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담은 1++한우 전문 기업인 엄마네한우가 12월 1일부터 진행된 네이버 홀리데이 강세일에서 연말 홈파티 및 선물세트를 최대 81%까지 할인한다고 밝혔다. 최대 81%할인은 네이버 강세일에서 제공하는 선착순 할인쿠폰과 멤버십 중복할인 쿠폰 적용시 가능하다. 엄마네한우 관계자는 “이번 네이버 홀리데이 강세일에는 연말을 맞이해 가족, 연인, 친구들이 즐길 수 있는 홈파티 메뉴를 비롯해 연말에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했다.”며 “홈파티용 스테이크는 물론 감사인사를 위한 합리적인 한정선물세트까지 구성해 풍성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네이버 홀리데이 강세일에 소개되는 엄마네한우 제품으로는 한우로 만든 한우케이크,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부위를 활용한 스테이크, 당일 가장 좋은 부위만 담아 제공하는 이모카세, 갓성비 한정세트 모듬구이 등이 있다. 엄마네한우는 ‘최고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담았습니다.’라는 브랜드 이념에 맞게 오직 1++등급의 한우만 취급하며 소비자의 특별한 식사 경험을 제공하는 한우전문기업이다. 할인행사 품목 외에도 1++ 등급의 한우의 특수부위 등 전 부위를 취급하고
AI 기반 스마트제조 솔루션 기업 다겸㈜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도 정부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참여하며, 전국 제조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도입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공정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고도화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도록 정부가 최대 2억 원(목표수준별 최대 2.5억)까지 지원하는 국가대표 스마트공장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1월 7일까지다. 다겸은 반도체, 동박, 식품·도축·가공라인, 베이커리 자동화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Vision AI, 센서데이터 기반 품질검사, MES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온 기업으로, 스마트공장 고도화에 필수적인 데이터 수집·분석·공정통합 기반의 DX 솔루션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고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고도화 유형 최대 9개월 ▲회당 최대 2억 원 지원 ▲목표수준별 총 2.5억 한도 등으로 지원 폭이 확대됐다. 또한 SaaS형 솔루션 도입 시 가점이 부여되며, 공급기업의 기술역량과 구축방법론이 평가의 핵심 요소로 강조되고 있다. 다겸은 이번 사업에서 도입기업의 공정별 문제점 진단, 데이터
클로이그린메이드의 구미영 교수가 올해 11월 ‘SP3 말랑 비누’와 ‘SP4 크림 비누’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며 비누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이번 특허는 숙성과 건조 과정 없이 곧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장기 보관이 가능한 소프트 제형의 비누 제조 기술에 관한 것으로, 실용성과 창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 개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특허는 구 교수가 2018년 SP1 불투명 비누, 2020년 SP2 투명 비누에 이어 연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비누 특허다. SP3 말랑 비누와 SP4 크림 비누로 아이들의 감각 놀이와 실생활 위생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유형의 비누다. SP3 말랑 비누는 점토처럼 말랑하고 쫀득한 질감이 특징으로, 아이들이 손쉽게 다양한 모양을 만들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동시에 기름기 제거 효과가 뛰어나 지성 피부 관리에 적합하며, 주방 설거지용으로도 유용하다. 햄버거, 동물 얼굴, 캐릭터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모양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SP4 크림 비누는 짤주머니에 담아 짜기만 하면 마치 케이크 크림처럼 사용 가능한 형태다. 동물, 꽃, 이모지, 심지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형태까지
핵추진잠수함 건조 장소를 두고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이 동시에 잠수함을 건조하는 '병행건조 투트랙 전략'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의원은 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성공적인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위한 한미 조선협력 추진방안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서는 한미 양국의 안보와 산업적 관점에서 공동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방안으로 한국 핵추진잠수함은 국내, 미국이 원하는 잠수함은 미국에서 건조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투트랙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는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와 맞물리면서 더욱 힘을 얻고 있다. 미국은 10월 한미 정상회담 후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 계획을 승인하며, 필리조선소를 포함한 미국 내 조선소를 활용하는 방안을 거론한 바 있다. 