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자조금사업이 주부 중심 맞춤형 홍보를 통해 어려운 국내 낙농산업의 돌파구를 찾는다.지난 25일 낙농자조금대의원회는 대전 샤또그레이스호텔에서 대의원회를 개최하여 2007년도 낙농자조금사업 감사 결과와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2007년도 낙농자조금 사업결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이승호 관리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유에 대한 그동안의 통합마케팅 경험을 살려 주부 중심으로 맞춤형 홍보를 할 것이다. 앞으로는 주부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홍보를 통해 평생고객으로 모시겠다. 사료값 인상으로 인해 농가의 경영은 날로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국민 홍보와 함께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원유가 현실화를 실현하고 국산 우유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대의원회는 지난 10일 열린 2008년도 제1차 낙농자조금 관리위원회에서 수립, 의결된 2007년도 낙농자조금사업결산(안)을 승인했다. 또한 의장 선출안에서는 이한수 의장이 연임되었고, 임기를 마친 강의웅, 이경용 현 감사도 연임키로 했다. 오정곤 관리위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경남 관리위원에 하상세 대의원을 위촉했다. 한편, 자조금 실시성과를 묻는 대의원의 질문에 강의웅 감사는 “우유시장
지난 8일 취임한 이수화 신임 농촌진흥청장이 개혁을 향해 힘차게 노를 젓고있다.이 청장은 25일 오전 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농민에게 실익이 되는 연구를 중심으로 프로젝트 형식의 연구 진행으로 농업기술 수준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식품부분까지 포괄하게 됨에 따라 식품분야까지 포함하고, ‘농민을 섬기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지난 18일 행정조직 교수단을 추천 받아서 조직진단 및 지도를 진행중이라며, 유럽과 미국 등의 선진 연구조직을 벤치마킹해서 우리 실정에 맞게 적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농진청 폐지 공론에 대해서는 농진청의 미션과 비젼을 돌아봤을 때 추진 전략과 홍보가 모두 미흡했다고 지적하고, 개별적으로는 모두 우수한 연구원들을 이끌고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이 청장은 ‘실천’을 특히 강조했는데, 지난 19일 가졌던 농민단체장 간담회에서 지적된 사항의 일부는 벌써 고쳤다고 말하고, “직원들은 조금 괴로울 수도 있지만, 일처리가 되지않은 상황이면 그 다음 보고는 받지도 않는다”며 강력한 실천의지를 표명했다.또한, 이 청장은 “농민의 실익과 관련이 없는 자기 전공 연구는 안된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2월 29일 소백혈병 진단용 항원을 단시간에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하여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백혈병은 사람의 백혈병과는 달리 소에게만 걸리는 전염병으로 림프종을 유발하여 수개월내 소를 폐사시키기도 하고 일생동안 바이러스를 갖고 있으면서 다른 소에 전염시켜 면역력 및 생산성 저하 등의 간적접인 피해를 주는 질병으로, 예방 및 치료방법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전염속도가 느리고 증상도 잘 나타나지 않아 정확하고 빠른 진단으로 감염된 소(陽性牛)를 검출해 내는 것이 최선이다.검역원은 2004년부터 소백혈병 바이러스의 효율적인 진단법을 연구해 왔고 이번에 개발된 진단법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곤충세포에서 소백혈병 항원을 생산하고 이를 간단한 방법으로 농축시키는 신기술을 적용한 것이다.이는 바이러스를 세포 배양하여 2~3일간 농축시키는 등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기존의 진단법을 단 하루 만에 간단히 처리할 수 있으며 진단의 정확성이 더욱 향상되었다고 검역원은 밝혔다.또한 그 동안 대량으로 소백혈병 항체를 진단하기 위하여 외국의 진단 킷트(ELISA Kit)를 사용해 왔으나 이번에 개발된 소백혈병 유전자 재조합 항원
