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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자조금사업은 농가 스스로를 위한 것

[인터뷰] 안성농장 권영택 농가...거출금 100원으로 환원해야

 

  계란자조금사업이 제대로 성과를 내기를 바란다면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먼저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권영택 안성농장 대표.

 

  “계란자조금사업의 진행 상황을 보고 있으면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듭니다”

  권영택 대표는 계란자조금 거출율이 높아진 만큼 거출금이 당연히 당초대로 100원으로 조속히 환원되어야 마땅한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계란자조금은 노계 1수당 100원을 거출하고 있었으나 농가들의 참여율을 더 높이기 위해 거출율이 높아질 때까지 한시적으로 50원으로 낮추기로 했던 것이라고 설명한다.

  계란자조금 대의원이면서 관리위원을 맡고 있는 권 대표는 계란자조금 거출액을 상향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현재의 계란자조금 예산으로도 홍보사업은 할 수 있으나 현재의 자조금법 규정에 따르면 사무국 직원 인건비 등에 한계가 있어 제대로 사무국을 운영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한다. 관리위원장도 사비를 지출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런 이유 말고 무엇보다 중요한 계란 홍보에 있어서도 가장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는 TV홍보를 제대로 할 수 없다는 점이 더 크다. 타 축종의 경우 한우와 한돈의 경우 비수기를 대비해 6개월 가량 집중적으로 TV 홍보를 하고 있으며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축산물끼리는 상호 대체가 어느정도 가능해 상대적으로 타축종에 경쟁에서 밀리면 그만큼 소비가 위축되는 이유도 있어 더욱이 홍보 예산의 확보가 중요하다고 한다.

 

  축종별 여건을 고려해 보더라도 현재로서는 거출율이 80% 이상으로 향상된 만큼 거출금도 100원으로 조속히 환원해서 예산을 늘려야 계란자조금사업이 성과를 높이고 사무국도 제대로 운영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의 산란계 농가들의 경우 대부분 거출금을 100원으로 인상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거출금을 인상해야하는 이유 등에 대한 이해가 다소 부족한 측면이 있어서 앞으로 농가들끼리도 서로 계란자조금 거출금 인상에 대해 설명하고 설득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농가들이 스스로를 위해 거출금 인상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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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최강 한파’, 농작물 언 피해·저온피해 철저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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