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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식품·건기식 제조업 지원 본격화

우수건강관리식품제조기준·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통합 관리 범용 모델 배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3일 우수건강관리식품제조기준(이하 ‘GMP’)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하 ‘HACCP’) 통합 관리 범용 모델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지난 4월 23일 시설인증 분야 협의체 출범 이후 약 7개월 동안 GMP·HACCP의 관리기준을 통합하는 범용모델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협의체는 식품진흥원을 중심으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식품산업협회 등 학계와 산업계의 식품·건강기능식품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었고, 총 3차례에 거친 회의를 통해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통합 모델 개발을 위한 의견을 교류했다.

 

식품진흥원 파일럿플랜트는 GMP과 HACCP 인증을 모두 보유한 생산지원 시설로, 각 시설인증 유지를 위해 소요되는 인적·물적 부담의 해소를 위해 통합 관리방안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더불어 최근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고시 일부 개정으로 인해 그 필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식품진흥원이 개발한 GMP·HACCP 통합 관리 모델은 최종 편집 후 기업의 애로사항 경감을 위해 산업 전반에 배포될 수 있도록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GMP·HACCP 통합 관리기준’은 두 인증 운영 중 관리목적 달성에 필요한 항목을 선별하고 불분명하거나 중복되는 항목을 통폐합함으로써 효율적인 시설운영 기반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라 말하며, “기업의 일상적 인증 유지 업무의 부담 경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내실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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