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전망 2015는 가축질병 등으로 인해 축산관측은 발표에서 제외된 가운데 권역별로 개최될 예정이다.
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 12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조사연구사업과 계획, 농업전망 2015 행사, 지방이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들었다.
농업전망 2015는 중부권과 호남권, 영남권, 충청권, 제주도 등에서 20일부터 2월 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가축질병 확산방지 차원에서 제주도를 제외한 중부권과 호남권, 영남권, 충청권은 2월로 연기되었다. 제주도는 2월 3일 예정대로 개최된다. 또한, 축산관측은 발표에서 제외되고 온라인 등을 통해 강의 내용을 영상으로 제공된다.
농촌경제연구원의 2014년도 기본 및 일반연구과제로 29과제, 수시연구과제로 17과제, 특별연구과제 13과제 등을 수행하였으며 2015년도에도 기본 및 일반연구과제로 34 과제가 연구될 계획이다.
한중 FTA시대 농수산식품 분야 스타수출품목 발굴 조사연구가 완료되어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후속으로 품목별 수출유망지역 조사와 주요 소비계층 분석 등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나주로 이전 계획은 6월 이전에 완료 예정이며 총공사비 567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