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1일 오리농장 HACCP 평가기준을 추가하여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개정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고시개정은 오리농장HACCP를 적용평가기준 개발을 위한 T/F팀을 구성·운영하여 현장조사와 전문가 협의회를 거쳐 평가기준(잠정안)을 작성하고 협회, 업계, 오리농장 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한 고시안을 마련했다. 또한 개정된 고시에는 오리농장 HACCP 평가기준을 선행요건프로그램과 HACCP관리 항목으로 구분하여 적용함으로써 오리 사육단계부터 축산물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으며 육용오리와 종오리로 구분하여 평가할 수 있도록 세분화했다.평가기준은 선행요건프로그램(차단방역관리, 농장시설관리, 농장위생관리, 사료·동물용의약품·음수관리, 질병관리, 반입·출하관리, 알관리(종오리에 한함)와 HACCP관리 등 8개 분야로 구성 (육용오리 61개 항목, 종오리 73개 항목)했다.이번에 개정된 고시는 검역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오리농장 HACCP 지정에 대한 농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 고시개정과 동시에 “손안에서 익히는 오리농장HACCP 적용매뉴얼”을 개발·보급했다.이번 고시개정 및 매뉴얼 개발보급으로 오리농장까지 HACCP을 확대
정부의 배합사료 원료의 할당관세 0% 적용 품목을 대폭 축소하려는 방침에 따라 축산관련 산업 전반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그 동안 배합사료원료 18개 품목에 할당관세 0%를 적용해왔으나 하반기에는 옥수수와 대두에만 0%를 적용키로 했다. 할당관세 적용 품목도 18개 품목에서 10개 품목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대해 축산관련 단체 및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사료가격 안정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 할당관세 적용품목 축소는 시기상조라고 할당관세 품목 유지를 요구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9개 품목의 생산·유통구조 개선 대책 등을 상시 연구하는 ‘씽크 탱크’ 모임인 품목별 연구회 윤곽을 확정하고 시장개방에 대비한 농축산업의 근본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29일 서울 양재동 양돈자조금사무국에서 양돈산업발전연구회 준비 위원회를 개최하고 ‘돈육산업정책연구회’로 명하고 출범 준비에 들어갔다. 돈육산업정책연구회는 김유용 교수(서울대)를 회장으로 정선현 전무(양돈협회)를 총무간사로 약 30인의 전문가로 구성키로 했다. 또한 연구회 출범 준비 위원장으로 고진각 사무국장(양돈자조금사무국)을 임명하고 오는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정기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연구회는 생산 분과(위원장 김세영 금오양돈 회장)와 유통 분과(위원장 심문근 대전충남양돈조합 상임이사)로 나누어 산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강구한다. 연구회의 주요 활동은 개량, 질병, 방역, 위생·환경 등 생산 현장에서 직면하는 주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연구 제시하여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하고, 도축 및 가공, 유통, 수출 등 돼지고기 수급조절과 유통단계별 주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소비자 의
네덜란드 PCT+ 전문 강사의 한국 양돈농가 맞춤형 교육이 진행된다. (주)네덜란드 농업연구소(대표 A.J 윌브링크)와 한국양돈기술원은 2일~3일까지(1박2일) 한국양돈기술원에서 국제적으로 검증된 네덜란드 선진 양돈기술과 생산성을 국내 양돈농가의 맞춤형 교육으로 접목시켜 국내 양돈 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네덜란드 농업전문 교육기관인 PCT+ 전문 강사를 초빙, 사양관리와 시설환기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식품산업정책과장 부이사관 권재한(식품산업정책과장) ▲안전위생과장 부이사관 최대휴(안전위생과장)▲농림수산식품부 서기관 박상연(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파견)▲국립종자원 경북지원장 서기관 이학주(축산정책과)▲국립종자원 전북지원장 서기관 신성암(기획재정담당관실)▲운영지원과장 기술서기관 김석호(농관원 경북지원장)▲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기술서기관 김기훈(종자원 전북지원장)▲농업연수원 운영지원과장 서기관 박상윤(검역원 행정지원과장)▲농업연수원 전문교육과장 서기관 손건수(농업연수원 운영지원과장)▲국립수의과학검역원 행정지원과장 부이사관 이근성(운영지원과장)- 이상 2009. 7.1일자 -
윤상익 양돈자조금 관리위원장은 오는 6일 aT센터에서 국산돼지고기 우수성 연구 중간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는 양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김윤기 소장(동물자원사업 연구소)이 진행하고 있다.