최용선 법무법인 율촌 수석전문위원(전 국가안보실 방산담당관)은 이날 기조발제를 통해 미국이 현재 연간 약 1.2척 수준의 핵추진잠수함 건조 능력만 보유하고 있어 2054년 목표인 66척 확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필리조선소 활용을 통한 병행 건조는 미국 핵추진잠수함 건조 속도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한국은 예정된 핵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의 리더십이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다. 취임 1년도 지나지 않아 추진했던 대대적 조직개편이 노조의 강한 반발로 무산된 데 이어, 임금·단체협약 협상 결렬로 노조가 합법적 파업권까지 확보하면서 경영 불안이 겹겹이 확산되고 있다. 조직개편 실패, 실적 둔화, 내부통제 문제, 노사갈등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며 강태영 행장의 리더쉽에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조직개편 후퇴와 실적 둔화, 리더십 부담 가중 농협은행은 당초 중앙본부 63개 부서 중 절반 이상이 영향을 받는 전면적 개편을 추진했다. 32개 부서의 기능 조정과 16개 조직의 폐지·격하 방안이 담긴 개편안은 AI 전환과 디지털 중심 구조로 은행 체계를 재편한다는 목표 아래 강하게 추진됐다. 그러나 절차적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일방적 밀어붙이기’라는 노조 비판이 거세지며 내부 반발이 폭발했다. 조합원 설문에서는 74%가 개편안에 반대했고, 노조는 “노사 합의가 필수적인 조직개편을 사측이 독단적으로 추진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결국 농협은행은 개편안을 전면 수정하거나 사실상 백지화하며 한발 물러났다. 개편안 철회는 강 행장의 리더십에 적지 않은 타격을 남겼다. 금융권 내부에서는 “취임 1년도
삼양식품 오너 3세 전병우 상무가 지난달 17일자로 전무로 승진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당시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하며 “불닭 브랜드의 글로벌 프로젝트 확대와 해외사업 실적을 인정한 결과”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전 전무는 2019년 삼양식품 해외사업부 부장으로 입사한 뒤 이듬해 이사로, 2022년에는 신설 법인 삼양애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2023년 상무로 승진한 데 이어 전략총괄과 신사업본부장을 맡으며 주요 의사결정 라인에 속도감 있게 편입됐다. 입사 6년 만에 부장–이사–상무–전무를 연달아 거친 이례적 속도다. 하지만 그의 승진을 바라보는 시선은 회사 설명만큼 단순하지 않다.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흥행이 회사의 실적 상승을 이끈 것은 사실이지만, 해당 성과를 전 전무 개인의 공로로 보기에는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불닭 시리즈의 해외 확장은 2010년대 중반부터 이미 진행돼 왔고, 전 전무가 입사한 2019년에는 성장 기반이 상당 부분 마련된 상태였다. 또한 전 전무가 직접 주도해 추진한 신사업들의 성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매운 라면 신제품 ‘맵탱’은 공격적인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편의점·마트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 매출이 두 자
세계적인 치과 재료 기업 Ivoclar가 한국 심미보철 분야 핵심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최근 이보클라 리히텐슈타인 본사 관계자인 Tanja 매니저가 송도 백장현치과를 직접 방문해 신제품 전달 및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백장현 교수가 이보클라 한국 Key Opinion Leader(KOL)로 선정된 이후 이뤄진 공식적인 협력 행보로, 향후 지속적인 임상 피드백과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보클라는 최고 수준의 세라믹 재료와 접착 레진, CAD/CAM 시스템을 개발·공급하는 글로벌 치과 전문 기업으로, 유럽을 본거지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KOL(Key Opinion Leader)은 이보클라 제품에 대한 임상 자문, 교육, 글로벌 학회 발표 등을 수행하는 핵심 전문가 그룹으로, 각 국가별로 극소수의 영향력 있는 전문가만이 선정된다. 국내 이보클라 KOL 그룹 중 심미보철 분야에서는 미니쉬치과병원 곽해성 병원장과 함께 백장현 원장이 이름을 올리며, 국내 이보클라 KOL 그룹 중 심미보철 분야에서는 미니쉬치과 병원 곽해성 병원장과 함께 백장현 원장이 이름을 올렸
오십견은 중장년층에서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어깨 질환으로, 정확한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이 질환은 어깨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고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통증과 함께 움직임의 제한을 초래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어깨 전체의 뻣뻣함, 특히 팔을 등 뒤로 돌리는 동작에서의 심한 제한, 밤에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야간통 등이 있다. 많은 이들이 초기 증상을 단순한 근육통이나 잠을 잘못 잔 탓으로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곤 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 통증과 영구적인 어깨 운동 범위 제한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중장년층에서 오십견이 흔히 발생하는 주된 이유는 노화에 따른 어깨 주변 조직의 탄성 저하와 염증 물질의 누적이다. 