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양돈연구회는 제12회 한국양돈대상에 양용만 우리농장 대표(좌)와 김유용 서울대 교수(우)를 선정했다. 제12회 한국양돈대상에 양용만 우리농장 대표와 김유용 서울대 교수가 선정됐다.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화순)는 지난 15일 제12회 한국양돈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생산자 부문에 양용만 우리농장 대표와 연구 및 관련 개인‧단체 부문에 김유용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생산자 부문 수상자인 양용만 대표는 분뇨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바이오가스플랜트 시공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범이 되었으며, 우수한 생산성적(2010년 MSY 23.7두, WSY 2530)으로 양돈농가의 귀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FMD이후 지역사회에 약 3억원을 환원하고 매년 4천만원 정도의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양돈업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구 및 관련 개인‧단체 부문 수상자인 김유용 교수는 양돈산업의 현장연구를 통해 사료비 절감, 모돈관리 방법 개선 등 다양한 생산성 제고 성과를 거두었으며, FMD 순직공무원 위로성금 기부 및 음성장학회 장학기금 기부 등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양돈산업의 위상제고와 발전에
센스있는 퇴치장치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막으세요.본격적인 수확철로 접어들면서 농작물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는 야생동물을 안전하게 쫓을 수 있는 농촌진흥청의 야생동물 퇴치장치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지난 2009년 개발한 야생동물 퇴치장치는 수확철 농작물 피해를 막고자 전자센서를 이용, 야생동물의 접근을 감지해 소리와 불빛만으로 간단히 쫓아버리는 장치다.야생동물을 감지하는 전자센서는 적외선센서․레이더센서․열감지센서 등으로 지형에 맞게 설치할 수 있으며, 퇴치에 사용되는 소리는 호랑이․사냥개 소리를 비롯해 총포음․사이렌․폭발음 등 6종이 번갈아 나온다. 또한 소리와 함께 램프에서 불빛이 번쩍이도록 해 퇴치효과를 높였다. 특히 이 장치는 전선 등을 땅속에 묻을 수 있어 기존의 철재 펜스나 전기울타리에 비해 사람과 농기계의 출입이 편리하다. 강원도 영월에서 옥수수농사를 짓는 박일수씨는 “매년 수확철마다 멧돼지와 고라니가 수시로 출몰해 농작물 지키느라 밤잠을 설치기 일쑤였다”며, “야생동물 퇴치장치 설치 후에는 야생동물 출몰도 줄고 농작물 피해도 없다”고 말했다. 현재 야생동물 퇴치장치는 2
국산 돼지고기 ‘한돈’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기반으로 한 수입육과의 차별화 전략 사업이 추진이 요구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5일 서울 양재동 자조금 사무국에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12년도 자조금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2년도 중점사업으로 ‘한돈’ 이미지 제고와 수입육과의 차별화, 저지방 부위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문위원들은 이에 대해 ‘한돈’ 이미지 제고와 수입육과의 차별화를 위해서는 ‘한돈’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개선이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신선도=맛 이라는 점을 소비자에게 부각시키고 70~80%에 이르는 1등급 돈육 생산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즉, 소비자는 ‘한우’하면 최고급육으로 인식하는 것처럼 ‘한돈’도 최고급육이라는 인식하게 하는 것이다. 자문위원들은 수입육하면 저급육이라는 부정적인 홍보보다는 ‘한돈’의 장점을 알리는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자조금 뿐만 아니라 돈육 업계 전체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FMD 항체양성률 과태료 기준이 기존 80%미만에서 60%미만으로 하향 조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3일 FMD 예방접종 SP항체 양성률에 따른 과태료 부과 기준을 현행 80%미만에서 60%미만으로 하향 변경했다. 또한, 혈청검사 정확성을 위해 예방접종 후 4주 이상 경과된 비육돈을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하고, 검사두수는 현행 농장당 8두에서 2두로 조정했다.FMD 항체양성률 기준 60% 미만인 농장은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회 50만원, 2회 200만원, 3회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22일~23일 양일에 걸쳐 대구시 북구 소재 EXCO 5층 오디토리움에서 ‘2011 전국양계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 대구 김범일시장, 경상북도 김관용도지사,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최인기 위원장 등 귀빈이 참석해 의미를 더하며, 강연으로 ‘농업을 선도하는 신지기인 경영’에 대해 박해완 벤처농업대학교수가 ‘강소농(强小農)’에 대해 민승규 농촌진흥청장 등의 강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서기용 장관, 대구 김범일시장, 경상북도 김관용도지사,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최인기 위원장 등 귀빈이 참석해 의미를 더하며, 강연으로 ‘농업을 선도하는 신지기인 경영’에 대해 박해완 벤처농업대학교수가 ‘강소농(强小農)’에 대해 민승규 농촌진흥청장 등의 강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양계인의 밤 행사로 진행되는 노래자랑은 사전에 도지회 및 지부 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며, 이튿날은 주변 산책 및 2011 한국국제축산람회 관람으로 행사가 마무리 된다.한편, 부대행사로 양계산물 소비촉진행사와 양계사진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작품을 전시하여 양계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
