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8대 총선에서는 경남 사천에서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이 한나라당 이방호 의원을 누르는 최대 이변을 일으켰고, 통합민주당 김영진 의원을 비롯한 전 농림부 장관 3명이 나란히 당선됐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이번 총선 최대 이변을 일으키며 한나라당 실세인 이방호 의원을 182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통합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전 농림부장관을 지냈으며 광주 서구을에 출마해 5선에 도전, 72.5%의 득표로 압승을 거뒀다. ○…강운태, 최인기 등 2명의 전 농림부장관들도 통합민주당으로 광주 남구, 전남 나주·화순에 각각 출마해 모두 재선에 성공했다.○…한나라당 홍문표 의원은 충남 홍성·예산에서 35.7%를 득표했으나, 60.9%를 얻은 자유선진당 이회창 후보의 아성에 밀려났다.○…농민단체 출신의 지역구 후보로는 민주노동당 강병기 후보(전 전농 정책위원장)가 경남 진주을에, 한나라당 김왕규 후보(전 한농연시흥시연합회장)는 경기 시흥을에, 자유선진당 원종익 후보(전 횡성군4H연합회장)는 강원 홍천·횡성에 각각 출마했으나 지지율이 저조하여 당선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비례대표로 출마해 기대를 모았던 통합민주당 박홍수 후보(전 농림부장관), 민주노동당
농민 위한 진정성이 승리의 쾌거를 낳았다.9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이 과반의석을 차지하며 선전한 가운데, 경남 사천에서 민주노동당 강기갑 후보가 한나라당의 실세인 사무총장 이방호 후보를 182표차로 누르고 당선되어 이변을 일으켰다.이른바 ‘강기갑 돌풍’을 일으키며 사천을 뒤흔들었던 강기갑 후보는 23,836표(47.69%)의 지지를 얻어서, 23,654표(47.33%)를 얻은 한나라당 이방호 후보를 꺾었다.강기갑 당선자는 “사천도 놀라고, 대한민국도 놀랐다”며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노동자, 농민, 서민의 삶을 제대로 개선시키고, 약자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 앞장서서 일하겠다고 다짐했다.전국농민회총연맹도 “강기갑 후보의 당선은 농민의 승리이자 농민의 희망”이라고 당선 환영 성명을 발표하고, 모든 당선자들이 강기갑 후보와 같은 희망의 정치, 섬김의 정치로 절망의 끝에 선 한국의 농업농촌농민에게 희망을 만들어내기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강기갑 의원을 비롯한 민주노동당 당선자들은 10일 오전 모란민주화열사묘역에 전태일, 허세욱 열사를 참배하는 것으로 당선 후 첫 일정을 시작했다.
많은 낙농가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지난달 27일 열렸던 낙농진흥회 임시이사회가 오는 10일 속개된다.임시이사회는 지난달 6일 소집되어, 27일 열렸다가 유업체측의 소위원회 구성 거부에 따라 정회되었으며 오는 10일 속개될 예정이다.이번에는 지난 회의에서 논란이 되었던 ‘원유가 조정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원유가 현실화와 관련한 구체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은 7일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신태균)과 ‘축산물 위생 관련 정보의 상호이용 및 협력과 축산물HACCP에 관한 업무 협조’ 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에 교환한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축산물 안전과 위생에 관련된 학술, 기술정보의 상호이용 및 교환 ▲위생관리 및 위생검사의 조사·연구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위생관리기법 개발 등 상호 관심사항에 관한 공동연구 수행 ▲축산물HACCP 교육관련 업무 협조 ▲기타 쌍방의 협의에 의하여 결정된 업무에 대한 효율적 수행 등이다.곽형근 원장은 “이번 7차 제주대학교와의 MOU 체결로 전국 주요 거점에 HACCP 확대 및 HACCP 교육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안전한 축산물 제공 및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서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주축산물공판장(장장 조광훈)은 도축·가공시설을 확충하고 축산물 위생관리기준에 적합한 작업공정을 준수토록 노력한 결과 1/4분기에 공판장내 모든 협력업체의 가공시설에 대해 HACCP인증을 취득하여 소비자들에게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HACCP 인증시까지 공판장 및 협력업체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스스로 작업공정을 준수하고 HACCP 전문교육 이수는 물론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자문을 받는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설명했다.