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재현)은 7일 경북 예천군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괴산군, 울진군, 인제군, 진안군, 평창군과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특화된 산림자원과 잠재자원을 연계시켜 순환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공유·협력함으로써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재현 산림청장, 이차영 괴산군수, 전찬걸 울진군수, 최상기 인제군수, 최성용 진안군 부군수, 한왕기 평창군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 산림자원의 경제·사회적 부가가치 발굴 및 사업 도출, △ 국·공유림 등 특화된 산림자원과 다양한 지역 잠재자원의 공간적 연계 및 활용, △ 귀산촌인 등 지역 인적자원의 발굴·역량 강화를 통한 산림분야 중간지원조직 및 사회적경제 육성, △ 권역 피디(PD, Project Director)단의 활동에 대한 행정적 지원, △ 국·공유림 활용 규제완화 등 제도개선 과제 발굴이다. 이날 6개 기관은 각 기관이 가진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화발전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자는 데에 동의했다. 앞으로 각 기관은 산촌거점권역 육성
건도라지 분말을 가열하면 항염증과 항비만에 효과적인 ‘사포닌’ 함량이 최대 8배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 중 플라티코딘 D(platycodin D) 함량을 높일 수 있는 가열 처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생약제, 식재료로 널리 쓰이는 농작물인 도라지(길경)에는 사포닌이 풍부하다. 이 중 플라티코딘 D는 항염증, 항비만, 콜레스테롤 저하 등의 효과가 보고돼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건도라지 분말에 물을 넣고 가열하는 것으로, 분말에 10배의 물을 넣고 60℃에서 1시간 반응처리했을때, 아무 것도 처리하지 않은 도라지에 비해 플라티코딘 D가 약 8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진청은 이번 연구 결과는 특허 출원을 마치고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했으며, 산업체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대량 생산 조건 설정 실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정숙 농진청 농업과학원 기능성식품과장은이 기술은 도라지 진액, 도라지 청, 도라지 혼합 음료 등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국민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도라지 재배 농가와 가공업체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신임사장은 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기흥저수지를 방문,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사업 및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김 사장은 “깨끗한 수질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은 국민이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을 위해서 중요하다”며, “아울러 수질개선을 통해 농촌 공간의 어메니티를 보존함으로써 우리 농업·농촌이 생명산업으로 발전하는 토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김 사장은 수질개선을 위한 습지 및 녹지조성, 어도(물고기 이동통로), 주민 쉼터 등 예정구간을 꼼꼼히 둘러보고 현장 근무자와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기흥저수지는 1964년 준공된 농업용 저수지로 저수지 상류부가 도시화되면서, 주민들의 쉼터로서 수변공간 활용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이에 공사는상류오염원 관리와 저수지 수질개선을 비롯한 주변 환경개선활동을 진행하는 민관 참여형 수질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는 서인석 조교사(50세, 33조)가 데뷔 9년만에 300승 고지에 안착했다. 지난 3일 열린제2경주에서 ‘장산플라이(거, 3세)’ 출전시켜 2위 ‘레드블레이드’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1/2마신 차(약 1.2m)의 승리를 거두며 대기록을 세운 주인공이 됐다. 서인석 조교사는 2016년 6위에서 2017년 4위,지난해 데뷔 후 역대 최다인 53승을 거두며 다승순위 3위에 등극했다. 지난 2010년 첫 데뷔해9년만에 거둔 대기록이다. 인기를 실감하듯 2018년 연도대표상 시상식에서 경마팬들이 뽑은 베스트 인기상 조교사 부문에선정되기도 했다. 인기비결에 대해 서 조교사는 “진실하게 다가가는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경마시행을 위해 경마 팬들에게도 최대한 많이 알려드리고 다정다감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후한 점수를 주는것 같다”고 조심스럽게전했다. 서 조교사는 특히 암말과 호흡이 좋다. 4번의 대상경주 우승을 모두 암말과 해냈다. 특히, 2016년에는 여왕마를 가리는 ‘퀸즈투어 시리즈’에 ‘빛의정상’을 출전시켜 ‘뚝섬배’ 우승과 ‘경상남도지사배’ 준우승으로 최우수마를 배출한 전적도 있다. 