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브랜드 돈육 시장점유율 1위 선진크린포크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 인 등 미네랄이 풍부해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함초가 함유된 ‘함초족발’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함초족발’ 세트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젤라틴 등 단백질 성분이 풍부한 족발에 체내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능을 지닌 함초를 더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담은 웰빙제품으로 기획됐다. 족발의 성분 중, 껍질과 힘줄을 구성하고 있는 젤라틴은 인체의 관절, 연골, 힘줄, 피부 등의 주요 성분으로 체내에서 스스로 생성하지 못하므로 외부에서 직접 섭취해야 한다. 따라서 ‘함초족발’을 먹는 것만으로도 체내 미네랄 및 젤라틴 강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함초는 바다의 산삼으로 불릴 만큼 몸에 좋은 해초로 알려져 있다. 함초는 한국, 일본에 서식하는 한해살이 풀로 우리나라의 경우 서해안 갯벌에서만 볼 수 있다. 칼슘의 경우 우유의 약 5배, 칼륨은 감자의 7배, 철분은 김이나 다시마에 비해 10배가 들어있는 등 미네랄의 보고식물이다. 함초는 또한 발린(Valnine), 류신(Leucine), 프로린(Proline) 등 필수 아미노산과 다당체, 비테인, 콜린 등을
축산물등급판정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최승덕)는 지역본부 업무실적 중간점검 및 CS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11일부터 12일까지 포천 베어스타운, 한창농장에서 실시했다.첫날인 11일에는 지역본부 업무실적 중간점검과 2009년 고객만족도 향상방안에 대한 토론 및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12일에는 한창농장(대표 김인필)을 방문하여 농장탐방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축산물등급판정소는 준정부기관으로서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서울지역본부는 고객만족경영을 위하여 공정한판정, 신속정확한 정보제공, 친절한 서비스를 위한 교육 및 조별 토론과 그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향후, 세부실천방안을 채택하여 CS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농장봉사활동을 통하여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고객과의 신뢰감을 확대했다. 축산물등급판정소 서울지역본부는 금번 워크샵을 통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대고객 업무를 확고히 하고 축산물등급판정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는 물론 쇠고기이력제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무단히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익)는 10일 대전 KOTREX에서 열리고 있는 2009 대전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09)에서 국산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요리를 시식하고, 힘을 겨루는 팔씨름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팔씨름 이벤트는 박람회 행사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여성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람객들이 국산 돼지고기 등심, 안심, 뒷다리살 등 저지방 부위를 이용해 만든 요리를 맛 볼 수 있도록 시식 행사도 열렸다. 직접 국산 돼지고기 요리를 맛 본 관람객들은 “돼지고기 요리가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다. 앞으로 돼지고기 다양한 부위를 고루 애용해봐야겠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윤상익 위원장은 “경제 사정은 어렵지만, 우리 땅에서 키운 우리 국산 돼지고기를 드시고 국민 모두 힘내시라는 의미에서 이러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생산성 향상, 생산비 절감, 국산돈육 차별화, 대일 돈육수출 재개 만전 기해야한‧EU FTA 체결 시 양돈산업 피해액은 연간 3~5천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강화순 이사((주)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양돈 2세 경영인 포럼’을 통해 한‧EU FTA 체결로 인한 국내 양돈산업 피해액 규모와 향후 양돈산업의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양돈협회와 농촌경제연구원에서는 한‧EU FTA 체결로 각각 연간 5천억원, 3천억원의 피해를 예상하고 있다. 강 이사는 이와 함께 한‧EU FTA 체결로 국내 양돈산업 경쟁력은 축소되고 돈육 자급률이 현 70%에서 50%로 하락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강 이사는 또한 양돈 농가 의욕 상실로 소규모와 고령 농가 사업 포기, 계열화 업체 사업 화장, 규모 축소로 인한 자급률 하락과 파이프스톤 형 수평 계열화가 확대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한 낮은 생산성, 이유 후 높은 폐사율, 낮은 방역의식, 시설 낙후, 경영의식, 삼겹살 위주 소비, 높은 생산비 등을 국내 양돈산업의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강 이사는 한‧EU