조광훈 나주축산물공판장장은“공판장의 모든 작업장이 HACCP 인증 획득으로 안전한 제품, 최고의 품질, 고객신뢰도 제고등을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경영이념을 달성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며 양축농가에게도‘믿음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공급 기반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HACCP 기준 원칙을 중심으로 공판장의 새로운 획을 그으며 고품질 축산물생산과 철두철미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적용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산, 공급으로 고객이 믿고 원하는 공판장으로 탈바꿈해 나가도록 할 생각“ 이라고 설명했다.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과 한국양록협회(회장 강준수)는 지난 3일 사슴데이(4.3)에 서울 명동의 우리은행 앞에서 국산녹용과 사슴고기의 소비촉진을 위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한국양록협회는 사슴고기가 지방이 적고 영양이 풍부해 유럽에서는 인기가 있지만, 국내에서는 녹용만 잘 알려져있어 사슴데이를 지정하고 처음으로 이러한 사슴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녹용탕 시식회, 사슴사랑 이벤트, 사슴고기 시식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로 명동을 찾은 인파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농림수산식품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3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2만2천200여톤으로 지난달 1만8천600여톤에 비해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양상은 지난 31일 전국평균돈가가 1kg당 3800원선에 진입하는 등 최근 돈가가 차츰 회복세를 보이는 데 따른 수입량 증가로 풀이되며, 돈가가 상승세를 지속할 경우 수입량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대한양돈협회의 한 관계자는 “돈가 상승이 일단은 고무적이지만, 꼭 반가운 것만은 아니다”고 소비위축과 수입량 증가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부위별로는 등심, 후지, 갈비 등은 수입량이 감소한 반면, 수입 돼지고기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삼겹살이 1만1천200톤으로 전월대비 33.0%가 증가했다.또, 국가별로는 미국에서 7천900톤을 수입하여 전체 수입물량의 35.5%를 차지했고, 칠레산이 2천900톤으로 집계되어 2천500톤을 수입한 캐나다를 앞질렀다.한편, 이같은 수입물량은 지난해 동월과 비교해서 약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제곡물가격의 급등, 생산량 감소와 소비 급증으로 인해 다가오는 식량 무기화의 시대에, 식량위기를 극복하고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한 범국민적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농민연합과 한국진보연대는 4일 오후 3시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식량위기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연속기획 대토론회의 첫 번째 토론회를 가졌다.이날 토론회는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손석춘 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건국대 경제학과 윤병선 교수가 ‘국제곡물 폭등과 초국적 농식품복합체’를 주제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영미 정책위원장이 ‘식량위기의 시대, 한국 농업의 현실’을 주제로 각각 기조발제를 했다.윤병선 교수는 2006년 가을부터 시작된 곡물가 상승의 원인으로 중국, 인도 등의 경제성장에 따른 육류소비 증가, 투기자본의 곡물시장 유입, 미국의 바이오연료 정책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미국의 바이오연료 정책에 대해서는 왜곡된 에탄올 정책으로 ADM, Cargill 등 초국적 농식품복합기업만 배불린 꼴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또,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식품복합체 구상에 대해서도 “농민은 빠진 것”이라고 비판했다.농촌진흥청 기술경영과 박평식 연구관은 “참 시의 적절한 토론회”라고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일 전북 김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의사 AI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검사결과 고병원성 AI(혈청형 H5N1)로 판정 되었다고 3일 밝혔다.