한국 축산업이 국내․외 각종 악조건 속에서 전에 없는 변화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축산, 미래의 녹색 희망’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축산 5개 생산자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2011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대구 EXCO 1층 전관에서 개최된다.축종별 대표 생산자 단체 5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2개국에서 242개 축산 관련 업체가 767개 부스 규모(9월 8일 현재기준)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박람회가 될 예정이며, 국내 축산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매머드급 전시로 대한민국 축산의 위세를 보여주게 된다. 2년에 한 번씩 개최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KISTOCK 2011은 국내 축산업의 기술 발전과 설비의 현대화를 유도하고, 국내․외 축산기자재, 사료, 동물약품 등의 비교 전시로 상호 기술 및 정보의 교환을 통한 우리나라 축산 발전에 기여하며, 전시업체의 해외 투자 진출 및 전시 제품의 수출 촉진 등을 위한 행사로 대한민국 축산업계 최대의 전시․이벤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체 전시관은 대구 EXCO의 1층 제1, 2, 3홀 전체와 옥외 전시장으로 구성되며, 전체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오는 22일 2011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열리는 대구 엑스코에서 ‘10년 종돈능력검정보고회 및 11년 한·미 국제종돈개량세미나’를 개최한다.한종협은 FMD 사태와 개방화 시대 도래 등으로 급변하는 축산업 여건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종협은 회원농가 및 종돈업계 관계자를 초청, 현재 종돈업계의 문제점을 찾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미 국제종돈개량세미나를 통해 국외의 유익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에서는 ▲’10년도 농장검정 결과보고 ▲축산정책방향 ▲미국의 종돈 유전능력프로그램 서비스 소개 ▲미국의 종돈 육질 검정 방법 등이 강연될 예정이다.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9월9일 ‘구구데이’를 맞아 용산 KTX역에서 추석 명절에 고향으로 가는 귀성객에게 계란세트를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기차여행의 별미인 계란을 통해 부모님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누구나 한번쯤 기차여행을 하면서 삶은 계란을 소금에 찍어 먹었던 추억과 기차를 타면 계란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서 “계란은 단순 음식 아니라, 추억을 나누고 공감하는 공감푸드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우성사료(대표이사 부회장 지평은)가 “친환경 축산 행복한 미래”라는 캐츠플레이즈로 이달 21일에 개막되는 2011대구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한다.부스의 외관은 깨끗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앞으로 축산이 나아갈 방향인 친환경 축산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수익 중심의 양적 성장을 거듭해온 우리나라의 축산은 이제 질적 성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축산으로 거듭나야 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우성사료는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사료를 통해 생산된 안전한 축산물이 최종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것”이 사명이며 “가축을 포함한 농장 경영자와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더욱 행복한 축산 세상을 만들겠다”는 뜻이 담겨있다고 말했다.우성사료는 양돈과 축우를 비롯한 무항생제 제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업계 판매 1위인 양어사료를 비롯하여 반려동물 식품 코너도 선보이며 우성의 글로벌 경영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 친환경사료와 서비스 프로그램 소개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사료내 항생제 첨가 전면 금지에 따라 우성사료의 모든 제품은 무항생제를 실현하고 있다. 우성의 모든 제품은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비스 프로그램은 지역별, 규모별, 시
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대표 김인식)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남중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의탁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제품을 지원하는 ‘맛있는 나눔’ 캠페인을 9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4월 체리부로가 어린이재단과 체결한 ‘맛있는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성남중탑종합사회복지관 인근 지역 무의탁 어르신들 250여 명에게 무료로 삼계탕 제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체리부로 유석진 기획조정실 이사는 “추석 연휴에 무의탁 어르신들 대상 무료 급식이 줄어든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나흘 간의 추석 연휴 동안 어르신들께서 끼니를 거르시지 않고, 삼계탕 제품으로 건강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체리부로는 어린이재단과 푸드뱅크 등 사회복지단체 물품 지원을 비롯해 지역 단체에 장학금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8월 환경 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에 