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도시 운영의 기준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인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던 행정과 교통, 생활 인프라의 구조를 시민 일상에 맞춰 다시 설계하겠다는 구상이다. 유 시장은 올해를 ‘생활권 재편 원년’으로 선언하며 인천 도시 구조 전반에 대한 전면적 개혁에 착수했다. 이번 시정 구상은 단순한 정책 나열이 아니다. 행정체제 개편, 교통망 확충, 복지 정책 전환, 디지털 행정 혁신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었다는 점에서 ‘도시 구조 개혁’에 가깝다. 시민이 하루를 어떻게 이동하고, 어디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며, 어떤 방식으로 삶의 편의를 누리는지를 기준으로 도시를 재편하겠다는 것이 유정복 시정의 핵심이다. 유 시장이 진단한 인천의 문제는 명확하다. 예산 부족이 아니라 구조의 불일치다. 도시는 확장됐지만 행정구역과 교통 체계, 생활 인프라는 과거 틀에 묶여 있었고, 그 간극이 시민 불편으로 누적돼 왔다. 유정복 시정은 이 구조적 불일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판단하고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그 상징적 결과가 31년 만의 행정체제 개편이다. 1995년 광역시 승격 이후 유지돼 온 인천의 행정구역은 하나의 구가 서울 자치구 두 개 면적을 넘는
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t, 이사장 박봉규)이 22일 서울 강남 엘타워에서 개최한 ‘2026년 신년회 겸 제50회 서밋포럼’이 국내 주요 기업·기관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포럼의 하이라이트는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한국디지털혁신협회장)의 특별 강연이었다. 주 교수는 ‘CES 2026의 시사점과 AI 대전환 전략’을 주제로,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에서 확인된 글로벌 산업 지형의 변화와 한국이 나아가야 할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미·중 패권 경쟁이 더욱 첨예해지는 가운데, 양국 모두가 필요로 하는 ‘길목기술’을 선점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AI 기술 혁신과 지정학적 전략, 목적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기업과 국가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주 교수는 CES 2026의 주요 흐름으로 ▲AI 기술의 전면화 ▲기업 간 협력의 일상화 ▲지정학과 기술 전략의 결합을 꼽았다. 그는 “이번 CES에서 기조연설과 주요 전시는 예외 없이 협력을 전제로 하고 있었다”며 “단독 플레이 시대는 끝났고, 협력이 곧 경쟁력이 되는 구조로 완전히 전환됐다”고 진단했다. 강연은 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8일, 숲 내부를 스스로 비행하며 3차원 정밀 정보를 수집하는 ‘라이다(LiDAR) 탑재 자율주행 드론’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된 기술은 숲속에서 드론이 나무 등 장애물을 인식해 회피화고, 나무 기둥(수간) 및 하층 식생을 정밀하게 스캔하며 비행하는 ‘임내 자율주행(Autonomous Internal Flight)’ 기술이다. 특히 숲 상공과 내부를 오가는 ‘하이브리드(Hybrid) 조사 방식’을 통해, 나뭇잎에 가려 잘 보이지 않던 나무의 가슴높이 둘레(흉고직경)까지 정밀하게 구현해냈다. 기존의 인력 조사 방식은 ha당 약 22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자율주행 드론은 단 2.3시간 만에 조사를 마쳐 조사 시간을 약 10배 단축했다. 또한 현장 실측 데이터 대비 96%의 높은 정확도를 기록하며, 무인 조사 기술의 실제 현장 투입 가능성을 입증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시연회에서 입증된 기술을 바탕으로 인력 접근이 어려운 험준한 산악지형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산림 자원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박정묵 연구사는 “이번 시연회는 드론이 숲 밖
아무리 노력해도 갚을 수 없는 채무때문에 고통받는 채무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와 같은 채무자를 구제하고자 우리나라에서는 개인회생•파산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제도를 잘 활용함으로써 갚기 어려운 채무를 탕감하고 경제적 재기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개인회생•파산을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법률이 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절차 진행이 가능하다. 창원 법무사법인 김동수 법무사 사무소 김동수 법무사는 “개인회생 절차를 신청하려면 보유한 재산과 비교해 총 채무액이 더 많아야 한다. 무담보 채무는 10억 원까지, 담보가 없다면 15억 원까지 개인회생으로 구제받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반복적으로 꾸준히 소득이 발생해야 한다는 것이다. 