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및 기업형 네트웍크 시스템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및 해외 지사망을 운영하고 있는 지엘엔씨는 최근 사업영역을 확장 하던 중 인버터를 활용한 에너지절감형의 고효율 환기콘트롤러와 보온등 콘트롤러를 개발해 본격적으로 양돈농가에 공급을 시작했다.현재 축산농가에서 사용중인 인버터는 산업용으로 생산된 것을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며, 축사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가지지 못한 제품이 많고, 가격 또한 고가이어서 축산농가에 커다란 부담이 되고 있는게 현실.기존 환기콘트롤러는 Triac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주파수 제어방식이 아닌 전압제어방식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정교한 풍량을 내지 못하고, 모터의 기계적인 소음이 심한 편이며, 인버터에 비해 효율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지엘엔씨에서 개발 , 판매중인 GLC-2400은 축사에 맞춤형 기능을 내장하고, 팬 또한 풍부한 풍량과 저소음,고효율을 실현 함으로써 생산성 증대에 큰 효과를 내고 있다. ㈜지엘엔씨는 세계 최초로 축사전용 인버터 콘트롤러 개발했으며, 이 제품은 축사의 환기 관리 및 난방조절을 위한 자동 및 반자동 운전이 가능한 팬모터 제어용 인버터 콘트롤러이다.고효율 인
HACCP 양돈장 지정이 43호를 넘었다.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은 지난 19일 41호 지정양돈장에 순천종돈장(대표 황금영), 42호 순천광양축협 돼지 인공수정센터, 43호에 사포농장(대표 도기정)을 각각 추가 지정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오는 27일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9개 도시에서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전국의 낙농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금번 순회 토론회는 도지회 주관 하에 낙농현안 보고대회 및 결의대회 형식으로 개최하며, 낙농육우 현안 해결을 위한 결의대회, 초청강연, 보고대회 및 토론회 등의 내용으로 실시된다. 특히 개방화시대의 우리농업, 낙농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외부 저명인사로부터 초청강연을 갖고, 낙농현안 및 낙농자조금 사업실적에 관한 보고대회 및 토론회를 통해 낙농육우산업 동향 정보제공 및 농가의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 개최일정▲11월 27일 강원(평창농업기술센터) 외부강사:강원대 성경일 교수▲11월 28일 경기(과천 마사회대강당) 외부강사: 김주수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사장▲11월 30일 전북(전주 기린원) 외부강사:노경상 축산경제연구원장▲12월 3일 충남(아산 농업기술센터) 외부강사:서정의 전한농연회장▲12월 4일 충북(청원 충북낙협) 외부강사:박종수 충남대교수▲12월 5일 전남(나주 농업기술원) 외부강사:이헌목 한농연정책연구소장▲12월 6일 경남2(양산 농업기술센터) 외부강사:조석진 영남대
양돈협회는 지난 12일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 선출과정 중 14명의 관리위원이 집단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과 관련해 19일 협회 회장단, 이사 및 감사를 소집하고 긴급이사회를 개최하고 대의원총회를 다시 열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사회에 따르면 의무자조금을 유지해 나가는 것에는 공감하나 양돈자조금을 이끌고 나갈 관리위원장 선출과 관련해서는 13명의 관리위원이 사퇴의 뜻을 다시 한번 밝혀 윤상익 관리위원장에 제출할 것을 밝혔다. 이날 김동환 양돈협회장은 “양돈자조금 관리위원장 자리에는 미련이 없다. 그러나 우리 양돈산업의 양념과 같은 자조금을 이끌어 나갈 관리위원장은 신중하게 고려해 봐야 한다”며 “그 동안 쌓아온 업적과 이미지가 일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으므로 이번 일을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을지 많은 의견을 달라”고 말했다.몇몇 이사들은 “양돈자조금은 우리 양돈인들 것인데 농협에 의해 좌지우지 돼서는 안된다”며 “이런 식으로 자조금을 끌어간다면 최악의 경우 정부의 도움 없이 임의자조금으로 끌고 가야한다”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또 대다수 관계자들은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에는 유감을 표명하고 어느 한 사람의 잘못만도 아니다. 이런 때
