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8 (수)

  • 맑음동두천 12.3℃
  • 맑음강릉 17.9℃
  • 맑음서울 13.2℃
  • 맑음대전 15.2℃
  • 맑음대구 17.4℃
  • 맑음울산 13.7℃
  • 맑음광주 14.7℃
  • 맑음부산 13.1℃
  • 맑음고창 11.8℃
  • 흐림제주 14.2℃
  • 맑음강화 8.1℃
  • 맑음보은 13.9℃
  • 맑음금산 14.5℃
  • 구름많음강진군 11.7℃
  • 맑음경주시 15.4℃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후손에게 튼튼한 농업 물려줄수 있도록 지혜 모으자”

KREI, 개원 46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4월 1일 개원 46주년 맞아 지난 29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개원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특별공로상 및 우수과제상 수여, 개원기념사와 축사, 축하 메시지 영상 시청, 기념식수,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한두봉 원장은 개원기념사를 통해 “KREI는 지난 46년간 농정의 싱크탱크로서 농업정책과 제도를 수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농민의 마음을 품고 정부의 좋은 파트너이자 건전한 비판자로서 크게 공헌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 원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농산물 가격 불안정과 급등으로 국가 경제 운영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연구원이 빅데이터에 기반한 농산물 생산 및 유통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국민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값싸게 공급하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야 하며, 농촌인구 소멸과 고령화를 해결하여 후손들에게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 잘사는 농민을 물려주도록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신동천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역할이 개원 이래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며, “연구원의 비전과 전략을 적극 실천하여 농업인은 물론 국민에게 신뢰받는 연구원이 되길 바라며,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특별공로상과 감사패 수여식, 우수과제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특별공로상은 연구원의 류남렬 책임관리원이 받았으며, 감사패는 현지통신원으로 활동하는 김윤정 씨와 농협경제지주의 조정근 채소사업팀장이 받았다. 

 

우수과제 포상은 최우수 연구과제 1개와 우수과제 4개에 대해 이뤄졌다. 최우수과제상에는 박미성 연구위원 등이 수행한 포스트코로나시대 식품시장 변화에 대응한 농식품 안전관리 대응과제’이 선정되었다. 우수과제상에는 황윤재 선임연구위원 등이 수행한 ‘농식품산업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펫푸드 산업 육성 과제’, 김상현 연구위원 등이 수행한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FTA 원산지규정 활용방안’, 엄진영 연구위원 등이 수행한 ‘포용사회를 위한 농업부문 일자리 확장 및 안정화 방안(3의3차년도)’, 김미복 선임연구위원 등이 수행한 ‘농식품 재정 세입 구조 개선 연구’가 받았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반려동물 사료도 국가 기준 적용…‘완전사료 표시’ 도입
반려동물 사료에도 국가 기준이 적용된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반려동물 사료 영양표준’이 정부 고시에 반영되면서 사료 관리 체계가 한층 정비됐다. 이번 영양표준은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필수 영양소와 에너지 요구량을 국내 환경에 맞춰 제시한 기준이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연구를 통해 마련됐으며, 사료의 영양 적정성을 판단하는 과학적 근거로 활용된다. 특히 해당 기준은 ‘완전사료 표시제’ 도입의 핵심 근거로 적용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성장 단계별 영양 기준을 충족한 사료에 ‘완전사료’ 표시를 할 수 있도록 관련 고시를 개정했다. 이 제도는 3년 유예기간을 거쳐 2028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소비자는 사료 포장에 표시된 ‘완전사료’ 여부를 통해 해당 제품이 단독 급여만으로도 필요한 영양을 충족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명확한 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사료 선택 과정이 보다 단순해질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는 이미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와 유럽펫푸드산업협회(FEDIAF)가 영양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제도 도입으로 국내 펫푸드 산업도 국제 수준의 관리 체계를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영양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