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한화오션의 노동조합 지배·개입 의혹과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국감 당시 공개된 이른바 ‘노무관리 수첩’에 담긴 내용이 단순 내부 메모 수준을 넘어, 조직적인 부당노동행위 정황으로 판단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등은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50분까지 약 9시간 동안 한화오션 경남 거제사업장을 압수수색했다. 수사관 30여 명이 투입돼 노사상생협력본부 내 노사협력팀 사무실 등을 중심으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부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강제수사는 지난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내부 ‘노무관리 업무수첩’ 의혹에 따른 후속 조치로 파악된다. 당시 국감에서 제기된 핵심은, 해당 수첩이 단순한 노무 일정 관리가 아니라 노조 내부에 대한 관리·개입 계획을 체계적으로 기록한 자료라는 점이었다. 실제 공개된 수첩에는 ▲“그룹에서 중요성 인지, 노무관리에 집중해야 된다” ▲“팀장·생산파트장·HR의 과제다” ▲“1시간/주 노무회의 진행” ▲“생산파트장에게도 미션, 부서별 미션 부여” 등 노무 관리 강화를 지시
34개 농협중앙회 및 그 자회사 상임 임원 중 여성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여성 상임임원 비율을 드높일 수 있는 법안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경기 화성시갑)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농협중앙회, 그리고 중앙회 자회사들의 성불평등 해소를 위해 ‘농협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농협중앙회 성평등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여성 조합원이 30% 이상인 지역농협은 여성 이사 1인 이상을 선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농협중앙회와 그 자회사에는 이런 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가부장적 불평등 조직문화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은 농협중앙회 및 그 자회사의 여성 직원 비율이 30%를 넘고, 상임임원이 2명 이상일 경우, 여성 상임 임원 선출을 의무화했다. 개정안에서 명시한 여성 상임임원 선출 조건을 충족하는 농협중앙회 및 그 자회사는 현재 34개사 중 5개사로 나타났다. 이 개정안이 시행되면 여성 상임 임원 수가 5명으로 늘어난다는 얘기다. 이럴 경우 여성 상임임원 비율은 국내 대기업 평균 수준보다 조금 높은 8%에 달한다. 14일 현재 여성 직원 비율이 3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 일대 해발 500m 지점의 세복수초 자생지에서 올해 첫 개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22년부터 세복수초 개화 시기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번 개화는 작년(2025년 2월 14일)보다 약 한 달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2년 전인 2024년(1월 15일)과 유사한 수준이다.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주요 원인은 안정적인 기온으로 분석된다. 작년 겨울(2024년 12월 평균 8.7℃)에는 일시적인 저온 현상과 한파가 잦았던 반면, 올해 겨울(2025년 12월 평균 9.6℃)은 초입부터 비교적 온화하고 안정적인 기온이 유지되었기 때문이다. 국내에는 복수초, 세복수초, 개복수초 등 총 3종이 자생한다. 그중 세복수초는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자생식물로, 다른 종에 비해 잎이 가늘고 길게 갈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봄의 전령’이라 불리는 세복수초는 새해의 복을 상징하며 가장 먼저 노란 꽃을 피워 생명력을 전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다현 연구사는 “세복수초는 제주 산림 생태계의 계절 변화를 알려주는 중요한 식물”이라며, “자생지 보호와 종 보존을 위해 체계적인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추진한 ‘신종 해외 가축질병 유입차단 예찰사업’ 결과, 럼피스킨, 블루텅, 아프리카마역 등 주요 해외 가축질병의 국내 유입 징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가축전염병을 전파하는 매개체(모기, 등에모기, 침파리)의 채집·검사를 통한 병원체의 국내 잔존 여부 및 신종 가축전염병 유입 여부를 감시하기 위해 이번 ‘신종 해외 가축질병 유입차단 예찰사업’을 진행했다. 예찰사업은 전국 7개 시도 138개 채집지점(거점센터 120개소, 공중포집기 18개소)에서 가축질병을 일으키는 매개체를 채집한 후 분류하고 질병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채집지점의 경우, 거점센터는 2023년~2024년 럼피스킨 국내 발생지의 지형, 환경 등 매개체 유입 위험도를 고려하여 4개 시도(경기, 강원, 충남, 전북)의 소(牛)농가 각 30개소씩 총 120개소를 지정했으며, 공중포집기는 7개 시도(경기, 강원, 인천, 충남, 전북, 전남, 제주)의 질병 유입 위험지역 18개소를 지정했다. 