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5.9℃
  • 맑음서울 4.7℃
  • 맑음대전 3.0℃
  • 맑음대구 5.9℃
  • 맑음울산 5.3℃
  • 맑음광주 4.8℃
  • 맑음부산 6.2℃
  • 맑음고창 2.0℃
  • 맑음제주 8.2℃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0.5℃
  • 맑음금산 -0.1℃
  • 구름조금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고병원성 AI 확산 차단…경기·충청·세종 일시이동중지 명령 발령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최근 발생 및 의심사례가 확인된 경기·충청 및 인접한 세종지역에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1일 경기 여주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 AI 발생과 경기 용인·충북 음성 종오리농장과 경기 화성 산란계농장에서 의심사례 신고에 따른 조치로 23일 01시부터 24일 01시까지 24시간 경기·충청·세종 지역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의 가축·종사자·차량 등에 대한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한 것이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동안 중앙점검반을 구성하여 명령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가금농장, 축산 시설·차량, 철새도래지(작은 하천·저수지 포함)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시이동중지 명령 위반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이 내려진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