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농민들이 구제역 피해 보상! 농민 생존권 쟁취! FTA 저지!를 외치며 국회의사당 앞으로 집결했다. 한국농민연대(공동대표 윤요근, 이준동)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국에서 모인 2,000여명의 농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전국농민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민연대는 ▲구제역 피해 복구 ▲공공비축미 저가 방출 중단 ▲생산비 폭등에 대한 대책 ▲FTA 추진 중단 ▲농협법 개악 규탄 ▲꽃을 뇌물로 취급하는 공무원 행동강령 철회 등 6대 요구사항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농민연대는 FMD 사태의 책임을 축산농가에게 전가시키고 있으며, 물가 안정을 핑계로 공공비축미 공매 계획으로 쌀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면세유 공급부족과 가격상승으로 농가경제가 심한 압박을 받고 있으며, 3만원 이상의 꽃선물을 받으면 인사상 불이익을 주겠다는 공무원 행동강령으로 화훼농가의 생존권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조속한 철회를 촉구했다. 한국농민연대는 국내 25개 농민단체가 참여하여 결성된 연대기구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오세익)과 한국수자원공사(사장 김건호) 지난 8일 수자원공사 대전 본사에서 MOU를 체결했다. 농림경제와 농어촌사회발전 종합연구기관인 농경연과 물 종합서비스 기업인 수자원공사의 MOU 체결로 양기관은 앞으로 댐 주변지역 지원 사업의 효율적 시행과 활성화 등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협동연구와 교류 확대를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대표 닭요리와 대한민국 팔도 유명 닭요리가 한자리에 모인다.한국계육협회(회장 서성배)는 “다양하게 맛보고 즐기는 우리 닭고기”라는 주제로 ‘2011 치킨 페스티벌’을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코엑스 1층 B홀(구 인도양홀)에서 개최한다.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시식행사, 요리강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되어 있어 일반 관람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닭요리 세계여행’에서는 세계 23개국의 다양한 닭요리 24종을 전시하고 특별히 9개 요리를 선정, 하루 세 차례씩 한번에 333인 분량의 시식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14일 개막일에는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전통 의상을 입고 전시회 현장에 참여하여 자국의 닭요리를 설명하고 직접 요리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팔도 대표 닭요리’ 코너에서는 초계탕을 비롯한 고명폐백닭 등 우리나라 각 지역별 대표 닭요리가 전시된다. ‘나도 쉐프!’ 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관람객이 전문 요리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치킨스프링롤’, ‘치킨브리또’등 다양한 세계의 닭요리를 직접 요리하고 시식할 수도 있는데 1회당 20명씩 1일 2회씩 진행된다. ‘홈쿠킹 웰빙 닭요리 강좌’에서는 집에서 쉽
한국양계축산업협동조합 계란유통센터가 식용란수집판매업 HACCP 1호로 지정됐다.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식용란수집판매업 HACCP 평가기준에 의거하여 식용란수집판매업 HACCP적용 1호 업소를 11일자로 지정했다.식용란수집판매업 1호 HACCP지정 업소인 한국양계축산업협동조합 계란유통센터(조합장 오정길)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1,900평 규모로서 원란을 선별 및 포장하여 대형 유통업체 등 납품하고 있다. 이번 식용란수집판매업으로서는 최초 HACCP 지정으로 인해 안전성이 확보된 계란을 유통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식용란수집판매업의 HACCP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석희진 원장은 11일 제 1호 HACCP적용 식용란수집판매업 지정서를 한국양계축산업협동조합 계란유통센터 박세홍 센터장에게 전달하고 그간의 노력을 치하한 후, 제1호 지정 식용란수집판매업으로서의 명예를 지켜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신임 감사에 허영 국제동물병원대표가 선임되었다. 허영 감사는 지난달 3일과 14일 2차례의 후보자 선발을 거쳐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되어 기획재정부장관이 임명했다. 임기는 2011년 4월 10일부터 2년이다.신임 허영 감사는 경남출신으로 진주대아고등학교, 경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경상대학교 대학원에서 수의산과학을 전공했다. 경남동물병원협의회장, 마산시 유도회장, 경남 마산시 수의사회 회장, 새마산 로터리클럽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큰경남포럼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이런 토론회도 좋지만 축산업 재건 문제가 더 시급합니다.” 경기도 축산농가들은 지난 7일 경기도 제2청사에서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 및 축산업 선진화’ 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산업 재건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촉구했다. 농가들은 현재 선진화보다는 축산업을 다시 하느냐 아님 마느냐에 대한 중대한 갈림길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갈림길에 놓인 농가들은 정부에 선진화도 중요하지만, 축산업을 다시 할 수 있도록 살처분 보상금 문제를 조기에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정부의 살처분 정책에 농가들이 피해를 감수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기록들이 소각되었는데, 정부에서는 보상금 산출에 필요하다며 과도한 자료를 요구하고 있어 이를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농림수산식품부 노수현 과장(축산경영과)은 이에 대해 지자체와 현실적 개선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설명했다. A 양돈농가는 재입식에 필요한 모돈 가격이 상승했으며, 다시 출하하기까지에 들어가는 생산비를 감안한다면, 현재의 보상금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보상금 인상을 요구했다. 