예찰 결과 총 41,993마리의 매개체가 채집됐으며 럼피스킨, 블루텅, 아프리카마역 등 주요 해외 가축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4일부터 등급 꿀 제품의 정보무늬(큐알코드) 조회 시 탄소동위원소비 수치와 영문 번역 기능을 제공해 국내외 소비자 편의를 높인다. 탄소동위원소비는 탄소 분석을 통해 자연식물군(자연 상태에서 자라는 꽃과 식물에서 얻어진 천연꿀)과 사양꿀의 원천을 구분하고 꿀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식약처 '식품공전' 에 따른 천연 꿀 기준은 탄소동위원소비 -22.5‰ 이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탄소동위원소비 -23.5‰ 이하는 1+ ~ 1등급을, -23.5‰ 초과 ~ -22.5‰ 이하는 2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소비자단체는 탄소동위원소비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고 해당 수치를 꿀 제품 정보 확인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어 구매 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치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이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등급 꿀 제품의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소비자가 탄소동위원소비 수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해외 바이어의 등급 꿀 유통·판매를 지원하고 수출국의 소비자가 해당 제품의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영문 번역 기능을 추가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이번 정보 제공 확대가 국내외 소비자들
강박증과 틱장애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강박증은 원하지 않는 생각이 반복되고 이를 없애기 위해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증상이며, 틱장애는 자신도 모르게 근육이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증상이다. 두 질환이 동시에 발생하면 환자는 강박적 사고와 행동 반복, 그리고 의도하지 않은 신체 움직임이나 음성 틱까지 겪게 된다. 일상에서 이런 환자들은 더욱 큰 고통을 받는다. 강박 증상으로 손을 계속 씻거나 확인 행동을 반복하는 중에도 눈 깜빡임이나 어깨 으쓱거림 같은 틱이 나타난다. 또한 "음음" 하는 음성 틱이나 욕설 틱이 강박적 확인 행동과 함께 발생해 사회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준다. 학교나 직장에서 집중하기 어렵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위축되기 쉽다. 두 질환의 동반 발생률은 상당히 높은 편이며, 주로 아동기나 청소년기에 시작된다. 유전적 요인과 뇌의 신경회로 이상이 공통된 원인으로 작용한다. 스트레스나 감정적 충격, 학업 부담 등이 두 증상을 모두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특히 완벽주의적 성향이 강하거나 예민한 성격의 아이들에게서 더 자주 나타난다. 휴한의원 인천점 송민섭 원장은 “한의학적으로는 이를 간기울결과 심신불안으로 본다. 최근 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충남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2026년도 사업추진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성과 분석과 더불어 새해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내부 결속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과 이상일 ㈜도드람양돈서비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지역사업부, 사료연구개발부, 유전자사업부, 실험농장사업부 등 전 부서 임직원이 참석해 향후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은 도드람 양돈 컨설팅의 중심 조직인 지역사업부가 주관한 ‘2025년 실적 보고 및 2026년 전략 발표’로 꾸며졌다. 지역사업부는 지난해 어려운 축산 환경 속에서도 데이터 기반 정밀 컨설팅을 통해 달성한 주요 성과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임직원들의 공감과 사기를 높였다. 이어 2026년도 사업 목표를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지역별·부서별 세부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사업부 간 인식 차이를 최소화하고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임원진의 메시지를 통해 전사적 방향성을 재확인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내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양돈 산업 환
