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산 이후 미국 소비자들의 온라인 식료품 구매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상품평과 구매 후기를 관리하는 파워리뷰스(PowerReviews)가 11,0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2%가 코로나 19 이전보다 온라인에서 식료품을 구매하는 횟수가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25%가 매주 1회 온라인으로 식료품을 구매한다고 응답한 가운데, 시리얼, 통조림 수프, 스낵 등 부패하지 않는 포장제품 구매율이 70%를 차지했고 유제품, 육류 및 농산물 등 신선식품 구매율도 56%를 차지했다.
업계관계자는 여전히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오프라인으로 식료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온·오프라인 소비자를 동시에 유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globenewswire.com, 4월 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