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14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제3회 육우자조금 대의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육우자조금 대의원회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대의원 30명 중 20명이 참석하여 회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2022년 육우자조금 제3회 대위원회의 주요안건은 ▲미수금 손실처리의 건 ▲2021년 이월금 사업비 편성의 건 ▲2022년 육우자조금 사업예산 변경의 건 등이었다.
육우자조금은 지난 제2회 관리위원회에서 논의되었던 3가지 주요안건에 대하여 대의원회를 통해 다시 한번 안건을 논의했다. ▲미수금 손실처리의 건에 대해 2020년 및 2021년까지 육우자조금의 미수금은 없으며 지난 미수금에 대해 농가 및 내부 사정으로 인한 누락 건에 대해 손실처리 하기로 원안의결 되었다
또한, ▲2021년 이월금 사업비 편성의 건 ▲2022년 육우자조금 사업예산 변경에 대하 원안의결 되었으며 자리에 모인 대의원들은 육우자조금 및 육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 마련, 소비자가 육우를 접할 수 있는 기회 마련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의 육우 산업 활성화에 힘써주길 당부했다.
더불어 기타 안건으로 지역 육우 지부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며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육우 지부 설립으로 지역 육우산업 활성화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역 육우 산업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사료값 인상, 수입 소고기 증가 등 국내 축산업계의 어려움이 절실히 느껴지는 요즘이다. 그러나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소비자 가슴에 새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육우자조금 지역 지부 활성화를 통해 육우자조금을 더욱 단단히 하고 다양한 지역의 색을 담은 육우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대의원님들과 농가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