오는 10일 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 및 현장컨설팅을 수행할 축산·환경 분야 현장전문가 27명을 위촉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6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대책’에 따라 사후관리 컨설팅 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내실 있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현장전문가 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축산·환경분야 현장전문가 27명을 위촉하고 2019년 사업설명과 사후관리 현장컨설팅 사례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19년부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의 추진방향은 대상축종 확대(한·육우, 젖소, 돼지, 닭 이외 오리 추가), 지정기준 및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등 사업 실효성 제고를 위해 사업추진 체계를 개선했다. 악취발생에 대한 중요도를 높이기 위해 ▲악취저감 시설 등 설치, ▲가동여부 및 관리상태, ▲악취발생정도에 대한 배점을 높이고 실질적으로 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에 대한 기준을 강화했다. 아울러, ’18년까지 지정된 1,815호에 대해 지자체, 농협, 생산자단체가 각각 역할을 분담하여 깨끗한 축산농장 평가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농가에 대한 현장컨설팅 실시로 사후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6일 동물용의약품 수입제조사를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안전성·유효성 평가제도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실무작업반협의회를 바이엘코리아에서 개최했다. 동물약품평가과 관계자,동물약품협회,동물약품업체에서 14명이 참석해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19년 동물약품평가과 중점추진과제 ‘동물용의약품 안전성유효성 평가제도 개선’의 세부과제 중 하나인 ‘민관 협업을 통한 시험지침 세부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작년 12월 실무작업반을 구성해 이번 3차 회의까지 진행했다. 또한,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동물용의약품의 안전성·유효성 평가와 관련된 국제기준과의 조화 등이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동물용의약품의 품목허가 관련한 국가별(한국, 미국, EU, 일본, VICH*) 법령을 비교분석하고, 국내 동물용의약품 관리제도 관련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동물약품 산업계와 공동으로 마련해 가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검역본부에서는 민관 합동 실무작업반 협의회를 매월 개최하여 금년 5월까지 국가별 동물용의약품 관리제도의 법령·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동물약품 산업계와 공동으로 마련하고, 관련 자료집을 제작할 계획이다. 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 김용상 과
올해 국산 콩·팥·녹두 정부수매를 희망하는 농가는 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수매약정을 체결할 수 있으며, 실제 수매는 금년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정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논에 벼 대신 재배한 콩은 정부가 전량 수매한다. 또한 팥, 녹두 수매물량도 2배로 확대하고 국산 두류공급도 늘리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논에 벼 대신 콩 재배를 유도하고 국산 콩 자급률를 높이고 콩농가의 소득을 보장하는 내용의 ‘2019년산 국산 두류(콩·팥·녹두) 수매계획’을 6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우선, ‘19년산 콩 수매 계획물량은 전년 5만5천톤 보다 5천톤 늘려 6만톤으로 확대했다. 특히, 금년도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통해 생산된 논콩은 전량 수매해 농가의 판로를 안정적으로 보장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부터 콩에도 ‘특등’ 규격을 신설해 국산콩 품질 제고와 함께 국산콩에 대한 가공업체 등 수요처의 만족도 높이기로 했다. 특등 수매가격은 전년 최상위 등급(1등 4,200원/kg) 대비 7.1% 인상한 kg당 4,500원으로 결정했다. 농식품부는 향후 3년간의 콩 수매계획 물량을 사전에 알려 장기적인 논 타작물 전환 및 농가의 안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지난달28일 전북 김제 소재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박철웅 이사장과이광호 이사장, 양해관 센터장, 양 기관의 업무 담당자 등 1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생명분야 청소년 활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농생명 우수인재의 발굴과 성장을 위한 농업 관련 청소년 활동 지원에 협력하는 것을 기본 골자로 6개항에 대해 상호 지원 및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생명 분야의 비전을 새롭게 발견하고 진로탐색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재단의 기술실용화 노하우, 벤처창업 전문역량과 진흥원의 청소년 활동지원 노하우, 네트워크가 결합될 때 협력성과는 더욱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 기관은 올해 상반기에 농생명 분야 진로탐색(유전학자, 곤충학자, 식물의사, 유통/마케팅 등), 청년창업과 관련하여 다채로운 체험캠프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하반기에는 전국 청소년 창업동아리를 모집하여 역량강화교육과 멘토링, 실용화지원,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창업제품을 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아이디어제품관”에 전시·홍보할 예정이다. 