농협 축산컨설팅부(부장 송택호)는 30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경남북여성낙농인 7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실시한 제3기 여성낙농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농협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1회, 총 44시간 동안 국내외 각 분야 유명인사를 초빙해 낙농사양, 번식, 개량, 질병, 착유기 점검 컨설팅 사례 등의 낙농전문강좌와 당당한 여성, 세무관리 등의 교양강좌를 실시했다.이날 수료생 대표인 박영숙 회장(신일목장)은 현장감 있고 수준높은 낙농전문기술 교육으로 목장경영에 큰 도움을 받았고 다양한 문화강좌는 삶의 활력소가 됐다 면서 무엇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목장의 새로운 경영목표를 설정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송택호 축산컨설팅부장은 1%의 변화가 99%의 삶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면서 3개월간 배운 지식을 1%만이라도 실천해 경쟁력있는 목장, 우리나라에서 최고 가는 목장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여성대학 형태로 운영되는 낙농아카데미는 농협 축산컨설팅부 주관으로 2007년부터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58명의 여성낙농아카데미 수료생을 배출했다.농협은 돈 버는 농촌, 살맛나는 축산을 만들기 위해 목장경영을 이끌어 갈 여성축산인 교육을
곽형근 원장(축산물HACCP기준원)은 오는 3일 건국대학교 동물자원연구센타와 한국유가공품질보증회가 주최하고 한국유가공기술교육원이 주관하는 유가공기술 실무책임자 양성 워크숍에서 ‘축산물HACCP추진현황과 유가공HACCP적용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농협중앙회는 농축산인의 농협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29일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전국 농협 관계자, 정부 관계자 및 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창립 48주년, 농‧축협통합 9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농협의 역할에 충실히 실천해 나갈 것을 밝혔다. 최원병 회장은 “농협은 그 동안 선진화된 농수축산물 유통 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시장 개방, 인구감소, 산업 비중저하 등 악재를 이겨내기 위해 농수축산업을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육성해 농축산인과 농협이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축산인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 날 것을 다짐했다. 최 회장은 이를 위해 농협의 역할인 농축산업 지원과 제도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농협법 개정은 농협이 농민에게 한 발짝 다가서는 좋은 기회”라고 밝히며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농협의 개편으로 경쟁력 확보한 것이 시기적절한 선택이었다고 평가했다. 장 장관은 또한 정부지원을 투명성을 확보하여 농협의 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이낙연 국회의원은 “농협은 48년 동안 산업의 어려운 문제 해결에
돼지고기 가격이 보합세를 보이며 주 중 4천800원(지육kg/당)을 돌파했지만 주 후반에 소폭 하락했다. 그 동안 돈육 소비 행사와 원산지 표시제의 효과로 상승세를 유지하던 돈가는 최근 환율 안정으로 수입육이 크게 증가한 것이 보합세 형성의 요인으로 작용된 것으로 분석된다. 수입육은 5월말 2만5천700여톤으로 전년동월 2만1천톤에 비해 20% 이상 증가했다. 또한 경기 침체로 인한 돈육 소비 부진으로 4월 돈육 재고량은 2만4천여톤으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보합세 형성의 이유로 ‘신종 플루’ 이후 정상적인 학교 돈육 급식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더욱이 삼겹살, 목살 등 선호부위의 재고량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꼽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행히 저지방부위의 판매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6월 넷째 주 돈가는 22일 4천759원으로 시작, 23일 4천842원, 24일 4천791원, 25일 4천623원, 그리고 26일 4천626원으로 마감하며 보합세를 형성했다. 출하두수는 1만622두로 셋째 주 1만987두보다 365두(3.3%)가 감소했다.돈육선물가격은 전주보다 소폭 상승으로 시작했으나 현물 시장의 보합세로 주 후반 소폭 하