급격한 출하물량의 증가로 돈가가 첫째주 대비 약 600원 가량이 하락해 양돈농가의 출하물량 조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전국 공판장 출하물량(7일~11일)은 총 1만1천467두로 전주 9천752두보다 약 1천7백여두(8.5%)가 증가했다. 7일 출하물량은 1천853두로 전주와 비슷한 양상을 보여 돈가는 5천원선을 유지했다. 하지만 출하물량이 8일 2천136두, 9일 2천256두, 10일 2천782두, 11일 2천440두로 출하물량이 증가해 돈가는 8일부터 5천원선이 무너지면서 11일 4천461원으로 크게 하락했다. 돈가는 7일 5천61원(지육kg/당), 8일 4천934원, 9일 4천910원, 10일 4천674원, 11일 4천461원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돈가 조정 시기로 접어든 상태에 갑작스런 출하물량 증가가 이번 돈가 하락을 초래한 것으로 분석하며 양돈농가들은 돈가 안정을 위해 출하물량 조절을 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2009 대전국제축산박람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대전 KOTREX와 DCC에서 열린 가운데 국내외 축산업 관련 17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다양한 축산기자재 및 사료, 동물약품 등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출품품목별로 전시관을 분류, 운영하였으며 관람기간도 예년보다 하루 더 연장하여 많은 관람객들이 박람회를 참관토록 하였다. 특히 참가업체들은 ‘친환경 축산, 안전한 축산물’이라는 주제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 등을 소개하여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엔텍바이오사에서는 축산용 항생제 대체물질인 친환경 사료보조제 닥터밥(Dr. BOB)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친환경 사료첨가제로서 가축의 체내 항상성을 유지시켜준다. LS글로벌에서는 페리콜리사의 50인치 대형 배출 팬을 전시했다. 기존의 제품과는 달리 항공기 제조에 사용되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견고하면서 내구성이 뛰어나다. 디에이치엠(주)에서는 농기계, 돈사, 우사, 양계장 등에서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는 고압세척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100% 국내 기술로 제조된 제품으로 급수량 부족 및 모터 과열시 전원 자동차단 기능을 지녔다. 12일 야외 이벤트 무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사양관리 우수농장 사례를 널리 알릴 필요성이 다시 한 번 제기됐다. 정현규 박사(도드람양돈농협)는 2009년 대전국제축산박람회 양돈 세미나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 사례’ 발표를 통해 생산성 우수 농장의 사양관리의 사례를 소개했다. 우수 농장들은 안과 밖에서 철저한 방역을 유지하고 있다. 차단방역 관리 사례를 살펴보면 ▲사료빈은 농장 외곽에 설치 및 물품반입창고 외부 구비 ▲외부인, 차량, 물건은 가능한 농장 내 진입을 차단 ▲출하대는 농장 밖으로 연결하여 출하차가 농장 진입 차단 ▲분뇨처리차 진입 시 큰 톤수 계약으로 방문 횟수 감소 ▲농장에 들어오는 횟수 줄이기 ▲사람은 무조건 샤워 후 출입 등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돈군위생 관리를 살펴보면, ▲모돈 1두1침, 자돈 10두 1침(PRRS 안정화된 농장의 경우) ▲돈사 간 신발 갈아 신기 ▲예방적, 정기적인 수의사 방문 ▲그룹 간 돼지의 접촉을 금지 ▲물 관리 철저 ▲PRRS 안전화, 음성화 방법 사용 ▲철저한 올인-올아웃 등이 시행되고 있다. 교배사의 경우, ▲인공수정 시 웅돈을 앞에 두고 실시 ▲웅돈과 이유모돈을 접촉하여 발정 체크 ▲재발돈은 원인파악
출하체중 702.6Kg·평균 도체중 430Kg·도체율 61.2% ‘최고 성적’성우농장(이성우씨, 경북 예천군 소재)이 서울 축산물 공판장에 8두를 출하에 이중 7두가 ++, 1두가 1+의 성적을 거두어 업계에 화제다. 놀라운 결과라 축산물 공판장의 등급판정사가 이성우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최고의 성적’이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한다. 소백산 줄기 낙동강 굽이 도는 회룡포 주변에 경북 예천한우협회 부지부장 이성우대표의 농장이 위치하고 있다. 충효의 고장 경북 예천에서 2000년 1두로 한우사육을 시작하여 현재 150두,4000평규모의 농장으로 번식 및 고급육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성우농장 이성우대표는 CJ Feed와 오랜 인연으로 좋은 성적을 만들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성우농장은 현재 예천한우협회 소속농장으로 총 150두규모(번식우 42두, 송아지 27두, 거세우 65두, 비거세우 16두)으로 예천군ㆍ예천한우협회ㆍCJ Feed간의 전략적 제휴 이후 CJ사료를 급여 중에 있다고 한다. 