농식품 소비지·산지 상생협력 선포식이 농식품 구매업체 대표, 생산자 조직 대표 및 농림수산식품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이번 행사에서 농식품유통업체·식품업체·외식업체와 생산자 대표 및 정부는 농식품 소비지·산지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산지 조직과 소비지 업체간 협력관계를 강화시킨 다양한 사례들이 제시됐다.소비지 업체는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산지 생산자 조직은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정부는 농식품 유통고속도로를 만들고 확장하는데 노력하는 등 각자 책임과 역할을 다하자는 것이 공동선언문의 주요 내용이다.그동안 국내 농식품 유통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상호이익의 새 모델을 제시한 한국농업CEO연합회-롯데마트(파프리카), 합천농협연합사업단-홈에버(딸기) 등의 협력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이번 사례들은 산지-소비지를 직접 연결하여 복잡한 유통단계와 비용을 대폭 줄였으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거래관계를 유지해 온 점이 특징이다.정부는 이러한 협력관계를 보다 발전·확산시키기 위해 그 동안의 생산자조직 중심의 정책지원에서 탈피, 산지조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20일 축산과학원 강당에서 축산관련 학회장 및 겸임연구관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축산과학원의 2007년도 주요 연구실적과 2008년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축산과학원의 역할 정립에 관하여 토론을 진행했다.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교수들은 축산과학원이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기관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또한 새 정부의 정부조직개편 문제와 관련해서 농촌진흥청이 존치됨에 다행스럽게 생각하면서도, 향후 농촌진흥청과 축산과학원이 앞으로 외부의 요구들에 대하여 전향적인 자세를 갖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국동물자원과학회 이무하 교수는 “농업과 축산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일해주기를 바란다”면서 “농촌진흥청도 외부의 요구 및 목소리에 적극 대응하고 반영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동물번식학회 이훈택 교수는 “산·학·연이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한다면 서로의 존재가치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한국동물자원과학회 낙농연구회 최석호 교수는 “축산분야의 2, 3차 산업의 활성
농림수산식품부는 물소 젖을 원료로 제조된 이태리산 모짜렐라 치즈에서 기준치 이상의 다이옥신이 검출됐다는 국내·외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이태리산 유가공품에 대한 잠정 검역·검사중단 조치와 이태리측에 사실 확인을 요청했으며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는 해당 제품에 대한 출고보류, 유통경로 확인 등, 시·도지사에 대해 식품판매점 등에서의 판매중지 등 긴급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29개 치즈생산 업체가 생산한 물소 젖 모짜렐라 치즈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오염경로와 범위 등에 관한 이태리 정부의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올해 우리나라에는 10여톤의 이태리산 물소 젖 모짜렐라 치즈가 수입되었고, 주로 피자전문점, 대형마트 등을 통해 유통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아울러 농림수산식품부는 해당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 등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후속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소비자들에게 치즈를 구입할 때 원산지와 원료명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낙농육우협회 충남도지회는 21일 홍성 홍농연 회관에서 협회 이승호 회장과 한나라당 홍문표 국회의원 등 지역의 각계 인사 및 도지회 120여 회원농가들을 초빙하여 간담회를 열고 낙농현안에 대해 토론했다.이날 이승호 회장은 “협회는 농가들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회원농가들의 초미의 관심사인 ‘원유가 현실화’를 위해 협회에서 현재 여러 경로를 통해 논의하고 있으나 원만한 해결점을 찾지 못할 경우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혀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홍문표 의원은 “앞으로는 달나라 가는 과학기술보다 축산과학이 더 부가가치 높을 것”이라고 말하고 장기적 축산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 사료 국산화에 대해서는 영양상태 빈약의 문제를 지적하고,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가 수입 증대를 주장하는 등 축산현안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내놓았다.회원들도 낙농가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표출했다.한편, 축단협 신임 회장이기도 한 이승호 회장은 지난 19일 축단협 회의에서 전달하지 못했던 감사패를 홍문표 의원에게 전달하고, 홍문표 의원의 그간 국회에서의 업적을 치하했다.
