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최고의 품질평가 전문기관 구현의 일환으로 현장의 젊은 직원과 소통의 장, ‘2011년 주니어보드(Junior Board) 워크숍’을 지난 27일~28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주니어보드는 2006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정기워크숍을 추진하여 젊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경영일선에 반영하는 등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창의·열정·소통의 가치창조’라는 주제로 CEO와의 만남, 2011년 조직진단 결과 발표와 김학성 이력팀장의 ‘내가 주니어보드 라면’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분임토의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분임토의와 경영진과의 포럼시간에는 ‘세대와 직급’, ‘본부와 지원 간의 소통’이라는 2가지 주제로 열띤 토론의 시간이 되었으며, 경영진과 토의 결과를 공유하여 올바른 조직문화 형성과 기관의 젊은 리더로서의 역할을 재차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형규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기관의 젊은 직원이 우리나라 축산업의 리더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주니어보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과 애정을 약속했다.
농촌진흥청은 2011년 우수 정액등처리업체 인증 신청을 7월 4일부터 7월 6일까지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가축개량평가과에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국내 돼지 정액처리업체(AI센터)는 짧은 역사 속에 약 50여개소가 씨돼지 3,500두 규모에서 연간 140~150만두분의 정액을 생산하여 비육돈 농장에 공급하는 큰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2003년 AI센터 설립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전환된 후 일부 업체의 경우 영세성으로 인한 종축의 능력 저하, 질병전파 가능성 등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하여 2008년도부터 축산과학원의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는 ‘우수 정액등처리업체 인증사업’은 유전능력이 우수한 종돈의 정액 생산은 물론 정액의 철저한 방역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유도함으로써 AI센터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다.2011년도 우수 정액등처리업체 인증을 신청하는 업체는 축산법 시행규칙(별표1, 3)에 따라 종축의 능력, 위생․방역상태, 정액품질관리와 인력․시설 및 장비 등 자격조건을 갖추어야하며 종돈의 사육규모는 70두 이상이 되어야한다.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
㈜카길애그리퓨리나 군산공장(공장장:유충식)과 정읍공장(공장장 최진호)은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로부터 지난 FMD 기간 중에, 마지막까지 청정전북을 지키도록 방역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카길애그리퓨리나 철저한 방역의식과 다양한 방역활동을 대표로 인정받아 의미가 있다. 군산공장과 정읍공장은 FMD 발발 직후,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회사 내 방역 최고단계를 공표하고 전사적 방역활동에 나섰다. 차단 방역을 우선으로 공장 내 일체의 차량과 사람을 통제하고, 회사 내 외부에 방역차량과 전담 인원을 배치하여, 철저한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농장 방역을 위해 전 벌크 차량에 소독약 분무시스템을 설치하여 농장 반경 500m에 소독약을 살포하였다. 특히 FMD가 도간 경계를 넘어설 때 금강 하구둑 근처에 환적장을 설치하고, 공장 방역시스템 버금가는 방역설비를 설치여 차별화된 방역활동을 하였다. 공장뿐 아니라 영업 현장에서는 방역활동 역시 탁월하여, 지역사회의 인정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퓨리나 연기 특약점 김규옥 사장님은 매일같이 연기 지역 도로 및 축사 입구까지 소독하면서 FMD 방지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아 충남 연기군으로부터
서부사료(대표 정세진)는 지난 5월 24일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으로부터 HACCP 심사를 실시한 결과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에서 결함이 전혀 없는 무결점 판정을 받았다.금번 2회 연속 무결점 인증은 2006년 서부사료 HACCP 최초 지정, 2008년 무결함 인증에 이은 성과로서 업계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이는 서부사료 전 구성원이 일회성이 아닌 업무에 상시적으로 HACCP 체계 준수 및 당사 품질경영시스템을 철저하게 적용한 결과, 도심 속 친환경 공장 운영의 성공 케이스로 당당히 인정받은 쾌거다.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동 도심에 위치한 서부사료는 주변지역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공장 조성을 위해 2003년부터 도색, 녹화사업, 최첨단 플라즈마(Plasma) 설비 및 사료공장 최초 물분사 탈취하우스 설비 구축, 소음 저감을 위한 노후 설비 교체 등 수십억 원을 환경 보존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다.