사양관리는 육성기때 조사료를 충분히 급여하고, 육성기는 입식후 10개월간으로 제한급여를 철저히 하고, 비육전기는 8개월간, 비육후기는 6개월로 기준으로 하되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반려견 개체식별과 친자감별에 이용할 수 있는 ‘유전자 분석 키트’를 개발하고, 이를 반려견 등록사업에 활용하면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유기견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농촌진흥청은 2007년부터 개 유전체 연구를 수행하여 개 품종에 특이적인 27개의 초위성체 마크(microsatellite)를 간편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현재 특허출원 중에 있다. 이 기술로 진도개 등 한국 재래견은 물론이고 셰퍼드, 말리노이즈, 스프링거 스파니엘, 비글, 레트리버 등 다양한 품종의 반려견에 대한 친자 및 개체식별이 가능하여 전자 칩을 활용하고 있는 반려견의 등록에도 활용이 가능하다.애견산업은 국민소득 증가와 생활방식의 개인화 및 디지털문화의 확대에 의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2006년 국내 애견 수는 약 530만 마리, 애견 인구는 약 35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간 반려견 관련 산업의 경제적 가치는 최소 1조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한다.그러나 2008년도 경기침체 및 사료값 인상 등으로 유기견 수는 급증하여 광견병 등과 같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11지구(영업이사박종은)는 최근 포천 아도니스호텔에서 무한도전! 글로벌과 경쟁하자! 퓨리나3.3.3 프로젝트! 양돈 대군사양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퓨리나 3.3.3 프로젝트는 많이 생산해서 (PSY +3두 증가), 덜 죽이고(폐사율 3% 이내), 사료효율 3.0 이내로 하여, 생산성을 높여 농장 수익을 개선 하여 글로벌 양돈 선진국과 당당하게 경쟁하자는 11지구양돈팀이 내세운 슬로건이다. 시장 상황 소개에서 김근필 양돈 판매 부장은 “양돈사료 생산량이 전년대비 줄어 특히 모돈 사료량이 많이 줄어있고 수입량도 줄어들고 있으며, 제주도 돈육의 일본 수출 재개와 경기회복에 따른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어 하반기 돈가도 긍정적이다”라며, “국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임종성부장은 지속 가능한 양돈사업을 위한 사료효율 3.0의 의미, 가치 및 중요성에 대해 소개를 하였다. 국내는 낮은 사료효율로 인해 양돈선진국인 유럽과 비교 시 무려 4,000억 원이 낭비되고 있다며, 사료효율 개선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퓨리나는 사료 효율 개선을 위해 퓨리나 매직 SP 사료를 출시하여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국립축산과학원은 축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검역원은 지난 4일 국내 축산식품 산업의 선진화와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축산식품 선택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축산식품 전문연구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소득 수준이 향상되면서 국내 소비시장에서도 양질의 다양한 축산식품을 요구하는 추세임을 감안하여, 두 기관은 축산식품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품질의 향상 방안에 대해서도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축산식품의 산업발전 및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관련 규정 등 세부적인 사항은 상호 간의 의견교류 및 전문가 협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는 한편, 축산식품의 개발․육성과 산업 발전을 위한 두 기관 간 공동연구 추진 및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인 교류 방안 등을 통해 전문분야의 인적 인프라를 확충키로 했다. 아울러 검역원은 축산식품의 산업발전 방안의 일환으로 축산식품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축과원과 공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상호협력 체계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신종플루 확산 방지차원에서 축산단체들이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 축소하고 나섰다. 최근 신종플루로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데 따라 한우협회는 1주일 남은 ‘한우인의 날’ 행사를 취소하고 창립 10주년 행사만 16일 11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간단하게 개최키로 했다. 