나이가 들면서 관절 주변의 구조물들이 퇴행성 변화를 겪고 회복 능력이 떨어지며 어깨 질환을 유발하는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유일한 원인은 아니다.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습관,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들거나 가사 노동을 오래 하는 등 어깨를 혹사하는 생활 습관 역시 발병 위험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다. 더욱이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과 같은 특정 대사성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서도 오십견이 더 자주
2025년도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다.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각종 모임과 업무 마무리로 바빠지기 마련이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숙제 중 하나인 건강검진을 미뤄서는 안 된다. 특히 직장인과 지역가입자 등 공단 검진 대상자라면 내년으로 검진을 넘기지 않기 위해 서둘러 일정을 확인하고 예약해야 한다. 건강검진은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중대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확실하고 현명한 투자이기 때문이다. 최근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건강검진을 찾는 시민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위암과 대장암 같은 소화기 질환의 조기 검진 필요성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위암,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정기적인 위·대장내시경 검사가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강조된다. 실제로 검진을 통해 발견되는 조기 위암이나 대장암은 대부분 완치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내시경 검사는 식도, 위, 십이지장 점막 상태를 직접 확인하거나 대장 전체를 꼼꼼히 살피는 과정으로, 5~10분 내외의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조기 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대표 정기간행물 월간 ‘그린매거진’이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한국사보협회장상’과 전자사보(웹진) 부문 ‘브랜드마케팅협회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국가·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소통(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심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그린매거진’은 공공 소통 매체로서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발간 230호를 넘긴 ‘그린매거진’은 국민 눈높이에서 농업·농촌의 주요 쟁점(이슈), 연구 성과, 최신 경향(트렌드) 콘텐츠를 균형 있게 전달해 온 농촌진흥청의 대표 매거진이다. 특히 2025년에는 ▲디지털 육종·치유농업·푸드테크·청년농업, 농업 안전 등 청의 핵심 목표를 생활·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소개하고 ▲‘반응형 웹진’ 강화 ▲전자책 플랫폼 서비스 확대▲독자 참여 기반 콘텐츠 확대 등을 통해 콘텐츠 확산성과 접근성을 더욱 강화했다. 농촌진흥청은 매월 1만 부씩 ‘그린매거진’을 발간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 평생학습관, 대형 병원, 금융기관, 개인 구독자 등에게 배포하고 있다. 이와 함께 1만 2,000명 정기 구독자에게는 웹진을 이메일
GS홈쇼핑의 대표 프로그램 ‘소유진쇼’에서 4,100여 대가 판매되며 흥행을 입증한 코렐 바사칸 에어프라이어가 케이엘제이컴퍼니(KLJ Company)와의 총판 계약을 통해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케이엘제이컴퍼니는 해당 제품의 국내 유통을 전담하게 된 공식 총판 에이전시로,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시장에서 코렐 일렉 바사칸의 입지를 적극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코렐 일렉 바사칸 에어프라이어는 ‘프라이팬처럼 조리되는 바삭한 에어프라이어’라는 콘셉트로 개발된 제품으로, 기존 에어프라이어 대비 조리 균일도, 열 순환 설계, 내솥 내구성, 세척 편의성 등에서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프리미엄 라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투명 내열유리 바스켓과 4.5L·1.5L 듀얼 바스켓 구성으로, 조리부터 보관까지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도 돋보인다. GS홈쇼핑의 인기 프로그램 ‘소유진쇼’에서 단일 방송 4,100여 대 판매라는 실적은 소비자 반응과 시장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한 대표적인 사례다. 