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학회 차기회장에 박장희 한국사료협회 소장이 선출됐다.한국가금학회(회장 이상진)는 14일 충남 성환 소재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제25차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으로 박장희 소장(한국사료협회 사료기술연구소)이 선임됐으며 차기년도 임원진 발표가 있었다. 차기 수석부회장으로는 김재홍 교수(서울대학교)가 선출, 박장희 회장 다음에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정기총회에 앞서 이사회의에서 회칙과 관련하여 제기된 회장 연임문제의 경우 현행 1년 단임을 1년에 한하여 연임하는 것으로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았다.박장희 회장은 현재 고유가 및 사료비 상승에 대응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한국가금학회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이날 학술발표회는 대학, 연구소, 업체 및 협회에서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진가금학자 특강, 대학원생 우수논문 구두발표 및 포스터 발표로 행사가 진행되었다.신진가금학자 특강에서는 육계와 산란계의 생산성 향상 및 기능성 가금산물 생산에 관한 내용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으며, 특히 사료관련에 종사하는 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대학원생 우수논문 구두발표회에서는 가금류의 질병저항성을 높이기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직원단합을 도모하고, 회원서비스 배가활동 및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4일 경기도 양평소재 한 팬션에서 2008 양계협회 전직원 워크샵’을 개최했다.협회는 이날 올해 사업실적 점검을 통해 내년 신사업소재를 발굴하는 한편,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협회발전 방안 및 재정자립 확보방안에 대해 토론 시간을 가졌다.토론에서는 ▲현재 노계도태에 시행중인 알선사업을 깔짚이나 난좌 등에도 확대하여 단가를 낮추고 생산자와 관련기업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 ▲협회에서 제공하는 통계자료의 영역을 확장해 홈페이지 정보활용도 증대 ▲회원농가 대상 표본지침서 발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한편, 이날 자리에서는 족구친선경기 등 직원간의 단합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태국에서 지난 1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9개월만에 재발되었고 우리나라에 겨울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고 있어 국내 유입 우려가 증가됨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HPAI) 위기경보를 전국단위 “관심” 단계로 발령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위기경보(관심단계) 발령에 따라, 방역기관 및 생산자 단체에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공항과 항만 국경검역 강화, AI 예찰활동 및 차단방역 강화 등 HPAI에 대한 국내 방역조치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또한,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이 우리나라 관광객의 주 방문지역인 점을 고려하여, 여행객에 대한 휴대물품 검색강화, 신발소독 등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철새 도래지 방문금지, 농장출입통제, 차단방역 지도·점검 등 현장 방역조치를 강화한다.특히 농식품부는 수의과학검역원과 함께 시·도별 점검단 8개반을 편성하여 21일까지 양계농가, 부화장, 도축장 및 가축운반차량 등에 대한 소독시설 및 소독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AI의 재발방지를 위하여 지난 7월부터 연중 상시방역체계를 운영 중이나, 주변국의 H
농협법 개정안과 관련한 국회 상임위 공청회를 앞두고, 농어업 회생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이하 농어업회생모임)은 13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이와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올바른 협동조합 개혁을 위한 농협법 개정방향 토론회에는 농어업회생모임의 공동대표인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 민주당 김영진 의원을 비롯하여,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이낙연 위원장,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 등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모임의 공동대표인 강기갑 의원은 협동조합의 역할은 고기를 잡아서 농민들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농민들이 고기 잡아서 먹을 수 있게 가르쳐 주고 도와주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정부가 제출한 농협법 개정안은 이런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는 건드리지 못하고, 사소하고 말단적인 사안들에 대해서만 건드리고 있다며 한계성을 지적했다.모임의 공동대표인 김영진 의원은 농협이 초심을 잃어가고 있다며 현실의 상황을 진단하고 농민을 위한 농협으로서 거듭나는 방향으로 농협법이 개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국민농업포럼 황민영 상임공동대표가 좌장이 되어 농식품부에서 제출한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 입법예고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농민단체들은 현재는 농협중앙회
녹색성장 푸른농촌 희망엔진 미래농업제13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11일 농촌진흥청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농식품부 장태평 장관, 국회의원, 농민단체장 등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경북 청송 유기농사과 연구회장 손계용 씨, 충북 영동군 포도회장 오인길 씨, 충남 논산 대일목장 대표 정창영 씨 등 우수 농업인 7명에게 대통령 훈장이 수여됐다.농진청 대운동장에는 에너지 절감관, FTA 대응관, 안전 농식품관 등 전시 부스와 전국한우협회, 대한양돈협회, 대한양계협회, 한국오리협회 등 생산자 단체의 시식 및 홍보 부스 등이 설치됐고, 행사장 가운데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시민 노래자랑, 각종 공연 등 각종 행사가 이어졌다.한승수 국무총리는 이날 기념식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민들의 노력으로 풍년을 이뤄냈으나, 안타깝게도 일부 농산물의 가격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가 농업인의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지금의 농업 현실은 어려움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는 이를 이겨낼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격려하기도 했다.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이낙연 위원장은 농민에 대한 대접은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8일 경기도 양평에서 ‘칠읍산 개군한우’(대표 이만재)의 한우판매 인증점 오픈식을 개최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해 우영묵 한우협회 서울·인천·경기도지회장, 임관빈 자조금대의원회 의장, 도의회의원, 군의원, 양평군 노인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인증점 오픈식과 더불어 200명 노인초청 무료시식회가 진행됐다. 칠읍산 개군한우는 올해 2차 인증점 36개 가운데 하나로 현재 한우판매인증점은 전국에 125개소가 있다.
