부는 110년의 역사를 지닌 동·식물 검역 분야 전문도서관으로 지식정보 구축과 유통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수의고서 보존사업 및 편찬 활동 등 문화유산 관리 및 보급을 선도적으로 수행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으며, 시상식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검역본부 도서관은 현재 약 17만 건의 전문 정보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1945년 해방 이전 근현대 수의 분야 자료를 국내 유일하게 다량 보유하고 있는 전문 도서관으로 2017년에도 제49회 한국도서관상 개인 부문을 수상 한 바 있다.

 

최근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서 한정된 공간을 넘어 직원들의 휴식 공간 및 산책로 등에서 네트워크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도서 서비스인 ‘숲속의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및 ‘청소년 대상 도서관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지역 사회와의 소통에 앞장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검역본부 심유정 도서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동·식물 검역 분야 국가 전문기관으로서 지식정보 기반을 구축하고 수의역사 연구 및 보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인문학 강연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더불어 나아가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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