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발생농장과 발생농장 반경 500m내 7개 농장의 닭 30만8천 마리를 신속하게 살처분·매몰키로 하고 농장내 보관중인 달걀 등 오염 우려 물품도 폐기조치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발생농장 반경 10km 안의 닭, 오리 사육농장 265개소, 357만 마리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취했으며 발생농장에서 이동제한 전 출하된 달걀은 수거 및 폐기토록 하고 이동제한 기간동안 위험지역(반경 3km)안에서 생산되는 달걀 모두를 폐기키로 했다.이같은 조치에 대해 농식품부는 닭, 오리가 고병원성 AI에 걸리게 되면 산란이 중단되므로 AI에 오염된 달걀이 시중에 유통될 수는 없지만, 만의 하나 달걀껍질에 오염물질이 묻어 있을 가능성을 우려하여 수거·폐기하는 조치라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인체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서 농장 종사자, 살처분 관련자 및 방역요원들에게 항바이러스제제(500명분) 투여, 보호복(850세트) 지급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농
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은 3일 전문지기자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특수법인화, HACCP인증 업무 진행경과 등을 상세하게 브리핑했다.곽형근 원장은 “생산단계는 돼지농장을 시작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운을 떼고, 사료단계도 지난 2월 임시국회에서 사료관리법이 통과되면서 내년 2월부터는 업무를 수행할 것이고, 가공단계는 포장육업체 26% 이상 지정 등 순조로운 진행을 보인다고 밝히고, 미흡했다고 지적됐던 판매단계도 지정 속도가 상당히 빨라졌다며, 올 추석까지 100호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곽형근 원장은 특히, 판매단계 HACCP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던 대형마트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 2일 열린 판매업소 특별기술교육에 참가한 69명 중 41명이 홈에버 직원들이었고, 롯데마트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며, 추후 빠른 속도로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했다.한편, 기준원의 특수법인 전환은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본부장을 위원장으로하는 T/F팀이 꾸려져 완만하게 추진되고 있다.
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3일 최대현안인 ‘원유가 현실화 대책방안 수립’을 위한 긴급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각 이해주체별 이해와 협조를 적극 구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7일 낙농진흥회 이사회에서 원유가 조정 논의를 위한 소위원회 구성문제가 오는 10일 회의로 연기된 것에 대해 농가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또한, 당사자인 유업체가 소위원회 구성을 통한 논의 자체를 거부하는 것은 문제해결을 위해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며, 적극 논의에 나서 줄 것을 요청키로 하고, 소비자대표의 이해와 설득을 병행해 나가기로 입장을 정리했다. 이와 함께 각 도,지역별 협회로 원유가 현실화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후 대책 숙의를 위한 협회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 직후 협회 회장단은 농림부를 방문하여 사료값 인상을 흡수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수립과 함께 조속히 원유가 현실화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유가공협회를 방문하여 원유가 조정 논의를 위한 소위원회 구성문제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강력히 전달하였다. 한편, 전국낙농조합장협의회 측에도 공동대책수립을 위한 간
대한양돈협회와 농협중앙회는 사료가격 상승으로 인해 고통받는 양돈농가들의 경영 압박 해소를 위해 오는 13일 전국 13개 대형 할인점과 명동 밀리오레 이벤트 무대에서 소비 촉진 시식행사를 갖는다.국산 돼지고기, 특히 비인기 부위(황금부위)의 직접적인 소비를 촉진하여 돼지고기 소비문화개선에 기여하고 양돈농가 경영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배경이다.행사가 진행되는 전국 각 지역 대형 할인점에서는 황금부위 시식회 및 40% 할인 판매, 요리CD 배포 등의 이벤트가 열리고, 명동 밀리오레에서는 ‘황금부위 2008인분 바비큐’, OX퀴즈, 행운의 돼지코 만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다.