평소에 목장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의 아이들이 도심 한 복판의 목장에서 젖소를 만났다.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10일 강원도 원주시의 따뚜공연장에 마련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장에서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11일까지 이틀에 걸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서울 목동, 부산, 김제, 서울 양재동에 이어 원주에서 개최되, 행사장을 찾은 원주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도시민들에게 우유의 우수성을 알려 우유소비촉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송아지 우유먹이기, 젖소 건초먹이기, 젖소 우유짜기 등 젖소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진행됐으며, 특히 우유 아이스크림 만들기는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의 큰 많은 관심을 끌었다.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농업인의 날 행사에 맞춰서 이번에는 원주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평소에 목장을 접하지 못하는 원주시민들에게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랜 기간 진통을 겪었던 산란계 의무자조금 시행이 이르면 내년 초부터 이뤄질 전망으로 보여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와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7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산란계자조금 공동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조금 추진과 관련하여 긴밀한 논의를 가졌다.처음으로 열린 이날 공동준비위원회에서는 양계협회 이준동 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공동준비위원회 운영규약 등을 제정하는 한편,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공동준비위원회는 지난달 21일 양계협회가 농식품부에 요청한 전국 산란계 사육수수 전수조사의 결과취합이 되는 내달 초에, 채란업 종사자수와 사육수수에 기준한 선출구별 대의원수 등을 확정하고, 올해안에 대의원 선거를 치른다는 방침이다. 그래서, 내년 초에는 1차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자조금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산란계자조금 사업을 실시하겠다는 것.공동준비위원회 이준동 위원장은 의무자조금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산란계자조금은 자조금법상 산란계노계도계장에서 위탁징수하도록 되어있으며, 연간 약 2천만수의 노계가 도태되는 것을 고려했을 때, 수당 100원씩 거출한다고
원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 특별이벤트로 원주따뚜 공연장에서 송아지와 젖소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우유목장이 세워진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10일부터 11일까지 농업인의 날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원주 따뚜공연장에서 ‘도심 속 목장체험’을 진행한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원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이번 우유목장 특별부스를 통해 우유의 유통 및 제조과정을 알 수 있을 것이라 전망된다. 체험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송아지 우유주기, 젖소 건초주기, 손착유체험, 우유아이스크림 만들기 뿐만 아니라 캐리커쳐, 우유 사진전 등의 이벤트가 어우러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안전한 먹을 거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 국산 우유의 생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목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목장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흰 우유의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나들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선한 계란을 손쉽게 뽑을 수 있는 계란자판기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다한영농조합법인(대표 이만형)은 지난 1일 경기도 광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 계란자판기 한 대를 설치, 운영중이라고 4일 밝혔다.계란 공급은 이 아파트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다한영농조합법인 소속 대승농장에서 매일 아침 수거한 신선한 계란을 직접 채워넣고 있다.다한영농조합법인이 광주시에 사업을 제안해, 시에서 일부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이 계란자판기는 신선함과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내걸고 있다. 중간유통과정이 생략되어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계란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고, 산란계농가는 많은 이윤을 남길 수 있다는 것.조합은 다음달에 주요 아파트단지 등에 자판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한편, 전국 최초의 이 계란자판기는 오는 7일 SBS TV ‘신동엽의 있다, 없다’ 프로그램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5일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 우수목장 선정위원회(위원장 성경일)를 열고, 우수목장 표창범위 등을 심사했다.이번 심사를 위해 선정위원회는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추천된 농장 12개소에 현지심사를 진행했으며, 서류(추천조서)심사 결과와 합산하여 최종적으로 우수목장을 선정했다.최종 심사결과는 12월에 개최예정인 전국낙농육우인 지도자대회에서 발표 및 시상할 예정이다.
