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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1과1새싹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국내 새싹기업 6개사에 국유기술이전 등 사업화지원 나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협업으로 1과1새싹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1과1새싹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농진청의 연구실과 국내 새싹기업을 선정·매칭해 기술이전뿐만 아니라 기술 노하우와 판로·투자유치 등 컨설팅을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3년에 첫 도입해 시행한 사업으로,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빠르게 새싹기업에게 이전함으로써 적기에 제품화 내지 상품화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1과1새싹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농진청 연구실은 국립농업과학원에 스마트팜개발과과 발표가공식품과, 국립식량과학원에 수확후이용과, 국립축산과학원에 축산물이용과 등 4개 해당과 연구실이다.

 

이번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게 될 새싹기업으로는 스마트농업 분야 농업기계 지능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지엘아이엔에스(대표 김덕흥), 유용 미생물 대사체 정제·농축 기술기반 기능성 원료를 생산하는 ㈜에이피아이텍(대표 신태섭) 등 6개 새싹기업이다.

 

앞으로 농진청 연구실과 새싹기업은 상호 보유한 기술의 융합을 통해 시장이 요구하는 제품을 빠르게 개발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의 융합과 제품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민간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제공받게 된다.

 

2023년에 처음 시행한 본 사업으로 당시 참여한 새싹기업은 민간투자금 4억 원을 유치한 바 있으며, 농진청 특허 8건의 기술이전과 신규 특허출원 7건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호근 원장은 “농진원은 농진청 R&D기술의 시장중심 성과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실험실의 연구결과가 기업으로 신속하게 이전되어 빠르게 제품화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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