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2일 서울 구로구청 앞마당에서 구로구(구청장 이성), (사)따뜻한마음(이사장 김동옥)과함께 사회공헌활동인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해부터이어지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 에그투게더 캠페인은‘계란을 함께 먹자’는 의미를 담아 계란산업 종사자와 소비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계란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이달에는 계성양계영농조합법인(대표 엄현태)에서 계란 1,000판(3만개)을 기부했다.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에그투게더’ 캠페인에는계란자조금위원회 김종준 사무국장과 이성 구로구청장, 따뜻한마음 김동옥 이사장, 이번 달 캠페인에 계란을 기부한 계성양계영농조합법인 권익섭 전무가 함께 했다. 계성양계영농조합법인은 식용란 외에도 자회사인 ㈜파머스를 통해 계란지단류와 스크램블 등 가열성형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광주 프란치스꼬의 집, 푸드뱅크 등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이날 계란 기부에 나선 권익섭 전무는 “계란 생산농가가 릴레이로 참여하는 에그투게더 캠페인의 취지에 동감해 이번달 행사에 계란 1,000판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히며“산란계 산업이 유례없는 곤경에 처한 상황에서 농가 여러분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 이하 관리원)은 8월 1~3일까지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년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에 참가해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해친환경 축산물을 홍보한다.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및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관·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총 126개 단체·업체가 참가해무항생제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치즈 및 모유성분과 비슷한 유기 산양유·요거트 무료시식행사 등을 제공,주부와 가족 단위의 관람객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본다. 관리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친환경 축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시식행사, 정보 제공 등으로 접근 기회를 제공하여 친환경 축산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희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축산물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안전한 축산물이라는 인식을 공유하여 직접적인 소비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리원이 운영하는 ‘친환경 축산 블로그 기자단’은 친환경 유기농무역박람회 현장을 취재하여 소비자가 친환경 축산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도록 기사를 작성하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도 포천 광릉숲에서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장수하늘소가 6년 연속 발견됐다. 국립수목원은“1일 장수하늘소 수컷 1개체가 발견됐다”고 밝히며 “발견된 장수하늘소는 몸 길이 98 mm의 수컷이며, 큰턱이 긴 장치형으로이른 아침에 활동하는 조류 등의공격으로복부, 뒷다리(좌, 우)가 유실된 상태였다”고 전했다. 장수하늘소는 한반도가 속한 구북구지역에서 가장 큰 딱정벌레의 일종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광릉숲이 유일한 서식지로 확인이 되고 있다. 또한, 개체수가 매우 적을 뿐만 아니라 밀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서식지내로의 지속적인 개체수 재도입과 복원이 시급한 종이다. 국립수목원은 장수하늘소 복원을 위해 광릉숲을 비롯하여 국내에서 서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국내 토종 장수하늘소의 생물학적 특성 연구를 진행 중이다. 그 결과, 2017년 확보한 장수하늘소의 16개 알로부터 실내 대량사육기술을 접목 후 정상적으로 우화한 수컷 성충 2개체를 2018년 7월 국내 최초로 본 서식처인 광릉숲에 재도입 한 바 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또 다른 3개체의 암컷을 광릉숲에 방사했다. 국립
안전한 우리 먹거리를 만날수 있는 ‘GAP 농산물 판매전용관’이 세종점에개장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협대전유통은30일농협하나로마트 세종점에 ‘GAP 농산물 판매전용관’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행사에서는 GAP 농산물 시식행사와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향후 GAP 판매전용관에서는 GAP 인증 농가가 생산한 제철 과일, 채소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농협은 GAP 인증제도를 알리고 GAP 인증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 성남점, 수원점, 대전점, 부산점 내에 GAP 판매전용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농산물우수관리제도)란,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유해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생산, 수확, 유통의 각 단계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는 강원 횡성군 우천 제2농공단지에 강원직매장을 확장 오픈하고 강원지역 고객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오픈한 강원직매장은 강원도 물류 교두보인 횡성군 우천 제2농공단지내 9,850㎡ 부지에서 월 8,000톤 규모의 사료생산이 가능하며, 강원 물류중심지역에 위치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축산 가공시설이 주변에 위치해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박용순 대표는 “기존 직매장에서 2배정도 확장된 규모를 자랑하는 강원직매장을 통해 강원지역 고객들에 안전하게 고품질사료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철저한 안전, 방역정책에 따라 향후 카길애그리퓨리나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강원지역 축산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원직매장은 하절기 품질 벌크 캠페인으로 여름철 축산농가 서비스를 집중 제공하고 있으며 새로운 직매장 운영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로 유입되면 한돈산업에 막대한 손실을 주게 된다. 