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이상근)은 17일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공공급식부문 축산물납품업체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공공부문에 납품되는 축산물 급식재료에 대한 차별화된 위생과 안전성 강화를 목적으로 관계기관인 교육청과 가축위생연구소도 점검에 참여했다.
축평원은 지난 1월 세종시와 ‘공공급식 납품 축산물 품질 표준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축산물 식재료 공급업체에 축산물품질공정관리 시스템 도입하여 매월 쇠고기DNA동일성검사, 축산물이력제 전산관리 등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생산부터 공급 전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왔다.
이상근 지원장은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이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