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어려운 축산 환경 속에서 미래의 축산인, 우수 축산 인재 양성에 든든한 후원자가로 자처했다. 팜스코는 지난8일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 재학생 20여명에게‘2019년도 하반기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팜스코 김남욱 영업본부장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진취적인 사고와 열정을 부탁한다”고 당부하고팜스코의 핵심가치인‘언제나 No.1을 추구하자’를 강조하며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전문 축산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육성·교육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연암대학교 관계자는“ASF의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장학사업에 함께해준 팜스코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화답하고“산학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축산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재학생 20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으며,2017년부터 이어진연암대학교와의 장학사업은 누계 장학금 총 1억2천만원으로 지금까지 120명의 재학생이 수혜를 입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가장 큰 축제인 ‘2019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11월 15일~17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 5A홀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9번째로 열리는‘과일산업대전’은매년 색다른 콘셉트로 펼쳐져 관람객들의 재미를 더하고 있으며, 특히올해는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축제로 새롭게 준비되고 있다. ■ 과일을 주인공으로온 가족이즐기는 가족놀이터 올해는‘果족놀이터’를 키워드로해 어린이가 호감을 느낄 체험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해 3040 엄마아빠가 아이들 손을 잡고 과일축제에 놀러오도록 재미있게 연출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눈길을 끄는 행사로는 EBS 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뿡뿡이와 번개맨 공연이 있다. 사전모객을 통해 관람객을 초대하며 뿡뿡이, 뿡순이, 번개맨 등과 사진도 찍을 수 있다. 2019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참여부스와 과수농업인 그리고 방문 고객 모두가 즐겁게 함께하도록 행사운영에 관한 부분도 세심하게 보완해 더욱 만족도가 높을 전망이다. ■ 국내를 대표하는 우수과일 한자리에 올해에도 대표과일관을 통해 우리 과일의 우수성을 알리고 맛있는 과일을 소중하게 가꾼 과수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는다
배우 최규진과 배우 겸 가수전효성이 로맨틱 코미디 웹드라마 ‘내 마음에 그린’ 출연이 확정돼 화제를 모으고 가운데 신인배우 박윤이 합류, 라이벌로써 대립하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내 마음에 그린’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에서 제작하는 웹 드라마다. 얼마 전 종영한 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로 시청자들에게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신인배우 박윤은 차기작으로 웹 드라마 ‘내 마음에 그린’에 출연을 확정했다. 평소 그는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이 깊었던 박윤은 이번 웹 드라마 제작 관련 소식에 적극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내 마음에 그린’은 독일 유학파 천재 신인 감독 한서린(전효성 분)과 어린시절 단짝친구에서 톱스타가 된 배우 차수혁(최규진 분)이 함께 드라마를 제작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극 중에서 박윤은 떠오르는 신예 배우 천지은 역을 연기한다. 비주얼 여신인 천지은(박윤)은 한서린(전효성)과 라이벌로써 대립하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내 마음에 그린’에서는'그린카드', '모바일 영수증'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친환경 관련 정보들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 2017년 청주 오송에서 HACCP통합기관으로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지역 소비자정보전시회에 참석해 충북 소비자에게 식품안전 HACCP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북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자의 안전 및 올바른 소비생활을 위한 ‘소비자정보전시회 및 장터 한마당’에서 HACCP 홍보관을 열고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HACCP과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청주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HACCP인증업체 등과 함께 장터한마당에도 참가해 판매장을 마련하고, 지역 HACCP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등 지역 생산품의 판매 촉진하는 기회도 함께 마련했다. HACCP인증업체 농업회사법인 다비치농산 김수옥 대표는 “이번 장터 한마당은 HACCP시스템으로 꼼꼼하고 깐깐하게 만든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좋은 기회였다”며 “청주에서 생산된 우리 과채주스를 더 많은 소비자가 소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희 인증사업이사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은 충북에 위치한 공공기관의 관심사이자 당연히 함께하며 노력해야