해당 요건만 충족한다면 정규직 직장인은 물론이고 비정규직에 해당하는 계약직, 일용직도 가능하며 아르바이트생, 자영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개인회생 절차 진행 시 원금의 최대 90%를, 이자는 전액을 탕감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회생의 장점을 꼽자면 통장 등에 걸린 압류를 해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회생을 신청하고자 하는 채무자들 중 상당수가 채권자들에 의해서 통장이 압류된 경우가 많다. 개인회생을 통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이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경영·기획, ▲회계, ▲안전 등 경영지원 및 ▲식품생산, ▲원료표준화, ▲유효성평가 등 식품 실증/연구분석 분야 총 13명이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1월 28일부터 2월 11일(총 15일)까지로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임용예정일은 4월 7일이다. 식품진흥원은 채용 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나이, 성별, 출신학교 및 지역 등이 노출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바탕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무능력, 직무역량 평가를 통해 직무맞춤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식품진흥원은 ’25년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식품문화복합혁신센터를 유치하는 등 식품산업분야의 진흥을 위하여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말하며 “기관과 함께 식품산업을 선도할 도전정신이 있는 우수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 전형방법, 일정, 직무기술서 등 자세한 사항은 식품진흥원 누리집(정보센터-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ㆍ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 ‘경기 컬쳐패스 할인전’을 진행한다. 경기도민의 문화ㆍ여행 혜택 제공 서비스를 취지로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경기 컬쳐패스 할인전은 경기도민 인증 기반 서비스인 컬처패스를 활용해 여행과 여가 소비 혜택을 제공한다. 컬처패스 이용자는 인증 절차를 거쳐 숙박과 레저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제공하는 혜택은 총 4만 원 규모의 할인 쿠폰으로 구성했다. 국내 숙소 예약 시(캠핑 제외) 3만 원 할인 쿠폰, 국내 액티비티 및 레저ㆍ티켓 상품에 적용하는 1만 원 할인 쿠폰을 포함한다. 쿠폰은 발행 후 익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숙박 할인 쿠폰은 호텔, 펜션, 풀빌라, 게스트하우스 등 전국 숙소 상품에 적용할 수 있으며, 레저 할인 쿠폰은 전시, 체험, 액티비티 등 다양한 여가 상품에 사용 가능하다. 여기어때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경기도민이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여행과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컬처패스 인증을 기반으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정책과 민간 플랫폼 간 연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강희경 여기어때
곽현주 컬렉션(KWAKHYUNJOO COLLECTION)이 2026 F/W 서울패션위크를 오는 2월 4일 오후 3시 DDP 아트홀 1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곽현주 디자이너는 2026 F/W 컬렉션을 통해 한복의 ‘겹겹이 겹치는 치마 속 선(線)’에서 비롯된 움직임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한복의 요소를 대중적인 영역으로 확장해 선보인다. 이번 시즌은 ‘겹의 흐름(Layered Flow)’과 ‘비치는 움직임(Translucent Motion)’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길이와 밀도의 레이어들이 자연스럽게 겹쳐지며 모델의 움직임에 따라 실루엣이 완성되는 구조적 디자인을 제안한다. 정형화된 형태보다는 유연한 선과 곡선을 통해 옷이 몸을 따라 흐르듯 반응하는 순간을 포착한다. 조각보에서 착안한 패치워크 패턴은 전통적인 겹 구조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서로 다른 소재와 투명도의 조합은 겹 사이로 은은하게 드러나는 깊이감을 만들어 몽환적이면서도 절제된 분위기를 완성한다. 자연의 빛과 질감에서 출발한 톤온톤 팔레트를 중심으로 부드럽고 차분한 색감이 레이어 위에 쌓이듯 이어지며, 과도한 대비보다는 미묘한 차이를 통해 시간과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실루엣을 강조한다