총판 계약을 체결한 케이엘제이컴퍼니(KLJ Company)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전개해온 유통 전문 기업으로, 코렐 일렉 바사칸 제품군 역시 자사몰, 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는 올해 1월부터 불법 수입축산물 유통·판매 온라인 사이트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중국·태국 등 수입금지국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유통·판매하는 사이트 797건을 적발하여 해당 사이트를 차단하도록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소비자의 온라인상 비대면 거래 활성화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검역대상물품의 불법 반입이 증가하고 있어 해외 가축전염병 국내유입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이용한 불법 수입축산물 유통·판매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적발된 불법 수입축산물 유통·판매 사이트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통보하여 차단하고 있으며, 불법 축산물의 국내 반입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력하여 판매업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영상 게재, 온라인 플랫폼 판매자 대상 주의사항 안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반입금지 축산물과 주요 적발 품목의 정보를 국민이 사전에 알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온라인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불법 수입축산물이 유통·판매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웰빙 가전 전문 기업 자이글이 심각하게 악화된 재무 상태와 실패로 돌아간 신사업, 그리고 금융당국의 부정거래 고발까지 겹치면서 코스닥 상장 유지의 기로에 섰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9일 자이글에 대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기간을 15일 연장한다고 공시했으며, 이는 경영과 회계, 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명확히 한 것으로 사실상 퇴출 검토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거래소는 12월 10일까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자이글의 경영 위기는 장기간 이어진 실적 악화에서 비롯되었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 121억 원, 순손실 68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2분기 누적 역시 매출 43억 원, 순손실 28억 원으로 적자 기조를 이어갔다. 특히 누적된 결손금은 241억 원에 달해 자본잠식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절반 이상 감소한 가운데, 기업의 단기 지급 능력을 보여주는 유동비율은 22%까지 급락하여 위험 수준에 도달했다. 재무 여력은 급격히 악화되었다. 지난해 103억 원이던 유동자산은 올해 2분기 64억 원으로 줄었고,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64억 원에서 27억 원으로 감소했다. 자이글은 본업의 부
HD현대건설기계가 직장 내 성희롱 피해 직원의 추가 유급휴가 요청을 거부한 조치가 위법하다는 항소심 판단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 보호의 범위와 기업 재량권의 한계를 둘러싼 법적 쟁점이 최종 판단을 받게 되면서 기업 내부조사와 휴가·휴직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달 서울고등법원이 회사 패소 판결을 내린 직후 상고장을 제출했다. 이로써 사건은 지방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1심과 2심을 거쳐 대법원 판단까지 받는 다섯 번째 절차에 돌입했다. 사건은 2022년 말 이 회사 직원 A씨가 동료 임직원들에게 지속적인 성희롱을 당했다고 신고하면서 시작됐다. 회사는 초기 보호조치로 1.5개월간의 유급휴가와 6개월의 상병휴직을 부여했다. 그러나 갈등은 A씨가 정신과 치료 등을 이유로 추가 유급휴가를 요청하면서 불거졌다. 회사는 가해 직원들을 징계했지만, 인사 배치 과정에서 A씨와 일부 가해자가 다시 같은 부서에 배치된 상태에서 출근을 지시했다. A씨는 분리조치가 미흡하다며 노동청 조사 종료 시까지 추가 유급휴가를 요구했으나, 회사는 “더 이상의 휴가는 필요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A씨는 202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가 올 한 해 동안 국민부담을 완화하고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규제개혁 과제 18건의 성과를 4일 공개했다. 지역개발 사업 입찰 참가 자격 완화부터 청년농 지원 확대까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규제혁신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공사는 2021년부터 규제의 필요성을 공사가 입증하고 대외 전문위원이 심사하는 '규제입증 위원회'를 운영하며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왔다. 올해는 사내 공모를 통해 발굴한 과제와 기존 중장기 과제를 재검토해 총 18건의 규제를 개선했다. 국민 목소리로 규제혁신…입찰 문턱 낮춰 공정 경쟁 유도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국민의 제안을 반영해 ‘용역 입찰 참가 자격’을 확대한 것이다. 지난 4월 공사 홈페이지 ‘규제개선 제안방’을 통해 접수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용역의 입찰 자격을 ‘학술·연구용역’ 외에 타 업종까지 넓혀달라”라는 안건을 전격 수용한 결과다. 공사는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더 나아가 실적 평가 시 유사실적이나 도시계획 실적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했다. 농지은행 규제혁신 계속…수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