가축위생방역본부(본부장 배상호)는 27일 전국 임직원 및 각 지역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옥천 공설운동장에서 ‘제 6주년 창립기념행사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힘을 충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배 본부장은 “전국 8개 도본부, 3개 검역소, 41개 출장소의 460여명의 대식구로 정부 방역 업무 지원과 동시에 검역 업무도 지원하고 있다”며 그 동안의 방역본부의 발전 및 업적을 설명하며 전국 임직원이 모인 뜻 깊은 행사로 평가했다. 배 본부장은 “FTA 개방화시대 높은 사료 가격 고임금 등 악재 속에서 우리 축산업 생존전략은 악성 전염병 차단으로 질병 청정화를 수립해 위생‧안전한 축산식품 공급에 있다”며 덧붙였다. 방역본부는 이를 위해 질병 조기 검색을 위해 농장 질병 예찰, 축산물 작업장에서의 위생검사, 수입축산물 검역 시행장에서 수입육 검사 등 맡은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여 국민 보건에 최선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이날 축구대회, 이어달리기,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임직원 및 가족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돈산업 원로들은 최근 축산자조금법률 개정법률(안)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자조금의 조성 목적인 소비홍보와 제도개선에 중점 사용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6일 김건태(전 관리위원장), 이범호(돈마루 대표), 전용석(농협 문화홍보부 실장), 정규성(축산유통연구소 소장), 최상백(전 양돈협회장) 등 5인으로 제 3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09년 제 1차 양돈자조금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최상백 전 양돈협회장을 자문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양돈 자조금 실적 및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상백 자문위원장은 최근 축산자조금 개정법률(안)에 대해 “자조금 개정 시 애매모한 사항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명확한 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타 축종의 자조금 법과 통일이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건태 자문위원은 자조금 법의 변질 우려를 지적하며 “농식품부는 농식품부가 원하는 방향으로 사용을 원하고, 농가는 농가가 원하는 방향으로 사용을 원하고 있다”며 차후 갈등의 요지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자조금의 처음 목적인 소비홍보와 제도개선에 사용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자조금
< 본부장·팀장 전보 >▲경영지원본부장 이원복 ▲등급사업본부장 유무상 ▲이력사업본부장 김회순 ▲감사실장 안용석 ▲경영지원본부 정보지원팀장 안광영 ▲등급사업본부 사업관리팀장 이경용 ▲등급사업본부 고객지원팀장 황도연 ▲등급사업본부 연구개발팀장 김관태 ▲경영효율화 TF팀 권기백 ▲서울지역본부장 최승덕 ▲대전충남지역본부장 김철중 ▲전북지역본부장 강태종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신승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동원 ▲부산경남지역본부장 김병도 ▲제주지역본부장 윤영탁이상 2009. 7. 1일자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승호), 축산관련학회협의회(회장 강창원), 축산발전협의회(회장 김대현) 대표자들은 25일 제1축산회관 앞에서 축산업의 독립성과 전문성 보장을 위해 ‘축산업 생존을 위한 공동 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승호 회장은 “농협의 신경분리 진행에서 축산업이 홀대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축산업을 무시하고 진행할 경우 대규모 집회 등 강경한 투쟁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환 회장은 “축산업이 없는 농업은 무의미하며 선진국의 경우 축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정부의 축산업에 대한 관심을 요구했다. 비대위 상임위원장을 맡게 된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승호 회장은 앞으로 비대위를 중심으로 단계별 대응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대정부, 대국회 활동, 여론조성을 위한 활동 등을 통해 축산업의 독립성과 전문성 보장을 위한 강력한 투쟁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 축산 대표자들은 FTA, 사료값, 경기불황을 비롯한 대내외 악재들로 축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최근 농협 사업구조개편 추진과정에서의 축산업의 독립성과 전문성 훼손과 농업경제·축산경제 통합 움직임에 대해 크게 우려하면서,
“CJ헬씨마이스터 자돈사료는 연변방지나 폐사율에서는 정말 탁월한 사료네요.” 이는 CJ Feed의 자돈신제품(헬씨마이스터 자돈)의 급여테스트를 실시한 농장대표의 말이다.CJ제일제당 사료BU의 김진석 지구부장은 4월부터 전북익산 람원농장 (대표 유형규), 전북남원 고센농장(대표 김종만)을 대상으로 지난 3월에 출시한 신제품(헬씨마이스터 자돈) 급여테스트를 실시하였다.금번 테스트에 참가한 두 농장은 평소 자돈의 연변 설사 등으로 10% 내외의 이유 후 폐사로 고민하던 농장으로 처음 테스트 참가에 대해 반신반의 하던 농장 대표들도 테스트 결과를 직접 체험하고는 CJ사료에 대한 무한한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테스트의 공정성을 위해 급여했던 A사 제품을 먹인 대조군은 육성율이 86.7% 인 반면 CJ헬씨마이스터는 실험군은 폐사없이 100% 육성율을 보였다.한편 “‘건강’ 그 하나에 맞췄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발된 헬씨마이스터 시리즈는 현재 국내 양돈현장에서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질병, 환경, 안전성에 제품의 개발 컨셉을 두고, 수개월에 걸친 제품개발회의 및 시험을 통해 런칭한 제품으로 자돈 1호, 2호, 3호, 임신돈, 포유돈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