이는 중국과 베트남 등 발생국의 사례를 보면 분명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한돈농가는 물론 정부 방역당국, 그리고 국민들까지도 차단 방역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안심할 수 없기에 ASF의 발생 사례와 전파 경로, 막기 위해서 앞으로 어떤 노력을 더 기울여야 하는가? 등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편집자주> ■ ASF의 각 나라별 발생 사례와 피해 상황 ▲중국 = 2018년 8월 3일 ASF가 처음 발생하여, 4월 7일 전국(21개 성)으로 확산되는 등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는 3월 20일까지 공식적으로 살처분 100만두로 나타났으며, 중국 당국이 7월 밝힌 전체 사육두수는 전년 동기 대비 4억5천6백만두 중 32.2%인 약 1억4천7백만두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중에는 1만2천두, 7만두 등 대규모 농장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경우 아직도 남은 음식물로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들이 많아 대부분 음식물에 의해 전파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실상 차단방역이 실효성을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
농촌진흥청이 폭염과 가뭄, 집중호우에 이상기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고온 극복 혁신형 스마트 온실’을 준공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6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내부에 ‘고온 극복 혁신형 스마트 온실’을 짓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고온 극복 혁신형 스마트 온실’은 민간에서 개발한 고온 극복 기술의 현장 보급 가능성과 채소·과수·화훼 등 적용가능 작물 등을 실증하기 위해 지은 시설로일반적인 광폭 비닐 온실(폭 22m 높이 7m)보다 높이와 넓이를 확대(폭 52m, 높이 16m)하고 안개분무시설을 설치해 여름철 내부 온도를 획기적으로 낮췄으며, 작물 지하부의 정밀한 환경 제어를 할 수 있도록 양액시스템을 설계했다. 김경규 청장은 준공식에서 “고온 극복 혁신형 스마트 온실이 기후 변화에 대응해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틀이 되도록 기술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스마트온실에 7월말 1차적으로 딸기와 장미를 심어 생육과 생산, 품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내 순수기술로 개발된 고당도 흑피수박 ‘블랙위너’가 출시 기념 시식회를 통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9일부터 농협성남유통센터를 비롯 고양, 성남, 수원, 삼송 등 수도권 유통센터 4곳에서 고당도 흑피수박 ‘블랙위너’ 출시를 기념하는 시식회를 가졌다. 올해 3월 농우바이오와 농협하나로유통은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한 국산품종 개발과 판매 확대를 추진해 왔으며, 다년간의 연구 끝에 고당도 흑피수박인 블랙위너를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블랙위너’는 기존 흑피수박 대비 당도가 1~2brix 정도 높고 식감이 매우 아삭해 소비자 기호에 적합한 품종이다. 고당도 흑피수박을 개발한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이사는 “흑피수박 블랙위너는 재배안정성이 높고 과형이 우수해 재배농가 또한 만족하는 팔방미인 신품종”이라며 “고당도 신품종 수박 출시로 소비자 입맛도 만족시키고 재배농가의 소득향상도 책임지는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수년간 노력했다”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농협이 신품종 개발과 유통, 판매까지 적극 협력하여 품질이 우수한 국산 농산물의 보급,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8월 10일부터 8차례에 걸쳐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농특산물 오픈마켓’ 운영해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나선다. 10일과 11일에는 경기 용인의 18개 농가가 버섯, 고구마, 옥수수 등을 판매하고, 17일과 18일에는 경북 상주의 10개 업체가 곶감, 장류, 콩 등을 선보인다. 24일과 25일에는충북 영동과 충남 예산의 농가 23곳이 참여,산지에서 막 올라온 싱싱한 포도, 사과, 토마토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31일부터2일동안은 충북 청주, 충북 제천, 경기 이천에서 꿀, 인삼, 도라지 조청, 아로니아 등을 판매한다. 마사회 관계자는 “토요일마다 서울 제5경주는 지자체의 홍보문구를 명칭으로 부여한 경주가 시행되고 우승자에게 지역 특산물을 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히며“이밖에도 책자, 포스트 게재 등을 통해 지자체와 농가의 홍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픈마켓은 토요일은 야간경마에 맞춰 12시부터 시작해 밤 9시 30분까지,일요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일년중 무더위가 가장 심한 초복과 중복이 지났다. 무더위를 이기고 지친 몸의 원기회복을 위해 축산업계와 유통업계는 양질의 보양식을 내놓고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국내산 오리고기로 삼복더위에 지쳐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오리고기는 오장육부를 두루 편안하게 하고 다섯가지 이로운점이 있어 ‘오리(五利)고기’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효능으로 예전에는 임금님 수랏상에 오를 정도로 귀한 식재료였다.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는 “동의보감에 나와있는 효능을 보면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하고 기력을 보강해 산후 또는 체력이 약해진 병후환자에게 주면 좋다는 기록이 나와있다”고 말하며 “특히 오리고기는 체내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등 매우 많은 영양가로 ‘똑’소리 나는 엄마들의 가족 건강 지키미 음식으로 호평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오리협회는 ‘오리(五利)고기’로 불리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오리고기의 효능에 대해 말했다. ▲ 一利 : (심장) 몸에 좋은 오리의 불포화지방산이 혈관 내 쌓여있는 불순물을 배출시켜 심장질환, 중풍, 뇌혈관질환 등 순환기계 질병을 예방한다. ▲ 二利 : (신장) 신장질환에 약재로 사