산란계 농가들의 오랜 숙원인 산란계 의무자조금 추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채란인들은 지난 8월 채란인대회에서 산란계 의무자조금 추진을 결의한 바 있고, 지난달 6일 양계인대회에서도 협회 이준동 회장이 올 가을 양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며 의무자조금에 강한 의지를 갖고 추진해온 바, 오는 7일 산란계 의무자조금 공동준비위원회가 개최된다.산란계 의무자조금 추진과 관련하여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동준비위원회에서는 대한양계협회와 농협중앙회가 머리를 맞대고 의무자조금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하게 되며, 준비위원장 선출, 준비위원회 운영규약제정, 대의원 선출에 관한 사항 등을 의결하게 된다.대한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천강균)는 5일 월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의무자조금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현재 시행중인 임의자조금도 더욱 납부를 독려하여 의무자조금 본격가동을 맞아 자조금 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벌여 나가자고 밝혔다.한편 올해 산란계자조금은 향후 농업인의 날 행사와 계란영양정보 전문책자 발간 등의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YTN에 TV광고를 방송하는 것과 관련하여 실무접촉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8개국 조류인플루엔자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0월 20일부터 17일간 우리나라의 AI 방역경험과 진단기술 전수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국내의 AI 방역경험과 주요 질병의 방역체계를 소개하고, 질병 진단기술을 전수하는 한편 각 국의 방역체계를 논의하고 AI 공동대응방안을 위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말레이시아 아눈 만(Anun Man, 수의청 근무) 대표는 “지방과 중앙의 체계적인 가축방역 시스템과 검역원의 실험실 시설 및 진단기술이 인상적이며”, “한국의 방역체계는 아세안 국가의 모범”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8개국 18명의 참가자들은 연수기간 동안 검역원 탐지견센터, 축산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현장 체험을 통해 체계적인 국내 가축방역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채로운 친교 행사를 통해 다양한 한국 문화체험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이주호 원장은 “2회째를 맞는 이번 연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막대한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들의 AI 진단기술 및 방역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검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시대를 맞이하여 젖소의 개량비전을 설정하고 국민 먹거리 안정성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개량방향과 낙농산업의 미래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국동물자원과학회 동물육종유전연구회와 공동으로 6일 ‘젖소개량기술의 응용 및 활용전략’이란 주제로 한·독·일 개량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움을 공동 주최하는 동물육종유전연구회 상병찬 회장(충남대 교수)은 이번 심포지움이 젖소개량사업으로 우리나라 낙농산업이 겪고 있는 사료가격 폭등과 한·미 FTA타결 등으로 인해 이중고를 타개해 나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한 가축개량평가과 조광현 박사는 “귤이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나라의 환경에 적합한 유전자원을 활용해야 개량성과가 극대화 된다고 지적하고 “국제유전능력평가”가 바로 이러한 나라간 환경차이를 고려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서 거래되는 씨수소의 능력을 각자 자국의 환경에 맞추어 평가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도 하루 속히 국제유전평가참여국 대열에 합류해야 우리나라 낙농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
한국협동조합연구소(이사장 황민영)가 4일 임시총회를 열고 5년만에 활동재개를 선언했다.90년대 이후 한국협동조합운동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협동조합연구소는 2003년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협동조합에 대한 조사연구활동이 절박하게 요구되는 시대흐름에 따라, 지난 7월말에 농수축산신문 사옥 5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활동재개를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이날 임시총회에서는 활동을 재개하기 위한 새로운 이사·감사진을 비롯해 고문단과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향후 사업방향과 계획을 논의했다.새로운 이사진으로는 순천농협 강성채 조합장 외 23명이 이사진으로 구성되고, 이 가운데 농민연합 정재돈 전 상임대표가 이사장으로, 지역농업네트워크 김기태 이사가 소장으로 추대됐다.고문단과 자문위원단은 ▲농협, 생협, 신협 등의 협동조합운동을 이끌어온 인사들과 ▲농민연합, 농단협 등 농민단체, ▲대학, 연구소 등 학계 인사로 광범위하게 포진됐다.협동조합연구소는 새로운 임원진을 중심으로 올해 말까지 조직을 정비하는 등 연구소를 정상화시키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