박철웅 이사장은 “청소년 활동 지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돼지도체 판정기계 설치 희망 도축장 선정’을 공고했다. 축평원 ′16년에 처음으로 돼지도체 판정기계 1대 도입했으며, ′18년에 2대를 추가 도입해총 3대를 운영중에 있다. 올해도 설치를 희망하는 도축장을 대상으로 현장평가 등을 통해 2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기계 설치를 희망하는 돼지 도축장은 판정기계 설치를 위한 공간(5m×3m)확보가 가능한 도축장이어야 한다. 공고일은 3월 4일부터 3월 19일까지로 축산물품질평가원 홈페이지와 각 도축장에 공문으로 시행되며, 신청서 접수는 3월 8일부터 3월 19일까지 12일간 실시한다. 도축장 선정 절차는 1차 운영계획서 발표평가, 2차 현장 방문 평가, 최종 선정, 기계 설치 순이다. 신청은 직접 방문, 이메일(ekape7073@ekape.or.kr)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축평원 연구개발처(대표번호: 044-410-7073)로 문의하면 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우리돼지 한돈의상반기 신규 TV광고가 전파를 탔다. 총 3편의 멀티 캠페인으로 진행된 이번 광고는 ‘밥상위의 국가대표 한돈’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각 분야에서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모습을 통해 주인공 한돈을 부각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더불어 강렬한 한돈 씨즐컷으로 무장한 범퍼광고 제작으로보는 순간 한돈이 먹고 싶어질 만큼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게 해 한돈 소비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광고는미트 마스터, 셰프, 딜리버리 맨이 주인공 한돈을 서포터하는 인물로 등장해, 국가대표인 ‘한돈’처럼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 1편 ‘국가대표의 엄격함’에서는 ‘단 한순간도 자기관리를 멈추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통해 이력제, 등급제, HACCP로 품질을 관리하는 한돈을 부각했다. ▲ 2편 ‘국가대표의 자신감’에서는 ‘세상 누구와 경쟁해도 자신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국내 농업생산액 1위로서의 수입산 보다 맛있는 한돈을 내세웠다. ▲ 3편 ‘국가대표의 자기관리’에서는 ‘365일 24시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신선하게 배송되는 대한민국 먹거리 국가대표로서 한돈의 이미지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만 9~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9기 한국숲사랑청소년단(Korea Green Ranger) 대원을 모집중이다. 모집기간은 4일부터내달 12일이다. 신청 방법은 지도교사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누리집(www.greenranger.or.kr)에 접속해 지도자>단원등록관리시스템에서 학교코드를 부여받아 등록하면 된다. 선발된 지도교사와 대원은 정부와 자치단체와 운영하는 체험학습, 자원봉사, 리더십·국제교류 교육 등 각종 산림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동아리 활동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국·공립자연휴양림 무료입장, 숲사랑지도원증 발급, 해외 연수, 정부 포상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이용권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청소년 숲교육은 미래의 건강한 인재를 육성하고 산림의 가치를 증진시키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목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숲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숲교육을 통해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단체로지난 28년간 72만5천여명의 대원들이