등급판정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원복) 그린봉사단원 15명은 15일 충북 청주소재 노인전문요양시설인 현양원을 찾아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실시된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해 겨울내 방에서만 있었던 노인들에게 따뜻한 햇볕과 시원한 공기를 마시게 하기 위해 휠체어로 산책을 시켜주는 등 노인들과의 말동무 및 실내청소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등급판정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해에 이어서 금년에도 사회양극화 해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키로 하고, 봉사활동 방법을 사회복지시설 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사료 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농가에 대한 봉사활동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양계협회는 20일 한국마사회 신관람동에서 3백여명의 각계 인사들을 초청하여 신임 이준동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취임식은 최준구 전임회장을 비롯한 전임 임원단에 공로패를 수여하고 신임 회장단을 소개하면서 시작됐다.이준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중에 다양한 브랜드가 유통되고 있지만, 농가들이 유통하는 브랜드는 전무하다.”고 말하고, “의무자조금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서 진정한 생산자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며 농가와 함께 그 길을 찾아가는 대변인이자 홍보요원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희망의 양계를 만들겠다”며 수출에도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축단협 이승호 회장(낙농육우협회)은 축사에서 “지금 축산업계 전반의 어려운 상황에서는 무엇보다도 협회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산업을 지키기 위해서는 양계협도 자조금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정우택 충북도지사가 보낸 축하메시지를 충북 김정수 농정국장이 낭독하고, 비전선포식을 끝으로 이날 취임식은 마무리가 됐다.
대한수의사회(회장 정영채)는 20일 오후 1시 수의과학회관에서 2008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어 22대 부회장 및 위원장 선임을 보고하고, 고문 추천 인준 안건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수의사회는 이각모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4명의 직능부회장, 중부권 김동훈(강원지부장) 등 4명의 지역부회장, 그리고 정병현 법제윤리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위원장 선임을 보고했다. 이날 선임된 위원장은 ▲법제윤리위원장 정병현 건국대 수의대 교수 ▲학술홍보국제협력위원장 박용호 서울대 수의대 교수 ▲수의무복지위원장 전병준 전병준동물병원 원장 ▲교육위원장 서강문 서울대 수의대 교수 ▲방역․식품안전위원장 노천섭 가축위생방역본부 전무 ▲동물보호․복지위원장 이승근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 등 총 6명이다. 또한, 22대 고문 추천 인준안에서는 이길재 고문 등 기존 21대 고문 26명을 유임하고, 신규 고문으로 김옥경, 조휴익 전 부회장 등 21대 임원 15명을 추천, 인준하는 한편 국가수의자문회의 위원에 신광순 위원장 등 기존 21대 위원을 유임하고, 주희대 지부장 등 2명을 위촉하기로 결정했다.
폐지 위기에서 구사일생 회생한 농촌진흥청이 새로운 수장을 맞아 현장중심의 조직개편을 통한 세계 초일류 농업기술 강국으로의 첫발을 내딛었다. 농촌진흥청(청정 이수화)은 19일 제3회의실에서 32개 농민단체 대표들을 초청, 간담회를 열고 농촌진흥청이 거듭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이수화 청장은 “조직의 존폐위기까지 간 것은 소득 2만불시대에 소비자 기호 변화에 따른 연구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으로 인사말을 열고, 농민에게 실익이 되는 현장중심의 조직 개편과 세계 일류 농업기술력 확보로 농업기술 강국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또, 농촌진흥청의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농업 핵심기술개발과 식품산업에 대한 지원 강화를 들고, 조직을 위한 개혁이 아니라 개혁을 위한 조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윤요근 회장은 농촌진흥청 폐지가 거론된 것은 홍보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농업인의 피부에 와닿는 것은 지도사업”이라며, 지도부분 예산 확대를 주문했다.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폐지론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문제점을 정확하게 찾아내야 한다고 지적하고, 외국 종자보다 우수한 국내 품종 개량에 적극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동물위생연구소는 18일 일본 동물위생연구소와 조류인플루엔자에 관한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해 일본 동물위생연구소의 Kenji Tsukamoto 박사를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한·일 양국은 해마다 한일농림수산기술협력위원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06년 말 제39차 협의회에서 국제협력이 필요한 분야에서의 양국간 상호 연구협력에 합의한 바 있다.