서울 강남의 하이엔드 클럽 & 레지던스 더갤러리832(The Gallery 832) 최상층에 자리한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 ‘더프리비하우스(The Privy House)’가 국내 프렌치 다이닝을 대표하는 임기학 셰프와 클럽 레스토랑의 총괄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클럽은 임기학 셰프와 함께 클럽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르 프리베 브라서리(Le Privé Brasserie)’를 선보일 예정이다. ‘Le Privé Brasserie’는 프랑스어로 ‘사적인, 비공개된 공간’을 의미하는 ‘Privé’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더프리비하우스가 지향하는 절제된 품격과 밀도 높은 다이닝 경험을 담아낸다. 이번 협업은 클럽의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미식으로 확장하는 과정으로, 단순한 레스토랑 운영을 넘어 서울의 하늘 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렌치 브라서리라는 차별화된 미식 기준을 제시한다. 임기학 셰프는 국내에서 프렌치 요리의 정통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한국 미식의 새로운 지평을 연 인물로 평가받는다. 성악을 전공하던 청년 시절, 요리에 매료되어 미국 Johnson & Wales University로 유학을 떠난 그는 뉴욕의 DB Bist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조성된 라우어 시니어타운이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플라워 클래스를 운영하며 단지 내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플라워 클래스는 일회성 체험이 아닌 정기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입주민들의 일상 속 여가와 커뮤니티 활동을 동시에 강화하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라우어 시니어타운은 노인복지주택과 양로시설, 병원, 메디컬센터, 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 시니어타운으로, 단지 내에서 다양한 문화·취미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고 있다. 플라워 클래스 역시 이러한 생활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계절별 꽃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입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플라워 클래스는 단지 중앙정원과 맞닿은 전면 유리 구조의 공간에서 진행된다. 실내에서 수업이 이뤄지지만, 외부의 녹지와 계절 변화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환경이 특징이다. 수업 시간에는 제철 꽃을 활용한 기본적인 꽃꽂이부터 계절 테마를 반영한 플라워 디자인까지 다양한 형태의 활동이 이뤄지며, 입주민 개개인의 취향과 속도에 맞춰 진행된다. 운영 측은 플라워 클래스를 단순한 취미 활동이 아닌, 입주민 간 소통을 유도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보고 있다. 수업
겨울이 깊어질수록 병원을 찾는 아이들과 보호자들의 발걸음도 잦아진다. 감기가 쉽게 낫지 않거나 비염 증상이 심해지고, 장염과 복통을 반복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겨울철은 독감의 유행도 잦다 보니 청소년이나 성인들도 평소보다 자주 감기를 앓게 된다. 이럴 때 흔히 “면역력이 약해졌다”는 표현을 쓰지만, 실제로는 면역이 약해진 상태라기보다 면역 기능의 균형이 흐트러진 상황으로 보는 편이 보다 정확하다. 면역은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러스나 세균을 막아내는 방어 체계이자, 위협이 사라진 뒤에는 다시 안정 상태로 돌아와야 하는 조절 시스템이다. 면역계가 안정되어 몸의 방어 체계가 건강하게 돌아갈 때 감염도 빠르게 회복되고, 불필요한 염증이나 알레르기 반응도 최소화된다. 그러나 겨울처럼 추위와 건조함, 피로가 동시에 누적되는 시기에는 이 균형이 쉽게 무너진다. 그 결과 방어력이 떨어져 감염이 잦아지거나, 반대로 면역이 과도하게 반응해 비염이나 염증 증상이 반복되는 양상이 나타난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면역 체계가 아직 완전히 성숙하지 않아 외부 환경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 겨울철 차가운 공기, 건조한 실내 환경, 활동량 감소, 수면 리듬의 변화는 아이들 몸의
경상남도 남해군이 추진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회룡탐험대(어린이 영어 생태탐험)’가 올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농촌관광 모델을 제시했다. 회룡탐험대는 남해 고유의 자연자원을 기반으로 생태교육·영어학습·가족여행을 결합해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를 이끌어냈다. 회룡탐험대는 4~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갯벌 탐험, 도둑게 생태 관찰, 논습지 체험, 편백숲 자연놀이, 야간탐험 등 남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생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외국인 퍼실리테이터가 동행해 영어로 자연을 소개하는 방식도 큰 호응을 얻으며, 아이들에게는 모험심과 탐구심을, 부모에게는 여행의 여유를 동시에 제공했다. 올해 진행된 회룡탐험대는 총 2회 운영, 45명 참가, 만족도 4.8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농촌교육관광 상품으로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남해군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지역마을, 관광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구조로 운영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에도 긍정적 효과를 만들었다. 남해군은 회룡탐험대를 비롯한 농촌크리에이투어 전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다. 아이 중심 활동, 부모
