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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본부, ‘직장내 갑질·괴롭힘 근절 적극행정 실천 다짐대회’ 개최

각도본부 소속별로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근절 실천대회’도 추진중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관행적 권위에 대한 인식차이로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등이 지속되는 상황을 개선해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위한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근절과 적극행정 실천 다짐대회’ 를 15일 세종본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에게 “갑질 NO, 값진 일 GO!”라는 하나의 슬로건 아래 관리자와 일반직원이 지켜야 할 ‘9개의 실천수칙’과‘이런 말 좋아요’를 배포했으며 각도본부 소속별로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근절 실천대회’를 추진 중이다.


특히, ‘이런 말 좋아요’는 직장 내 사용을 권장하는 언어들로 “고생했어요, 함께 해 봅시다, 내가 더 잘했어야 했는데, 미안해요, 덕분에 일이 잘 되었어요, 그것도 좋은 생각이네요, 더 나아졌네요, 잘 하고 있어요”등 직장 내에서 업무상 일어나는 일들에 소통언어의 가이드를 제시함으로써 갈등과 갑질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다짐대회에서 위성환 본부장은“가축전염병 발생이라는 엄중한 상황에서도 음주운전, 갑질 및 괴롭힘, 성비위 근절은 매우 중요한 기관의 내부 과제이며 이는 하루 8시간 이상을 함께하는 직장 동료들과의 존중과 이해가 열악한 환경에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업무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밝히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우리기관 구성원들도 서로에 대한‘역지사지’의 자세로‘갑질 및 괴롭힘 근절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위생방역본부는‘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근절 실천 수칙’과 ‘이런 말 좋아요!’를 2023년까지 구성원들에게 내재화 시켜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활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익에 복무하는 적극행정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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