고령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기위해 운영하는 ‘농업인행복콜센터’가 농협은행 용산별관에서 남산트라팰리스타워로 확장·이전했다. 또한인력 증원을 통해 더욱 더 정확하고 빠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됐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28일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남영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장, 최명호 고객행복센터장, 오경석 농협파트너스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트라팰리스타워로 확장·이전식을 가졌다.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속에서, 더 자주 더 많은 어르신들께 연락드리고 방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첫 단추로 상담사를 증원하고 사무소를 이전하게 됐다”며 “농협이 농업·농촌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게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국민의 농협으로 다가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무소 확장 이전을 통해, 기존 10명의 상담사로 운영되던 ‘농업인행복콜센터’는 15명으로 운영하게 됐으며 올해부터는 경찰청과 연계,고령농업인에 대한 순찰서비스인 ‘탄력순찰 서비스’를 실시하고, 농협택배와 협력하여 농촌지역 고령농업인의 택배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개별농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2019년도 ‘대한민국우수품종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히며 계획을 공고했다. 출품대상은 식량, 사료, 채소, 화훼, 과수, 버섯, 특용, 산림 등 모든 작물로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육성되어 품종보호 등록 또는 국가품종목록에 등재된 품종이다. 신청자격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육종기관, 종자업체, 개인육종가, 대학, 단체 등이다. 시상 훈격은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5점 총 8점이며, 이 중 장관상 1점은 종자 수출에 기여한 품종에 배정된다. 부상으로 대통령상은 5천만원, 국무총리상 각 3천만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각 1천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출품 신청기간은 2019년 2월 25일부터 3월 31일(35일간)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국립종자원 종자산업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종자산업 발전의 핵심은 우수한 신품종의 육성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육종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국내 육종(신품종 개발) 저변을 확대하고 육종가의 육종 의욕을 높여 종자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국내 육성품종
서울농협(본부장 김형신)은28일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캠페인과 삼겹살데이를 기념하며 의미있는 두종류의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농협 김형신 본부장 등 임직원들이강동경찰서를 방문하고‘허브한돈 나눔행사’ 일환으로준비한 허브한돈 100kg을 강동경찰서에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같은날 강동구 성내동소재 서울지역본부 직거래장터에서 삼겹살데이를 기념하는 마케팅 행사를 동시에진행하고, 삼겹살 반값 판매와 함께프리미엄 돈육 허브한돈 시식회, 행운룰렛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가져행사장을 찾은 많은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형신 본부장은 “삼겹살데이를 맞아 안전하고 맛있는우리 돼지고기로 온 가족이 즐겁고 건강까지 챙기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국산 돼지고기의우수성을 이해하고 많은 소비로 이어져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뼈 건강을 위해 챙겨먹는 콩, 골다공증 개선을 위해서는 일반 콩을 먹는것보다 발효된 콩인 ‘청국장’을 섭취하는게 더욱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 식품기능연구본부 안지윤 박사 연구팀은 삶은 콩과 이를 청국장으로 발효시킨 콩을 난소절제 마우스에 급여한 결과,발효된 콩 급여 시 골다공증 개선 효능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삶은 콩에 비해 발효된 콩을 섭취했을 때 체내에서 대사되어 골대사를 조절할 수 있는 이소플라본 대사체들의 생성이 증가한 것이 골다공증 개선의 원인”이라고 밝히며“콩은 발효 공정을 통해 기능성분인 이소플라본의 구조가 배당체에서 비 배당체로 전환되며, 비배당체는 배당체에 비해 생체 내 흡수율이 높다”고 덧붙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중 2008~2019년 골다공증 유병률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여성의 61.4%가 골다공증 범위 안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이는 초고령사회 진입과정에 있는대한민국에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8년 발표(2018 보건의료빅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골다공증으로 인한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은 2013년 805억6천만 원에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