‘2026 장수트레일레이스 Spring with 노스페이스’가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실시된다. 대한민국 대표 트레일러닝 대회인 ‘2026 장수트레일레이스 Spring with 노스페이스’는 스포츠 이벤트 기획·운영 전문기업 주식회사 락앤런이 주관하며, 인구 2만 명 규모의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을 무대로 지역 상생과 체류형 스포츠 관광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연중 이어지는 레이스 로드맵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트레일러닝을 매개로 방문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구조를 구축해 왔다는 평가다. 락앤런은 장수군의 산악·자연 자원을 기반으로 전문 트레일 코스를 개발하고, 안전 관리 시스템과 지역 커뮤니티 협업을 결합한 운영 모델을 통해 스포츠와 관광의 선순환을 만들어 왔다. ‘2026 장수트레일레이스 Spring with 노스페이스’는 70K, 38K-P, 20K, 5K, 4K-VT(버티컬), 키즈 레이스 등 총 6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상급자를 위한 장거리 코스부터 입문자와 가족 단위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까지 폭넓게 마련해 트레일러닝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인천시의회 이용창 교육위원장(국·서구2)은 지난 27일 열린 제306회 인천시의회 제1차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원과 교육행정직원에 대한 실질적인 처우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발언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교원과 교육행정직원에게 합당한 예우와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며 “특히 장애 교사의 해외연수와 국내연수 참여를 위한 필수적 지원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랜 세월 교단을 지키며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원들과, 그 곁에서 교육 현장을 묵묵히 지원해 온 교육행정직원들의 정년퇴직 순간에 감사와 존경의 예를 다하는 것은 교육공동체의 품격을 높이고 교직의 자긍심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며 “그러나 현재 정년퇴직 교직원을 위한 별도의 위로·격려 사업이나 정년퇴직자 대상 연수는 마련돼 있지 않은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년퇴직 교직원에 대한 예우는 교원 처우 개선의 출발점”이라며 “올 하반기부터 정년퇴직 교직원을 위한 연수, 즉 정년퇴직자 대상 연수 사업이 신규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 위원장은 또한 영어과 시각장애 교사가 비장애 교원과 동일한 조건으로 해외연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28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올해년도 제1차 전국 공항세관 기관장 협의체 회의를 열고, 마약 등 위해물품 차단을 위한 공항세관 간 공조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 주요 공항세관 기관장이 참석해 관세 국경 단계에서의 단속 역량을 강화하고, 공항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행자 마약 밀반입 적발 사례와 동향을 세관별로 공유하고, 각 공항세관의 마약 단속 계획과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특히 인천공항 단속 강화에 따른 지방공항 우회 반입 가능성에 대한 대응 방안이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한 마약 단속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으로 ▲마약 검사 노하우 공유 ▲여행자 통관 분야 직원의 세관 간 상호 교류 근무 ▲단속 기법 표준화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인천공항세관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단속 정보와 인력을 보다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공항 간 단속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위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회의를 주관한 박헌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최근 인천공항의 마약류 단속 강화로 발생할 수 있는 풍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