대한사료(대표이사 김덕명)는 지난달 19일~ 20일, 26일~27일 2차례에 걸쳐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2007 리버스 - 팀제 및 조직활성화 교육을 갖고 모두가 하나되어 21세기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할 결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기업환경과 경쟁력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종업원의 전략적 사고능력 배양 및 사기증진, 팀제도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것이다.이 교육에는 김덕명 대표이사, 이중길 부사장 외 전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김덕명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회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업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재 당면해 있는 축산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첫째, 조직관리를 강화하고 둘째, 나만의 브랜드를 창출하며 셋째, 자신의 역량개발을 통한 자산가치의 극대화를 실현하고 넷째, 팀제의 활성화를 통해 성과를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한국가금학회는 오는 23일 10시 경북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제24차 정기 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이번 가금학회에서는 신임 학회장에 이상진 축산과학원장, 수석부회장에 박장희 사료협회 사료연구소장이 임명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이무하 서울대 교수를 초청해 ‘계란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란 주제 발표와 신진학자들로부터의 초록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학회상, 공로패, 대학원생 우수발표상 등 다양한 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조류질병과장인 권준헌 박사가 2년 임기의 가금질병연구회 차기회장에 추대됐다. 가금질병연구회는 지난 7일 KTX 광명역사에서 종계위생방역관련 주제로 2007년도 추계학술세미나와 함께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세미나에서 마이코플라즈마 시노비애 감염사례(하봉도 박사), 육계의 생산성 향상과 새로운 과제(하림 조현성 부장), 초생추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의 사례분석(삼화육종 홍영호 과장), 가금에서의 퀴놀론제 항생제 현황(수과원 허문 연구관), 가금에서의 혈청검사 분석과 이해(충북대 모인필 교수), 닭전염성빈혈의 예방대책(강원대 성환우 교수) 등 6개의 주제발표를 실시하고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또한 학술세미나에 이어 개최된 가금질병연구회 정기총회에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조류질병과장인 권준헌 박사가 2년 임기의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권준헌 신임회장과 함께 이끌어갈 가금질병연구회 차기 임원단으로 부회장 윤호식 원장, 총무이사에 최강석 수과원 연구관, 학술위원장에 송창선 건국대 교수, 감사에 강경수 원장이 선출됐다. 권준헌 신임회장은 “가금질병연구회가 1986년 구성된 이후로 이 십여년 동안 꾸준한 연구모임 활동을 통하여 한국 양계발
농림부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2007년도 조류인플루엔자 특별국경검역 대책 추진과 관련, ‘제1회 국경검역 홍보 통합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해외가축전염병의 유입방지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경검역의 인지도 향상 및 기관 브랜드 파워 제고를 위한 홍보 전략으로서 최초로 시도되는 공모전이다.공모분야는 캐릭터, 패션디자인(관복), 홍보포스터(슬로건포함) 및 UCC동영상 부문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광우병 없는 청정한국’이라는 주제로 해당 부문에 작품을 제작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캐릭터·패션디자인 부문과 포스터·UCC부문으로 나누어 추진되는 이번행사는 각 부문별로 대상에 최대 500만원까지 총 상금 3천1백만원이 지급된다.공모전의 수상작품 중 패션디자인은 전국 국제공항만 검역관의 관복제작에 반영하고 캐릭터, 포스터 등 전 출품작은 전국 투어 전시회 및 작품집 제작 등 국경검역의 중요한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 될 예정이다.