이에 따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일본 동물위생연구소는 지난해 9월 18일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기술정보교환 및 연구인력교류 등 공동 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연구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양국의 공통 관심사인 “야생조류에서의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및 공통 바이러스 뱅크 구축”을 목적으로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일본 동물위생연구소의 Kenji Tsukamoto 박사의 이번 방문은 국제공동연구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상호 연구결과 교환 및 향후 연구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이날 세미나를 통해 Kenji Tsukamoto 박사는 최근 4년간의 일본 야생조류에서의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실적과 새로 개발한 유전자검출법(RT-PCR법을 이용한 혈청형 동정
농협중앙회(축산경제대표이사 남경우)와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손숙미) 는 17일 ‘낙농자조금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4~7세 유아 2만명을 대상으로‘우유마시기 습관 길러주기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우유의 영양학적 효능과 기능성 내용이 담긴 우유 캘린더를 제작하여 유치원 및 유아보육시설에 보급하고 3개월간 매일 우유를 마신 후 우유 캘린더에 스티커를 부착하게 함으로써 유아들에게 우유마시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우유를 마시는 유아들에게는 실적에 따라 선물을 제공하고 사업완료 후 11월에는 우수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를 대상으로 우유의 영양적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우유마시기를 유도해 지속적인 우유소비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사업기간 중 180만개의 우유가 소비돼 낙농가의 어려움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액비살포는 구름 낀 날, 상대습도가 높고 온도가 높지 않으며 빛의 세기가 약한 날이 살포하기 좋은 날이며 반경 200m 이내에 주택이 있을 경우와 너무 습하거나 비 오는 날엔 살포를 피해야 한다.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본격적인 액비 시용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봄철 액비의 효과적인 시용방법을 당부했다. □ 목초지 액비 시용량국내 액비생산량 중 가장 많이 생산되는 돈분 액비는 질소함량이 0.34%로 질소대비 200%까지 시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방목개시 전이나 수확개시 15~20일 전에 시용하며 예취 후에는 5일 이내 살포하는 것이 좋다. 목초의 계절생산성을 감안하면 이른 봄은 30%, 1, 2번초 예취 후엔 각 20%, 여름철인 3번초 예취 후에는 10%, 4번초 예취 후에는 20%정도로 살포하는 것이 적당하다.□ 계절별 액비시용시기살포 시기는 목초의 생육시기인 봄에 양분 요구량도 높아 가장 많이 시용할 수 있다. 여름에는 토양이 건조하여 식물체에 위험이 있을 수 있고 너무 많이 살포하면 질산염이 축척되어 목초가 웃자라거나 병충해에 약하게 된다. 가을에는 탄수화물을 축적하여 월동율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살포해야 한다. 겨울철에는 토양이 습하고 목초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동물위생연구소는 11일 미국농무성 (USDA) 동물연구소(Animal Research Service, ARS)에 근무하고 있는 Dr. Lillehoj를 초청하여 “최근 유전체 연구동향 및 ARS 소개(Genomic Research Update in Poultry Diseases and Introduction to ARS Culture Collection)“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Dr. Lillehoj는 한국태생으로 미국에서 박사학위까지 마치고, NIH (미 국립보건원) 등을 거쳐 현재 USDA산하 ARS에서 면역전문가 (Senior Research Immunologist)로 많은 업적을 인정받고 있으며, 그 동안 한국의 수의과학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재미과학자이다.이번 세미나에서 최신 유전체 연구동향을 상세하게 소개했으며, 특히 유전자의 발현양상 조사 방법으로 Dr. Lillehoj가 개발한 DNA chip 연구기법은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 DNA chip에는 닭의 장세포로부터 추출한 10,000개의 유전자가 올려져있어 한번의 실험을 통하여 질병관련 유전자를 확인할 수 있다.또한 USDA 산하의 국가 연구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