노수현 과장은 이에 살처분 마음은 이해하나, 보상금은 이미 세워진 기준이 있고 축종간 형평성 문제를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공동회장 고권진 제주도특별자치도협의회장, 이창림 제주양돈농협 조합장)는 지난달 29일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양돈협회와 양돈농협, 지역출하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2억원을 제주도(도지사 우근민)에 전달키로 결정했다.고권진 협의회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청정 제주 사수를 위해서 양축농가와 합심, 구제역 차단 및 방역활동에 협조해 준 제주도와 도민에 대해 도내 전 양돈농가의 고마운 뜻을 전달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앞으로 “양돈농가들의 지역 사회 환원 활동은 일회성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가까이에 있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제주도 양돈산업 발전기금은 의무자조금(마리당 800원)과는 별도로 도내 양돈농가들이 출하하는 돼지 1마리당 300원씩 농가로부터 거출해 3년여간 모아온 기금이다. 이 기금은 제주산 돼지고기 수급 조절 및 가격 안정을 위한 유통 처리, 악성가축전염병의 차단 방역 및 질병 발생 억제를 위한 청정화 유지 등에 사용 목적으로 조성해 오고 있다.
- 도드람양돈농협 임직원들은 양돈산업 재건을 위해 양돈산업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 조합원 일동은 대한양돈협회에 양돈산업의 빠른 재건을 위해 2천5백만원의 양돈산업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들은 양돈협회와 함께 양돈산업 재건에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급여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했다. 도드람 일부 조합원들도 자신의 농장이 이번 FMD로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양돈산업 전체의 발전과 이번 사태가 슬기롭게 마무리 되고 조속한 재건을 바라는 마음이 담았다. 이영규 조합장은 기금을 전달하면서 향후 협회를 중심으로 산업의 빠른 재건을 기원하며, “FMD 이후 양돈인들의 단합과 양돈산업의 조속한 재건을 위해 협회와 양돈조합들이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가자”고 전했다. 이에 이병모 양돈협회장은 “양돈업계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돈산업 전체의 발전을 생각하는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원들의 대승적 차원 활동에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양돈산업 재건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도드람양돈농협과 자회사인 (주)도드람양돈서비스(대표이사 황교혁) 임직원들은 지난 3월부터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을 위해 월
소비자에게 FMD 발생으로 양돈산업의 피해를 정확히 알려 양돈산업에 대한 소비자의 잘 못된 인식을 시급히 개선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는 6일 제2축산회관에서 ‘원로 양돈인 및 고문 간담회’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양돈산업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원로 양돈인들은 “양돈인들도 FMD의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에게 오해를 받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이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홍보 방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번 위기를 농장 질병 고리를 차단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정부 주도의 정책이 아닌 생산자 주도의 정책과 일시적인 지원이 아니라 지속적인 지원”, “말로만 하는 방역이 아니라 실천하는 방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협회는 FMD로 크게 하락한 국산 돼지고기와 양돈산업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양돈산업 발전 및 사회 공헌 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조성된 기금은 반 양돈 정서지역 집중 지원 캠페인과 양돈산업 재건 대책 수립 및 토론회 개최, 정부‧국회 대응 활동 및 연구기관 유대 강화, 시‧군 양돈농가 육성 홍보 지원 등등 양돈산업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가 한우농가 전문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농가에게 고급육 생산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전문적인 기술을 제공키 위해 3월 말 ‘농가 교육기관 선정위원회’를 열고 본회를 2011년도 한우농가 기술교육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이에 따라 한종협은 한우산업의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기반 구축과 농가들의 한우개량 인식 제고는 물론 효율적인 선발․도태 기준 제시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화 된 개량기술을 전달할 방침이다. 교육은 ▶한우 혈통과 능력에 의한 계획교배 이용법 ▶가축개량의 중요성과 우수 유전자원 보호 및 확대 방안 ▶고품질 생산 및 명품 브랜드 육성 ▶소비자 지향적인 친환경 축산경영 등에 대해 진행할 예정이며 본부 한우개량부 및 기획관리부(기획육종팀) 직원과 지부 직원 등으로 강사진을 구성할 계획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소비자들의 야외 활동으로 돈육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으나, 돈육 소비 심리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심리를 반영하듯 돈가는 6천원선이 무너졌으며, 5천원 중후반까지 내려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5일 돈가는 5,987원(지육kg/당)을 나타내 FMD에 따른 공급물량 부족 등으로 1월 13일 6,153원을 나타내며 6천원선을 넘어선 이 후 약 80일 만에 6천원선 아래로 다시 내려왔다. 돈가는 돈육 공급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8,300원선까지 상승하면서 일반 음식점에서도 삼겹살 1인분 가격이 2천원가량 올랐으며, 이 외에도 모든 물가가 상승해 소비자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게 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에서 물가 안정화를 위해 긴급할당관세로 수입된 돈육 물량도 서서히 풀리면서 국산 돈육 소비 증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금년 2월 돈육 수입량은 17,954톤으로 전년 동월보다 무려 39.2%가 증가했으며, 미국산 돈육 가격도 1월 180.52$, 2월 197.46$로 지난달 5일에는 200.97$까지 크게 올랐다. 돈가는 1일 6,187원을 기록 후 4일 6,176원, 5일 5,983원을 기록했다. 전국 14개 공판