※ 공모전 홈페이지 : contest.nvrqs.go.kr 참조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독성화학과 정상희 박사가 제10회 대한민국농업과학기술상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대한민국농업과학기술상은 농림업분야의 실용성 있는 기술을 개발·확산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또는 산업체를 발굴·포상코자 제정된 상으로서 정상희 박사는 고품질·친환경·고기능성 기술분야에서 “잔류항생물질 위해성 검색용 유전자칩 세계최초 개발, 내분비계 교란물질 종합검색시스템 개발” 및 식품안전성 평가 관련 국제전문가로서 축산식품의 안전성 향상 및 한국의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이 인정받아 큰 상을 받게됐다. 정박사는 17년간 독성연구를 수행하여 40여종 이상의 독성평가기법을 개발했으며 독성학요론 등 3권의 저서와 38편의 논문, 42편의 학술발표, 6건의 특허를 획득하는 등 독성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를 펼치고 있으며, 2001년도에 국내최초로 내분비계 교란물질 종합검색시스템을 구축하였고 2006년도에는 세계 최초로 식품중 잔류 항생물질의 위해성 평가를 위한 유전자칩을 개발했다. 아울러 국제식품안전성전문평가기구인 FAO/WHO합동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의 자문관으로서 식품중 유해화학물질의 위해성 평가에 주도적으로
친환경 유기축산물 생산농가의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축산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9일 전북 익산·군산축산업협동조합에서 한국유기축산연구회(회장 강창원)와 공동으로 ‘친환경 유기축산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친환경축산 정책 방향(농림부 축산자원순환과 이상철 과장) ▲유기축산 현황과 전망(축산과학원 권두중 연구관) ▲친환경축산 농가의 환경개선 방향(축산과학원 전병수 박사) ▲동물복지와 가축 생산성(축산과학원 전중환 박사) ▲친환경축산물 유통전략(CJ식품 박승희 과장) ▲익산군산축산업협동조합TMF사업소개(오광축산컨설팅(주) 이승훈 대표) ▲무항생제 한우, 양돈생산 사례(큰들농장 김현태 대표) 에 대한 주제발표와 큰들농장에서 생산된 무항생제 돼지고기 시식회도 있을 예정이다. 축산과학원 이상진 원장은 “이번 한국유기축산연구회와의 공동 심포지엄을 통해 민·관·산·학 협동 네트워크 구성으로 친환경축산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친환경축산 농가의 사육기술 및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의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달 가금농가 특별교육과 방역홍보물 배포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철새도래지와 집중관리지역에 대한 예찰 및 시료채취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태세에 임하고 있다.AI 특별교육은 19개 권역에서 전국 2천1백여 가금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가금질병의 이해와 방역실시요령 동영상과 AI 차단방역 실시요령 책자 등을 통해 205명의 방역사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방역홍보물은 AI 차단방역실시요령 6천부, AI 긴급행동지침 3천부, 리후렛 15만장을 제작하여 가금농가와 관계기관 방역담당자에게 배포했다. 또한 방역본부는 이번 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는 중앙본부와 도본부 8개소에 상황실을 설치하여 24시간 비상근무를 하고 있으며, AI 발생시 방역지역대별 지원업무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긴급대응 행동지침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철새·텃새 폐사체 수거 및 분변채취는 각 시·도 가축방역기관과 함께 41개 주요 철새도래지, 공원 등에서 2천5백점(전체 4,920.점, 51%)을 채취지원하고, 오리농가는 2백호 5천건(전체 405호 1만건, 50%)의 시료를 채취하기로 했으며, 환경부·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함께 야
돼지콜레라도 돼지열병으로 명칭 변경그동안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제 2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분류돼 있던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돼지전염성위장염 등 일부 돼지질병이 제 3종으로 전환된다. 또 양돈업계에서는 이미 돼지 열병으로 불리우고 있던 돼지콜레라도 가축전염병예방법상 돼지열병으로 명칭이 공식 변경된다.농림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내년 1월 공포후 시행할 방침이다.농림부가 밝힌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에 따르면 가축방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익수의사법에 의거해 가축방역업무를 명받은 수의사도 가축방역관으로 위촉될 수 있도록 했다. 또 그동안 가축의 사체를 열처리해 병원체를 사멸한 후 사료나 비료의 원료 또는 공업용 원료로 사용토록 했지만 사체를 발효 처리 할 수 있도록 해 현실성 있게 운영해 농가 편의를 도모토록 했다.이와 함께 시행규칙 개정안에는 그동안 제 2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돼 있던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돼지전염성위장염(TGE),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돼지위축성비염, 돼지단독 등이 제 3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돼 농가의 자율방역을 유도토록 했다.시행규칙 개정안에는 또 사람의 질병과 명칭이