기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의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경쟁력이 강한 한우경영체를 육성하려는 목적으로 국립축산과학원의 전분야별 간부진이 평창영월정선축협 생축장에 방문하여 종합컨설팅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최근 한우사육두수 증가와 사료비 상승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암소의 유전능력 평가, 고급육 생산효율 증진, 차별화된 브랜드 개발 등 종합컨설팅을 요청해온 평창영월정선축협 김영교 조합장의 요청에 따라 3일에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종합 컨설팅을 지원받은 김영교 평창영월정선축협 조합장은 평창군 보유암소의 유전능력을 과학적으로 평가하여 단기적으로는 능력이 떨어지는 암소를 도태하고, 장기적으로는 우량암소를 선발하여 축군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개량사업에 커다란 가닥을 잡게 되었으며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신기술 도입과 기술자문을 받을 계획이라고 하였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지금은 과거 어느 때보다 한우사육두수가 증가하고 있어 가임암소를 줄여나가는 것이 충격을 최소화하는 길이며, 암소를 도태할 때에도 고급육 생산능력이 개체별로 다르므로 암소비육전과 4개월 후 초음파 측정치를 비교하여 고급육생산 능력 여부에 따라 비육기간을 설정하는 것이 소득을 최대화하는데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양돈협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1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양돈산업 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환절기 질병 극복 및 배합사료내 항생제 제한 이후 생산성 향상 대안(베링거인겔하임 오유식 기술매니저) ▲미래를 준비하는 양돈산업 과제와 전략 - 곡물가격 인상, 전산성적, FMD, 돼지열병 등(대한양돈협회 이승윤 수의사) ▲축산물 등급제도 전환에 따른 사양관리 및 등급정산이 농가 수익에 미치는 영향(축산물품질평가원 김관태 지원장) 등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2011한국국제축산박함회’는 친환경, 청정, 과학 축산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산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전국 축산인과 관계자 등 수만 명이 참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한양돈협회는 지난 3월 민주당 전병헌 의원 등이 발의한 FMD 살처분 보상금에 대한 과세소득 제외를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협회는 이에 대해 성명서를 통해 FMD 살처분 농가들이 피해보상금에 대한 과세로 가축 재입식을 하고 싶어도 증가한 세액 부담으로 재입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세특례제한법’이 즉각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조세특례제한법’은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에도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육군 17사단을 방문하여, 양돈인들의 마음을 담은 한돈 수제햄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750kg 상당의 한돈 수제햄은 17사단 휘하 각 부대로 나누어져 추석 때 장병들에게 특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육군 17사단은 지난 FMD 발생으로 경기‧인천지역에서 FMD 확산 방지를 위해 불철주야로 각 지역에 방역초소 설치 및 근무, 군부대의 제독기와 물탱크 설치해 FMD 차단방역에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보여주었다. 이병모 회장은 “구제역 방역에 힘써 준 데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전 양돈인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방에 매진하느라 추석에도 고향을 방문하지는 못하지만 양돈농가들의 작은 정성과 함께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현 사단장은 “구제역 발생으로 농가들이 어려우실 텐데도, 장병들을 자식과 같이 생각해 주어 정말 고맙다”며, “장병들이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김 사단장은 또한 “장병들이 군 생활하면서 가장 즐겨 먹는 것이 국산 돼지고기이다”며, 하루 빨리 양돈농가들이 재건되기를 당부하는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인삼포크 진생원은 2009년, 2010년 2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고품질 상을 수상해 최고 품질의 돼지고기임을 공인 받은 브랜드다. 인삼박, 셀레늄, 비타민E 등을 최고의 기술로 특수 배합한 CJ사료를 먹고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불에 쉽게 타거나 줄지 않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고품질 인삼포크 생산의 비결에는 우수한 회원 농가가 있기 마련이다.지난6월, 인삼포크 진생원 우수농가 시상식에서 형제농장(대표 장남용)은 최우수 농가로 선정되었다. 작년 상시 모돈두수 118두, 출하두수 2,768두, MSY23.4두, PSY24.5두 ,WSY 2,682kg, 사료효율 3.14를 기록하며 인삼포크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수준의 생산성적을 보여주었다. 높은 성적의 비결을 찾고자 형제농장을 전격 방문하였다.충북 청원군 소재의 형제농장은 장남용 대표와 함께 아들인 장영훈 대표가 실질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현재 1,650평규모의 농장으로 향후 3,650평까지 확대 중에 있으며, 연말까지 모돈 440두 규모의 농장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돼지는 주인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마음가짐으로 장대표는 항상 현장중심의 사양관리가 ‘중요한 성공비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