출하 생체중이 무려 1,261kg인 역대급 최대형 슈퍼한우가 탄생했다. 이로써 지난해 7월과 9월에 충북 충주와 제주 서귀포에서 생체중 1,234kg 거세우가 출하된지 1년만에 슈퍼한우의 기록이 갱신됐다. 농협은충북 음성 소재풍산농장(농장주 홍창영)이지난 19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출하한 거세우가 출하체중1,261kg을 기록하며대한민국 최고의 슈퍼한우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10년 전만해도 1,000kg 즉 1톤이상되는 소면 슈퍼한우라고 할 정도였는데 이 보다도 200kg 이상 더 나가는 한우가 나왔다는 것은 그 동안 꾸준한 개량과 사양기술이 발전된 성과라고 보여진다. 농협 관계자는 “슈퍼한우의 도체중은 791kg로, 2018년 한해 거세우 평균 도체중 444kg에 거의 2배 가까운 수치를 기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슈퍼한우는 2016년 3월생으로 40개월령이며 해당농장에서 자체 생산했다. 다른소에 비해 체격이 남달라 올해 1월부터 단독우방에서 분리사육해배합사료 기준 일 15kg까지 급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창영 농장주는“이번 슈퍼한우 출하는 지금까지 한우개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이라며“앞으로도 개량에 대한 연구를 끊임없이 진행해 대한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11일본관에서사단법인 서울·부경·제주 조교사협회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이 ‘말산업 전문 인력 양성 및 채용우대 산학협력 MOU’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국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 박대흥 서울경마장 조교사협회장, 하종수 부산경남조교사협회 국장, 고영덕 제주경마장 조교사협회장, 박영재 말산업전문인력 양성기관 협의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마현장의 안전과 말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말산업분야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통해 양성기관은 경마현장 업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확인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반영해 경주마 관리 업무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조교사협회는 양성기관에서 교육받은 말산업 숙달인력을 우대 채용할 예정이다. 김종국 한국마사회 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마사회-조교사협회-인력양성기관간 인력양성-채용-재직자 보수교육의 선순환구조 구축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며 “마사회는 말산업육성 전담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국가 말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전면 시행된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이하 PLS) 시행후 국내산 농산물의 부적합률은 감소한 수입산 농산물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올 1월 1일부터모든 농산물에 대해 PLS를 전면 시행한 결과, 농산물 부적합률이 증가할 것이라는 당초 우려와 달리국내 농산물의 안전성이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생산·유통된 농산물의 부적합률은 1.2%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에 비해 0.3%p 감소했다. 정부는 이와관련 “잔류농약 관리가 강화되면서 현장에서 등록된 농약을 안전 사용기준에 맞게 사용하려는 등 올바른 농약사용 문화가 확산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5월말까지 농약 생산량과 출하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8%와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PLS 시행으로 등록된 농약을 사용하려는 농가의 노력이 농약 출하량 감소로 이어진것 같다”고 분석햇다. 정부는 올 하반기 안정적인 PLS운영을 위해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상담, 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농약의 추가등록 및 잔류허용기준을 마련해 동시분석 검사항목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부적합 우려 품목을 중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 이하 진주농관원)는 축산물 성수기인 휴가철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소·돼지고기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에 돌입했다. 진주농관원은 오는 8월 14일까지여름 휴가철을 맞아수입 축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여부와 소·돼지의 축산물이력제 표시에 대해 관내 식육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일제단속에 돌입했다고16일 밝혔다. 이번 주요 원산지 단속 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양, 염소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식육부산물이며 국내산으로 허위표시 및 미표시 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축산물 이력제 단속 대상 품목인 국내산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이력번호의 미표시 또는 거짓표시, 거래내역서 기록·관 여부가 주요 단속 내용이다.
양돈업계 최초로 양돈전산화 시스템을 도입해 농가성적 데이터를 분석, 양돈 사양관리 표준안을 제시하고 있는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조합원의 지난해 전산성적을 분석해 ‘M-27 달성을 위한 2019년 기술자료집’을최근발간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도 영향력있는 자료로 손꼽히는 ‘2019 기술자료집’은 도드람양돈농협 자회사인 ㈜도드람양돈서비스의 양돈 기술지도 결과를 공유하고, 농장의 경영과 생산성을 분석해 조합원 농가의 생산비용 절감을 돕기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양돈 농가 운영의 개선점을 제시하여 도드람 조합원들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박광욱 조합장은 “본 자료집이 도드람 조합원은 물론 업계 종사자 및 관련자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양돈산업에 대한 예측과 대비를 통해 양돈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기술자료집은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 농가의 ▲전산·경영분석, ▲도체검사, ▲이상육 자료 ▲우수농가 사례 외에도 각종 신기술 및 현장의 변화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