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5 (일)

  • 맑음동두천 -10.1℃
  • 맑음강릉 -4.5℃
  • 맑음서울 -7.4℃
  • 맑음대전 -4.6℃
  • 맑음대구 -2.3℃
  • 맑음울산 -2.6℃
  • 광주 -3.2℃
  • 맑음부산 -1.9℃
  • 흐림고창 -4.5℃
  • 맑음제주 2.0℃
  • 맑음강화 -8.4℃
  • 맑음보은 -5.3℃
  • 맑음금산 -3.5℃
  • 맑음강진군 -5.0℃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0.6℃
기상청 제공

식약처, 학교 등 집단급식소 납품 농산물 수거·검사 실시

개학 대비 집단급식에 많이 사용하거나 부적합 이력이 높은 농산물 340건 수거
잔류농약, 중금속 등 검사...부적합 농산물은 신속하게 회수·폐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봄 개학 대비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농산물의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17일부터 21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잔류농약, 중금속 등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쌀, 감자 등 집단급식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산물과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높은 상위 10개 농산물을 선정해 총 340건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하게 회수·폐기 처리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부적합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자와 영업자를 대상으로 농약 사용 기준 등에 대한 교육·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지난해 집단급식소에 유통·판매되는 농산물 816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농약 잔류 허용 및 중금속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7건을 적발하여 신속하게 폐기 조치한 바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농산물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조선시대 그사세가 궁금하다면... 말갖춤으로 만나보는 럭셔리의 세계
병오년(丙午年)을 맞이하여 국내 유통업계는 붉은 말의 해 특수를 누리기 위해 분주하다. 상품 패키지부터 각종 판촉물, 쇼핑몰 장식까지 말을 등장시켜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과자와 빵, 주류,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 펼쳐진 말 이미지 덕분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거의 모두가 붉은 말이 주는 좋은 기운을 어렵지 않게 누리는 중이다. 지금은 이미지 향유만이 아니라 실제로 승마를 즐기고자 하면 ‘말타’라는 앱을 이용해 누구나 가까운 승마장의 시설, 코치, 말의 상태 등을 확인해 예약, 체험할 수 있는 시대이다. 10~20분 체험은 3~4만 원에도 가능하다. 그러나 과거의 말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왕과 귀족의 전유물이었다. 최고 권력자의 정통성과 위대함을 강조하기 위해 하늘이 내린 ‘천마’, ‘신마’ 같은 영험한 말을 결부시킨 것은 거의 클리셰에 가깝다. 고대 무덤의 벽화나 중세 회화에서도 왕이나 장수, 관리들이 말을 타고 행차하고, 전투하고 사냥하는 장면은 익숙한데 평범한 백성들이 말을 타는 모습은 볼 수가 없다. 조선시대 말 한 필 가격이 노비 2~3명과 비슷했다는 기록만 보아도 아무나 말을 소유할 수 없었다는 사실을 짐작하게 한다. 소수의 지배층만이 말을 소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