우리 입맛에 맞는 자연치즈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자연치즈 소비를 확대하여 낙농가의 잉여 원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치즈제조 워크숍과 자연치즈 콘테스트가 열렸다.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우리 유제품의 소비촉진과 자연치즈 제조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축산과학원 유가공장에서 낙농가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치즈제조 워크숍을 개최했다.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1일에는 목장형유가공연구회원들을 중심으로 제2회 자연치즈 콘테스트를 개최, 출품된 약 50여점의 자연 치즈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의 평가회와 일반인 치즈시식회가 개최됐다. 축산과학원의 정석근 박사는 “최근 우리나라는 와인소비 증가와 웰빙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증대로 자연치즈에 대한 소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며 “직접 치즈를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 농가소득에 훨씬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우리나라 유제품 중 최근 가장 소비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품목은 자연치즈로 매년 13%내외의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림목장 장해청(60) 사장은 1977년부터 지금까지 30여년 동안 천안시에 터를 잡고 젖소들을 키워왔다. 30여년 동안 힘겹게 외길 인생을 걸어온 그에게 지금은 든든한 후원자가 둘씩이나 생겨 천군만마를 얻은듯이 든든하기만 하다.큰 아들 성환(32)씨와 둘째 아들 성근(30)씨가 바로 주인공들이다. 어렸을 때부터 목장을 경영하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일까 자연스럽게 이들은 대학에서 축산과 수의학을 전공하고 졸업과 동시에 아버지의 뒤를 이어 ‘대림목장’의 어린주인이 됐다.성환씨는 낙농으로 유명한 덴마크에서 유가공 분야를 전문적으로 배워올 정도로 열성이었으며 둘째인 성근씨도 목장을 경영하는 데 있어 수의사의 손길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 충남대 수의학과를 졸업해 모든 소의 건강상태를 직접 책임지고 있다.현재 대림목장은 남양유업과 직거래로 우유를 공급하고 있으며 육우 70두, 착유두 140두를 포함해 총 270두를 사육하고 있다. ■ 12만평 옥수수 등 조사료 확보···가축분뇨 효자노릇 톡톡! 해외 곡물가격이 하늘 높을 줄 모르고 치솟고 있어 국내 사료가격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대림목장은 조사료 공급에 많은 노력을 쏟아왔다.그 결과 현재
경북 경주지역에서 양돈장을 운영하고 있는 파란농장(최동진 사장), 청송농장(황윤섭 사장), 돈우빌농장(김남극 사장), 신화농장(임현욱 사장). 이들 농장의 공통점은 30~40대의 젊은 사장이 경영하는 농장이라는 것과 양돈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의욕이 넘친다는 것이다.특히 이들 농장들은 질병, 사양관리 전문 수의사에게 그룹컨설팅을 받으며 각 농장의 문제점을 공유하면서 함께 해결해 나감으로써 좋은 생산성적을 거두고 있다.4곳의 농장을 소개하며 양돈업을 지속하는 데 있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자.PSY 23두 MSY 20두 이상…지속적인 그룹컨설팅 효과PRRS 백신 접종 NO…80일 이상 격리한후 합사평균 총 사육두수 2000두를 유지하고 있는 이들 농장은 PSY(모돈 연간 이유두수) 23두, MSY(모돈 두당 연간 출하두수) 20두 이상을 유지시키며 꾸준한 생산성적을 유지해 오고 있다.현재 여러 양돈장에서 만성소모성질병으로 인한 폐사율 증가 등으로 MSY 14두도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 농장들은 매년 MSY 1~2두 이상을 꾸준히 높여간다는 목표를 세워나가고 있다. 이에 폐사율도 5% 전후를 기록해 만성소모성질병 등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