양돈협회는 다음달 23일 예정인 ‘2009전국돈육생산자대회’를 12월 23일로 연기키로 했다. 또한 양계협회는 9일 진행 예정이던 구구데이 행사를 취소하고, ‘2009 전국양계인대회’도 무기한 연기키로 했다. 정부에서는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1천명 이상 참가가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 세미나 등을 취소 혹은 연기해 줄 것을 각 축산단체에 요청하고 있다.한편, 9일~12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되는 ‘2009대전국제축산박람회’는 예정대로 진행되지만 종돈 전시장는 하지 않키로 했다. 특히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기, 발판 소독기, 열 감지기 등을 설치해 방역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배상호)는 지난 3일 본부 회의실에서 가축위생방역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돼지오제스키병 조기근절방안에 대하여 자문위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날 회의에 앞서 자문위원장과 위생분과 위원장에 서울대 이문한 교수, 방역분과 위원장에 서울대 김재홍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배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방역과 위생의 연계를 통해 가축질병청정화와 안전 축산물공급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자”고 강조했으며, 신임 이문한 자문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돼지오제스키병이 조기 근절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회의결과 돼지오제스키병 조기근절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미도태농가에 대한 규제 강화 등을 농림수산식품부와 논의하여 조기에 청정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돼지오제스키병 발생농가의 조기도태를 위하여 양돈협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 여성분과위원회는 지난달 8월 31일~9월 3일까지 충북 수안보 소재 한화리조트에서 여성 낙농인 40명을 대상으로 ‘제2기 여성낙농인 목장경영 전문화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올해 처음 시작된 목장경영 전문화 교육은 농가경영관리 역량과 다양한 전문성을 갖춘 지식습득과 실천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2기 교육은 지난 경기, 강원, 충북, 제주지역을 대상으로 했던 1기 교육에 이어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충남 지역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이승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목장을 하면서 3박4일의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을 텐데 시간을 내어 교육에 참가한 것에 격려를 표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선진낙농을 이루기 위한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목장경영 장부작성법, 회계 관리, 세무신고의 절차 및 방법 등 전문적 경영관리 역량을 기르기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밖에 특별한 시간을 갖기 위해 준비한 특강으로 웃음치료, 낙농과 클래식의 만남 등이 진행되었다.또한 이번 교육은 과제를 미리 배포하여 준비토록 하고 수업내용을 테스트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참가한 교육생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
한‧EU FTA의 ‘선대책 후체결’ 목소리가 또 다시 높아지고 있다.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은 7일 서울 종로구 외교통상부 앞에서 협회 회장단, 각 도협의회장, 이사, 경기도 지역 지부장 등 참석한 가운데 한‧EU FTA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양돈산업을 위한 정부의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협회는 이에 따라 ▲축사시설 현대화 확대 지원 ▲질병 대책 및 써코백신 지원 ▲양돈 교육장 설립 ▲사료가격 안정화 기금 마련 ▲농가부채 상환연기와 경감대책 수립 ▲SOC차원의 가축분뇨처리 대책 마련 ▲한‧EU FTA 피해대책 기금마련 법제화 수립 등 7개항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김 회장은 “한‧EU FTA 최대 피해품목은 돼지고기이며 높은 사료값과 생산비로 생업인 양돈을 포기하는 농가가 속출하고 있다”며 “양돈 현실을 무시한 대책들을 다시 포장하지도 재탕하지 말고 진실로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대책 수립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