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위스콘신에서 드라이브 스루 형식 목장투어가 실시될 예정이다.
최근 위스콘신주 낙농가협회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소비자들에게 낙농업에 대해 알려주고 유제품 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오는 6월 12일 사상 첫 드라이브 스루 목장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젖소와 송아지 사육공간과 착유실을 둘러보고 목장이 환경보호를 위해 토양과 물을 어떠한 방식으로 보존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리게임을 실시해 경품을 지급하는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주최측은 모든 차량에게 40달러(약 4만5천원) 상당의 유제품 꾸러미도 전달할 예정이다.
<출처:washingtoncountyinsider.com 5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