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3.7℃
  • 구름많음서울 25.0℃
  • 구름많음대전 24.7℃
  • 맑음대구 26.5℃
  • 맑음울산 26.1℃
  • 맑음광주 25.4℃
  • 맑음부산 27.4℃
  • 구름많음고창 23.9℃
  • 맑음제주 25.0℃
  • 맑음강화 22.3℃
  • 맑음보은 24.8℃
  • 맑음금산 25.2℃
  • 맑음강진군 26.6℃
  • 맑음경주시 27.0℃
  • 맑음거제 24.9℃
기상청 제공

aT,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와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체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로 방한한 라이베리아 대통령 참석
라 투자위원회와 먹거리 탄소중립·농수산식품산업 발전 협력 다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김춘진 사장)와 라이베리아 공화국 투자위원회(제프 블리보 장관, Jeff B. Blibo)는 7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로 방한한 라이베리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사와 라이베리아 투자위원회는 K-Food 세계화 등 농수산식품 교류 확대, 농수산식품 유통·물류 개선,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기상기구(WMO)가 지난해 발표한 ‘아프리카 기후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폭염, 폭우, 홍수, 가뭄 등 극단적인 기후 변화로 인해 아프리카 대륙에 거주하는 1억 10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기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경제적 피해는 약 85억 달러에 달하는 실정이다. 아프리카 대륙 서남부에 위치한 라이베리아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기후 위기에 직면해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전 지구적 도전 과제인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 원수가 ‘저탄소 식생활’에 참여해준 것은 라이베리아가 최초”라며 “특히 희망을 품는 것에서 나아가 실천을 중요시하는 조셉 뉴마 보아카이 대통령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기후행동에 동참해주어 더욱 역사적인 날이다”라고 말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해 ‘저탄소 식생활’ 등 세계인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지난 2021년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선포했다.

 

현재 미국의 아마존, 이베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46개국 68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는 12월 7일을 ‘저탄소 식생활의 날’로 선포해 시민들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를 이끌어 탄소 넷제로(Net-Zero)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워싱턴D.C. 뮤리엘 바우저 시장이 김춘진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김 사장의 저탄소 식생활 확산 노력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진청, 장마철 축산재해 대비 현장기술지원 강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장마철 축산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축사 침수와 축대 붕괴, 정전, 사료 부패 등 축산농가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축사 내부 습도가 높아지고 외부 오염물이 유입될 경우 가축 스트레스와 질병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은 축산농가에 축사 주변 배수로를 사전에 정비하고, 붕괴 위험이 있는 축대와 옹벽은 미리 점검·보강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침수 우려 지역의 전기시설은 누전 여부와 차단기 작동 상태를 확인해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기시설 점검과 보수 과정에서는 감전이나 화재 위험이 있는 만큼 농가가 직접 작업하기보다 전문업체를 통해 점검과 보수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사료는 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밀폐 보관하고, 침수된 사료는 즉시 폐기해야 한다. 집중호우 이후에는 축사 내부를 신속히 환기·건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가축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펴야 한다. 농촌진흥청은 5월부터 9월까지 한우·젖소·돼지·오리 등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