- 사진 위 군산공장 전경과 군산공장 2008년 백만시간 안전 클럽 축하 사진, 가운데 정읍공장 전경과 정읍공장 2009년 무재해 3000일 축하 사진, 맨 아래 김해공장 전경과 김해공장 2004년 안전대상 수상 사진. 카길애그리퓨리나 군산공장(공장장 유충식), 정읍공장(공장장 최진호), 김해공장(공장장 박기호)이 3개 공장이 무재해 10년을 한꺼번에 달성하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사고 없이 공장을 운영한 것이다.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과 교육 2001년부터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발표하고, 본사 및 각 공장에 안전위원회를 만들고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여 왔다. 안전규칙, 안전수첩, 아차사고, 안전관찰카드 등 안전 매뉴얼로 안전 시스템을 만들고, 안전캠페인, 공장 TPM 혁신활동, 분기별 품질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직원들을 교육하여왔다. 최고 경영진이 주기적으로 공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에 대해 지속적인 격려를 해주고 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귀감이 되는 공장 카길애그리퓨리나 공장은 카길사 내에서도 월드클래스라로 세계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 유수 기업체에서 안전 활동을 벤치마킹 할 정도로
한우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한 한우 가격 파격 세일이 전국에서 진행중이다.1일부터 3일까지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인 티켓몬스터를 통해 착한고기 한우등심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역적으로도 구제역으로 침체된 한우농가를 살리기 위한 소비촉진행사가 활발하다. 한우협회 경북 예천군지부는 오는 7일 11시부터 예천군청앞에서 시식행사를 가지며 군부대와 복지시설에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경주천년한우 안강점에서는 3월 24일부터 4월 24일 한달 동안 한우 반값행사를 펼쳐 한우꽃등심(1등급이상)을 3,400원/100g, 국거리를 1,500원/100g에 판매한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 파격 할인행사는 할인된 가격으로 우수한 한우고기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소비촉진이 절실한 현재,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한우를 공급하여 한우산업의 재기와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돈 선진국인 프랑스는 배치시스템(그룹관리)을 도입하고 2008년 MSY가 25.3두로 향상되는 등 생산성 극대화를 이뤘다. 이에 일부 국내 양돈농가에서도 이미 생산성 향상을 위해 배치시스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보급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엄현종 대표(피그월드 동물병원)는 지난달 30일 경기 농업연수원에서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화순)가 개최한 ‘제10회 양돈기술세미나’에서 프랑스의 배치시스템 도입을 통한 농장관리 사례를 인용하여, 국내 양돈농가도 배치시스템으로 운영한다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주장했다. 또한, ’03년부터 배치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는 쌍마농장의 이경애 HACCP 팀장은 “인력 확보의 어려움과 휴가의 필요성, 작업의 편리성으로 그룹관리를 도입했다.”며, “현재는 농장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배치시스템은 모돈의 동시 이유→모돈 5일후 발정→임신 +/- 114일→한 배치의 모돈의 동시 분만→모돈의 동시 이유 순서로 운영된다. 이러할 경우, 매 돼지는 동일령 돼지와 성장하여 백신 접종과 사료 및 물 급여, 번식 등 관리 측면과 일당증체량이 최적화되는 생산 측면에서 효과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 3월 31일(목) 2011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결산(안)과 2011년 사업계획(안) 등 6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방역본부는 2010년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에 따라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의심축 신고시 초동방역팀을 신속하게 투입하여 이동통제, 시료채취, 역학농가 예찰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구제역 예방 백신접종 지원, 이동통제초소 지원, 소독지원, 매몰지 사후관리지원, 축산농가 차단방역 및 예방접종 안내 등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처함으로써 확산방지 및 조기근절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악성가축전염병의 발생상황에서도 주요가축전염병 감염여부 확인을 위한 시료채취 및 순회점검사업의 목표를 달성하였다. 특히, 문제 위주의 의심축 보고를 통한 430여건의 법정가축전염병을 검색하였으며, ’0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돼지오제스키병 근절사업은 ’10년 비발생되어 전국 청정화를 달성하였다. 아울러 환경측정장비를 활용한 농장 사양관리 및 환경개선 지도를 통한 농장생산성 향상과 가축질병 발생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