배우 안재현, 개그맨 허경환, 뮤지션 뮤지가 한자리에 모인 신규 유튜브 토크 콘텐츠 <알딸딸한 참견>이 오는 1월 16일 첫 공개된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약해온 세 사람이 뭉쳤다는 사실만으로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 프로그램은 기존 토크 콘텐츠와는 결이 다른 한층 더 진솔한 대화를 예고한다. <알딸딸한 참견>은 ‘알딸딸해질수록 참견은 진해진다’라는 슬로건처럼, 아무도 묻지 않았지만 참견하고 싶은 형들이 술 한 잔 곁들인 알딸딸한 분위기 속에서 현실적인 고민과 솔직한 속마음을 거침없이 풀어내는 토크 콘텐츠다. 가볍게 웃고 떠드는 수다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서로를 향한 걱정과 조언, 그리고 진심 어린 응원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특히 안재현의 담백하고 솔직한 리액션, 허경환의 재치 넘치는 입담, 뮤지의 날카롭고 위트 있는 ‘스나이퍼 멘트’가 어우러지며 예상치 못한 웃음과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낸다. 또한 매회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게스트가 합류해 더욱 풍성한 토크를 완성한다. 세대를 아우르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가치관·연애·일·인생에 대한 속내를 가감 없이 털어놓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생각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효과가 구조적 전환점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K뷰티와 K푸드를 중심으로 확산돼 온 셀럽 중심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화제성 대비 실질 성과 측면에서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으며, 성장 단계의 인플루언서를 조기에 발굴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AI 스타트업 하이퍼스타 신의철 대표는 “카디비처럼 이미 글로벌 인지도가 확립된 셀럽 마케팅은 분명 화제성은 있지만, 실제 성과 측면에서는 효과가 제한적인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의 구조 변화로 비용 대비 효율 하락을 꼽을 수 있다. 그는 “요즘은 누구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한다고 말하지만, 이미 단가가 크게 오른 인플루언서를 쓰는 순간 브랜드 입장에서는 효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특히 K뷰티나 K푸드처럼 반복 구매와 실제 전환이 중요한 산업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팔로워 수나 조회수 중심의 기존 지표가 한계에 도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의철 대표는 “팔로워 수나 조회수만으로는 이제 아무것도 설명할 수 없다”며 “중요한 것은 이 인플루언서가 실제로 물건을 팔고 있는지, 그리고 그 흐름이 얼마나 빠르게 커지고
더컬쳐앤 이서진 대표가 최근 대학과 학교, 의료기관, 문화공간을 오가며 의료관광•문화•웰니스•글쓰기를 주제로 한 연속 강의 및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일정은 단일 특강이 아닌, 대학 강의–학교 수업–병원 특강–웰니스 모임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구성됐다. 동덕여자대학교와 경희대학교에서 진행 된 강의에서는 나답게 사는법, 책쓰기와 퍼스널브랜딩 의료관광과 웰니스 산업, 문화 콘텐츠 사례를 중심으로 전공 이후 진로 확장, 콘텐츠 산업과 의료의 결합, 현장에서 작동하는 브랜딩 구조가 다뤄졌다. 대학 강의 특성에 맞춰 이론 설명보다는 실제 프로젝트와 현장 사례 위주의 설명이 이어졌다. 고등학교 글쓰기 수업에서는 입시 중심 글쓰기에서 벗어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과정 자체에 초점을 맞췄다. 글쓰기를 진로 탐색과 자기 이해의 도구로 활용하는 방식이 주요 내용이었으며, 기록과 언어화의 중요성을 다뤘다. 이어 대전대학교 한방병원에서는 특강 「의료관광, 그 너머의 이야기」가 열렸다. 대학원생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특강에서는 의료관광을 단순한 해외 환자 유치가 아닌, 의료인의 전문성과 경험을 콘텐츠와 브랜드로 확장하는 구조로 설명했다. 의료관광 MSO 개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은 차량 내 사용자 간 디지털 소통 방식에 최적화된 오디오 및 통신 솔루션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HARMAN Ready StreamShare)를 공개했다. 최근 자동차 내부가 다양한 세대의 가족 구성원이 함께 머무는 다중 사용자 환경으로 변화함에 따라, 각 탑승자가 자신의 기기로 원하는 미디어를 즐기면서도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기술이 개발됐다. 