한편, 행사를 주최하는 대한양돈협회와 농협중앙회는 돼지고기 홍보대사 현영과 MBC의 인기 오락 프로그램 식신원정대팀과 각 지역 미스코리아도 일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이날 행사에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UCC 이벤트를 개최하여 네티즌들의 관심까지 다각도로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문의=대한양돈협회(02-581-9751~4)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한국양록협회와 공동으로 사습의 생산물인 국산녹용과 사슴고기의 소비촉진을 위해서 4월 3일 사슴데이에 서울 명동의 우리은행 앞에서 사슴체험 행사를 한다.우리나라의 사슴사육 목적은 녹용생산에만 치우쳐 있으나 외국에서는 녹용보다 녹육 생산이 사슴사육의 주 목적으로 되어 있다. 양록 대국인 뉴질랜드의 경우 양록 총생산 중에서 사슴고기가 차지하는 비율이 80% 정도이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고가의 사슴가격 때문에 사슴고기를 접해본 사람들이 매우 적었다. 이제는 양록산업의 발전과 사슴 사육두수의 증가로 사슴고기의 대중화시대가 오고 있다. 최근의 소비자들은 건강을 생각하여 웰빙 식품을 많이 찾고 있다. 육류소비에서도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저지방 저콜레스테롤의 고기를 많이 찾고 있다. 바로 사슴고기가 여기에 속한다. 사슴고기의 영양적 가치를 살펴보면 단백질, 비타민B 및 광물질은 다른 가축의 고기에 비하여 높은 반면 지방, 포화지방산 및 콜레스테롤은 낮은 편이라 특히 지방산 조성에서도 우리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의 비율이 50~55%정도이다. 사슴고기는 지방이 적어서 요리방법도 삼겹살 같은 지방함량이 많은 고기와는 다르다. 기본적으로 사슴고기는 높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31일 2008년 제1차 한우판매점 인증심사위원회를 열고 인증제에 신청한 총 33개 한우판매점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25개 업소에 인증을 부여했다.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인증심사위원회에는 임경철 전국한우협회 부회장, 이종문 축산과학원 연구관, 윤영탁 축산물등급판정소 본부장, 임경애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사무총장, 김연숙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상근이사, 김남배 한우자조금 관리위원, 황엽 한우자조금 사무국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인증점 심사를 위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심사결과 총 33개 접수업체 중 30곳의 음식점이 서류심사에 통과하였으나, 현장심사에서 5개 업체가 추가로 탈락하여 25개 업소가 최종 통과했다. 인증을 받지 못한 업소는 등급판정서와 거래명세서 불일치, 갈비탕 수입산 사용, 육우 선물세트 사용 등의 사유로 인해 인증에서 탈락했다. 이에 따라, 한우판매인증점은 기존 72개점을 포함하며 총 97개점으로 운영된다.협회는 이번에 인증을 받은 25개 업소 대표를 대상으로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인증점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고 인증지침 등 한우판매점인증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2008년 1차 한우판매인증
농림수산식품부는 자연순환농업추진대책의 일환으로 가축분뇨 퇴·액비의 우수성을 경종농가에게 홍보하기 위해 ‘07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44개소의 하계작물 퇴·액비 시범포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퇴·액비 시범포 운영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작물을 선정해 시범포에서 자연순환농법으로 재배한 후 관행농법으로 재배한 대조구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작물 생산성 및 품질 향상, 경제적 우수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경종농가에 홍보함으로써 퇴·액비의 소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의 추진으로 자연순환농업이 조기 정착됨은 물론 가축분뇨 자원화율 향상으로 이어져 경종농가에겐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량증가로 농가소득 증대효과를 가져오고, 축산농가에겐 가축분뇨문제 해결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농식품부는 동 사업의 내실화를 위하여 올해 8월중 전국단위 “퇴·액비 시범포 운영 평가회”를 개최해 우수 시범포 운영기관에 대해서는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며 누구나 손쉽게 퇴·액비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평가회에 맞추어 퇴·액비 시범포 운영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경종농가와 생산자단체, 농업기술센터 등 경종관련기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