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5 (일)

  • 맑음동두천 -6.7℃
  • 맑음강릉 -1.5℃
  • 맑음서울 -5.9℃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0.3℃
  • 맑음광주 0.5℃
  • 맑음부산 1.8℃
  • 맑음고창 -0.5℃
  • 구름조금제주 5.2℃
  • 맑음강화 -6.0℃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2.1℃
  • 맑음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1.5℃
기상청 제공

농어촌공사, 힌남노 북상 대비 예방대책 총력

긴급 안전대책 영상회의 열고 선제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주력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일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대비해 이병호 사장 주재로 전국 93개 지사가 참여하는 긴급 안전대책 영상회의를 열고 피해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공사는 8월 30일부터 전국 저수지 3,421개소와 배수장 979개소의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공사현장 1,134개소에 대해서는 위험시설을 정비하고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힌남노’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우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저수지 사전방류를 통한 수위 조절에 들어갔으며 배수장 등의 시설물을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상태를 점검했다. 

 

공사는 특보상황에 따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태풍 경로를 모니터링하며 전국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배수시설 관리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수리 시설 주변 지역 등에 대한 사전 주민 안전조치 및 위험지역 야외활동 자제 안내 등 태풍이 완전히 소멸되는 시점까지 철저한 대비와 대응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병호 사장은 “초강력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만큼 취약시설에 대한 각별한 대비와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조선시대 그사세가 궁금하다면... 말갖춤으로 만나보는 럭셔리의 세계
병오년(丙午年)을 맞이하여 국내 유통업계는 붉은 말의 해 특수를 누리기 위해 분주하다. 상품 패키지부터 각종 판촉물, 쇼핑몰 장식까지 말을 등장시켜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과자와 빵, 주류,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 펼쳐진 말 이미지 덕분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거의 모두가 붉은 말이 주는 좋은 기운을 어렵지 않게 누리는 중이다. 지금은 이미지 향유만이 아니라 실제로 승마를 즐기고자 하면 ‘말타’라는 앱을 이용해 누구나 가까운 승마장의 시설, 코치, 말의 상태 등을 확인해 예약, 체험할 수 있는 시대이다. 10~20분 체험은 3~4만 원에도 가능하다. 그러나 과거의 말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왕과 귀족의 전유물이었다. 최고 권력자의 정통성과 위대함을 강조하기 위해 하늘이 내린 ‘천마’, ‘신마’ 같은 영험한 말을 결부시킨 것은 거의 클리셰에 가깝다. 고대 무덤의 벽화나 중세 회화에서도 왕이나 장수, 관리들이 말을 타고 행차하고, 전투하고 사냥하는 장면은 익숙한데 평범한 백성들이 말을 타는 모습은 볼 수가 없다. 조선시대 말 한 필 가격이 노비 2~3명과 비슷했다는 기록만 보아도 아무나 말을 소유할 수 없었다는 사실을 짐작하게 한다. 소수의 지배층만이 말을 소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