“건강한 하루의 시작은 든든한 아침밥이 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아침밥 중요성 인식 및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 가을학기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6월 전남대 이벤트 개최 이후, 가을학기를 맞아 11일 인천대,15일 부경대에서행사를 진행하며, 아침밥을 먹고 얻을 수 있는 장점 등 캠페인의 의미와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흥미도 높은 이벤트를 통해 대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아침밥 효능을 알려주는 스탭퍼 게임, 내 몸의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인바디 측정 등으로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을 독려할 수 있는 미션 참가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현재 청년들의 건강, 든든한 아침을 책임지는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전국 16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본 캠페인 참여 학교 학생들은 ‘천원’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다양한 메뉴의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아침식사는 건강한 하루 시작의 중요한 습관이라는 공감대가 캠페인 참여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 사이에서 빠르게 형성되며 캠페인 만족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지난 7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세종시 청렴협력체 참여 기관과 함께 ‘내가 사는 청렴한 세종 만들기’라는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개최했다. ‘세종시 청렴협력체’는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설관리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세종시여성단체협의회,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등 세종시 내 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세종시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발족한 협력체다. 이날 청렴 캠페인은 ‘세종축제’현장을 순회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협력체를 소개하고 부패·공익 신고, 청탁금지법 사례를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이선호 감사실장은 “공직사회 청렴문화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가 사는 청렴한 세종 만들기’에 시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2019 국제종자박람회’를 개최한다. 금년 종자박람회는 ‘씨앗,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종자산업 현황·정책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산업박람회로써의 연계효과를 높이기 위해 종자기업 뿐 아니라 종자관련 전·후방 산업관련 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해외바이어 초청 및 수출상담 부분을 강화했다. 전시관은 주제존, 산업존, 체험존 및 전시포로 구성하였고, 종자산업 관련 기업의 비즈니스 장과 일반 관람객들의 종자산업 이해를 목적으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종자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주제존’은 ‘미래의 핵심가치를 담다’라는 주제로 종자산업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육종 신기술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하여 폭 넓은 지식·정보를 제공하며‘산업존’은 국내외 종자기업의 품종과 종자산업 전후방 기업의 제품을 전시·소개하며 기업과 바이어 간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현재 68개 기업이 참가를 확정했다. ‘체험존’은 ‘미래의 희망을 품다’라는 콘텐츠로 미래 농업일자리, 심지화분 만들기, 드론 시뮬레이터, 3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소규모 식용란수집판매업소를 대상으로한 전국순회 HACCP 기술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월 19일 전북을 시작으로 10월 2일 대전에 이르기까지총 6차례에걸쳐 전국을 순회하며진행된 이번 기술지원은 소규모 식용란수집판매업 준비업소가 핵심대상으로 모두 61명이 참석해 기술지원 교육을 받았다. 이번 기술지원교육은 지난 4월 시행된 ‘가정용 달걀 유통체계 개선’의 효율적인 정착을 유도 및 현장의 시행착오를 방지하고, 각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하고자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기술지원에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기술지원은 가정용 달걀 유통과 관련된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사항에 대한 소개와 소규모 식용란수집판매업의 HACCP 평가기준 및 적용 방안 등을 설명했으며,참석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손경석 유통인증팀장은 “계도기간이 내년 4월경 종료되는데 임박하여 갑작스럽게 준비하기 보다는 시간적 여유를 갖고 미리미리 HACCP 인증을 독려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며 “특히 소규모 업소가 보다 쉽게 인증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 서기관 승진 ▲ 장영신 산림복지정책과 김형규 산지정책과 ■ 기술서기관 승진 ▲ 김명관 산림일자리창업팀 ▲ 김인호 산불방지과 ▲ 김종세 산사태방지과 ▲ 김성만 백두대간보전팀 ▲ 차준희 동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자돈사료 매출이 8월 한달동안3,000톤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신기록은올해 3월 출시한 자돈 신제품 ‘윈맥스’ 자돈 시리즈의 선풍적 인기에 힘입은 것으로 출시 5개월만에 월 평균1,300톤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는 것이 팜스코측의 설명이다. 팜스코에 따르면다산성 모돈의 취약한 자돈을 건강하게 육성하기 위한 개념으로 출시 된 윈맥스 자돈 시리즈는 정육형으로 바뀐 다산성 모돈에 맞춘 영양 설계와 이유 후에도 높은 섭취량을 유지할 수 있는 소화율이 높은 최고급 원료를 대폭 기용하는 등 과감한 영양적 투자를 했으며, 최대의 면역 기관이자 영양의 소화와 흡수를 담당하는 장건강에 초점을 맞추어 최신 기술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성장은 물론 연변, 설사 문제까지 해결하였다는 현장의 평가다. 특히 이러한 선풍적인 인기에는 현장에서 실시한 비교사양으로 실제 성적이 눈으로 확인 된 것이 영향이 컸다. 