기존의 운전자 중심 단일 소스 시스템에서 벗어나 차량을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이 연결된 지능형 허브로 진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는 차량 내 중앙 연결 허브를 통해 최대 4명의 탑승자가 각자의 스마트폰을 연결하고 개별적인 청취 영역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탑승자들은 하만의 특허받은 초저지연 기술이 적용된 무선 헤드폰을 통해 개별적으로 미디어를 감상하거나, 마음에 드는 음악이나 영상을 다른 동승자와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차량 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기능도 강화됐다. 탑승자들은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핸즈프리 방식으로 미디어 감상에서 대화 모드로 즉시 전환할 수 있어 동승자와의 유대감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개인 간 금전 거래를 둘러싼 분쟁이 형사 고소와 민사 소송으로까지 확대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 사기 혐의 고소와 대여금 반환 청구가 동시에 제기된 사건에서 법무법인 태창이 피고 측 전부 승소를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광주 법무법인 태창 조형래 형사전문변호사·김신의 민사전문변호사는 “이 사건에서 피고(피의자)는 이미 원고(고소인)에게 “형. 정말 미안해. 실은 내가 거짓말했어.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랬어. 정말 미안해. 돈 꼭 갚을게”라고 사기친 것을 인정하는 문자까지 보내버린 상황이었다. 불리한 핵심 증거에도 불구하고 피고를 대리한 법무법인 태창은 수사 단계부터 재판에 이르기까지 피고에게 유리한 증거를 수집하고 이체된 금액의 법적 성격을 ‘대여’가 아닌 ‘증여’로 구성하는데 주력했다. 경찰은 비록 피의자가 “갚겠다”라고 표현한 내용은 있지만, 변호인이 개진한 논리와 증거를 토대로 ‘대여’가 아닌 ‘증여’로 보는게 타당하다고 판단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과에 승복하지 못한 원고(고소인)가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이의했지만 피고측 변호인의 전략적 대응에 검찰도 피고(피의자)의 주장을 수긍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고, 원고(고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4일, 서울 에이티(aT) 센터에서 ‘정책고객과 함께하는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12월 11일 대통령 업무보고, 1월 두 차례(1.7, 1.12) 공공기관 업무보고 등을 통해 밝힌 농식품 분야 업무계획의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정책고객들에게 설명드리고 의견을 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유관 단체, 청년농·스마트농업인 등 분야별 종사자, 식품·수출 및 유통업체, 분야별 전문가, 지방정부 공무원 등 130여 명이 현장에 참여했다. 또한, 행사 전 과정을 농식품부 유튜브 채널(농러와 TV) 생중계로 전 국민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농식품부가 금년 중 성과를 창출하기로 국민께 약속한 10개의 핵심과제에 대해 소관 국장들이 구체적인 계획을 정책고객들에게 직접 보고한 후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업무계획을 단순히 소개하는 방식이 아니라 국민들과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중심으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새 정부 국정방향에 공감하면서도, 농어촌 기본소득, 햇빛소득마을, 농업분야 AI 전환 등 새로운 정책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2026년도 연구직 공무원 20명을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선발한다. 올해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육종 모델링, 기후변화 대응, 농작업자 안전 등 전문가 채용에 중점을 두고 농업환경, 작물보호, 생명 유전, 작물, 원예 5개 직류에서 총 20명을 선발한다. 18세 이상(200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관련 전공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오는 4월 25일 객관식 필기시험(사지선다형, 직류별 전공 4과목)을 치른 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고, 2월 20일부터 25일까지 농촌진흥청 온라인 원서 접수 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진흥청 운영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김정현 운영지원과장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 디지털 농업 시대를 앞당기고 기후 위기 속에서 식량 안보를 책임질 핵심 인재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미래 농업을 선도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