윈맥스 자돈 프로그램의 특징 중 하나는 일령이 아닌 체중을 기준으로 사료를 교체해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 2호에서 3호로 교체하는 기준을 일률적으로 42일에 교체하는 것이 아닌 42일령 14kg에 도달하는 지 확인하여 교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지난달27일부터 3일간서울시 구로구청에서 주최한‘구로G페스티벌 2019’에 참가해 우리 계란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삼시세끼 계란, 매일건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삼시세끼 계란 서명 운동 ▲계란 정보와 안전성을 담은 카드뉴스 ▲포토존 ▲에그투게터 캠페인 홍보 ▲계란마라톤대회 홍보 ▲기념품 증정 행사 등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메인 프로그램인 ‘삼시세끼 계란 실천 서명운동’은 계란자조금이 작년부터 진행하는 ‘삼시세끼 계란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국내 계란 산업의 불황을 극복하고 소비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했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3일 안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 약 2,000여명이 계란자조금 부스를 방문했다. 방문객 중 630여 명이 꾸준한 계란 소비를 위한 서명 운동에 참여했다. 계란자조금 관계자는 “계란은 최고급 단백질, 비타민 등 양질의 영양소가 풍부한 완전식품이다. 우리 계란의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고 계란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우리 계란을 안심하고 적극
요즘 ‘혼자’, ‘간편하게’ 먹는 혼밥족들이 늘고있다. 가성비·가심비와 편의성을 중요시하는 소비 성향, 1인 가구·시니어 가구·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지난해 가정간편식 시장규모가 2016년에 비해 36.6% 증가했다. 이와관련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우유와 가정간편식을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했다. 지난 8월 열린 ‘제1회 찾아라! 맛있는 우유요리대회’ 수상작으로,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즐길수 있는 우유와의 조화가 뛰어난 간편식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관계자는 “영유아부터 1인 가구까지 모두 맛있게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식재료와 조리 방법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발전 가능한 우유를 활용해, 누구나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 레시피를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1회 찾아라! 맛있는 우유요리대회’ 수상작인 ‘우유에 빠진 닭’은 우유와 삼계탕을 접목시킨 음식으로 기존의 보양식에 우유를 넣어 영양을 높이고 담백한 맛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우유떡’은 쌀로 만들어 먹는 떡을 우유로 만든 것으로 몇 가지 재료만 있다면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다. ‘우유 빨락 빠니르’는 이름도 생소한 빨락 빠니르는 시금치(Palak)와 치즈(Pane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차단방역이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에 유튜브를 통해 차단방역요령은 물론 올바른 소독방법 등을 소개해 양축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사료회사가있어 화제다. (주)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영상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본격화하며유튜브에서 팜스코TV채널을 시작했다. 현재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양돈산업은 물론 전 축산업계가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첫 동영상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차단방역방법, 소독원칙, 소독요령등에 대한 3가지 컨텐츠로 시작했다. 이번 유튜브 컨텐츠를 기획한정영철 양돈 PM은 “방역이 더욱 중요해 지는 시점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것은 제한되고, 문서나 자료로만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는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며“이제는 남녀노소가 모두 즐기는유튜브를 통해 동영상으로 정보를 제공하면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에, ASF 차단방역과 소독이라는 긴박한주제에 대해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영철 PM은“빠르게 만들기 시작한 만큼 아직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ASF 차단방역이 절실한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우선 전달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하며“이미 알고 있
■부장급 전보 ▲박현 산림정책연구부장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국민신뢰경영 선포와 함께 준수, 공개, 수용, 건전이라는 4대 경영원칙을 대국민 약속으로 선포했다. 한국마사회는 26일 과천 본사에서 임직원과 농림축산식품부 오병석 차관보, 농축산단체 임영호 회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 외부 인사까지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마사회는 국민신뢰경영을 ‘경마의 사회적 부작용 예방과 말(馬)을 이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국민신뢰회복과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경영’으로 정의하고, ▲준수 ▲공개 ▲수용 ▲건전이라는 4대 경영 원칙을 대국민 약속으로 선포했다. 김낙순 회장은 “지난 70년 동안 경마 시행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말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전담하며 마문화를 선도해왔다.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국민신뢰를 회복하여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라며, “오늘 전 임직원이 함께 선언한 ‘국민신뢰경영’ 선언을 되새기며 미래를 향해 정진해나가자”라고 임직원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