이외 매월 2회 전 사원이 참여하는 ‘클린데이(Clean day)’ 실시와 현장 담당자별 ‘1일 공장장 제도’ 운영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산시스템 구축을 최우선으로 두고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서부사료 원재곤 생산본부장은 “2회 연속 HACCP 무결점 인증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전주 중화산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을 방문했다.2006년부터 매월 꾸준히 전주영아원을 다니던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 직원들은 지난 23일에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직원 11명이 참석해 여름 맞이 이불빨래와 아이들 옷가지를 정리 하였고, 원내 및 화장실 청소를 도왔다.또한 이날은 등급판정 받은 계란 4box(600개)를 가지고 방문해 아이들에게 일반란과 등급란의 차이점을 설명해주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한편 영아원 한 관계자는 잊지 않고 찾아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아이들에게 밝은 웃음을 주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과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인연을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장환경이 좋지 않을 때 일반적인 기업은 위기경영, 비용절감, 혁신추구에만 몰두하기 싶다.하지만 CJ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부문장 이병하)은 스마트한 행보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데, 이는 바로 ‘교육에 적극투자’ 한다는 것. 흔히 영업교육은 영업인력을 대상으로만 시킨다. 하지만 CJ사료는 금년 4월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영업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을 통해 전 조직원들이 영업프로세스를 이해함과 동시에 고객지향의 사고배양으로 조직 일체감 조성하고자 진행하고 있으며 그 효과가 매우 크다는 후문이다. CJ사료 교육프로그램은 축산/사료사업의 업(業)에 대한 본질을 명확히 정의하고 체계적으로 짜임새 있게 디자인했다. 오랜기간 동안 CJ사료의 축산전문가와 CJ그룹 교육전문가, 외부 교육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프로그램이 탄생한 만큼 교육종료시 만족도는 대단히 높다고 한다.CJ사료 영업 교육프로그램은 CJ마인드셋, 고객마인드셋, DM스킬셋(지구부장 스킬셋) 등 총 3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수준 별 맞춤교육(Basic, Advanced, Excllence) 실시는 CJ사료만의 강점이다. 이밖에도 산학연계한 현장중심의 신입입문교육, 경력입문교육, 축종별 심화교육, TM교육(
믿을 수 있는 제품, 농장의 밝은 미래, 고객 중심의 기업을 추구하는 녹십자수의약품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승목)의 대표적인 강력 바이러스, 세균 소독제인 친환경 농장 지킴이 ‘하이캅’이 영국 퍼브라이트 연구소로부터 구제역 바이러스 살멸효과를 인정받았다.녹십자수의약품은 자사의 소독제인 “하이캅”이 국제 공인 구제역 연구기관인 영국 퍼브라이트 연구소에 시험 의뢰한 소독제 효력시험에서 최대 2000배의 희석배수에서도 구제역에 대한 살멸효과를 인정받았다며 구제역에 대한 희석배수와 관련한 허가변경을 신청한 상태라고 밝혔다.하이캅은 축사 내, 외부의 세척 및 살균소독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분홍색을 띠며 삼종염(Triple Salt)과 사과산, 구연산을 주원료로 하며 양돈장, 우사, 양계장 내 외부의 세척 및 살균소독과 각종 축산기구의 세척 및 살균 소독에 매우 효과적인 소독제로 이번 영국 퍼브라이트의 연구소의 시험결과 구제역에 대해서 2000배 희석 상태에서 구제역 바이러스를 살멸하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서 구제역 및 기타 질병 등의 예방 등에 매우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달 초 8천원에 육박하던 돈가가 하락세로 반전하여 7,500원대에서 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다.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던 돈가는 기대와 달리 하락세를 나타내며 7천원대 초반까지 하락해 7천원대가 붕괴되는가 싶었으나 다시 반전에 성공하며 7,500원대를 형성했다. 이러한 추세로 미루어보아 6월말까지는 7,500원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8일 8,077원을 기록한 이후 소비자의 소비 저항 심리와 한우 가격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돈가는 더 이상 상승하지 못한 채 약보합세를 나타내다 17일에는 7,330원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여전히 출하물량 부족으로 다시 소폭 상승하며 7,500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 20일 돈가는 7,387원으로 21일 7,506원, 22일 7,491원, 23일 7,596원을 기록했다. 전국14개 공판장 출하물량은 1일 500~900두 내외 물량으로 공급 부족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여름 휴가철이라는 호재로 돈가 상승의 여력은 충분하나, 돈육 수입물량 증가와 재고로 인해 돈가 상승의 발목을 잡을 수 있을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현재 국내 돈육 시장은 소비자가 돈육 구매 시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선택하고 있어
제주양돈인들이 FMD 방역에 적극 동참해준 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주특별자치도에 10억원을 기탁했다.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공동회장 고권진 제주도특별자치도협의회장, 이창림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에서 지난 17일 제주시 한림체육관에서 열린 ‘2011 구제역 특별방역 한마음 행사’에서 양돈농가들이 십시일반 모은 ‘제주사랑 성금 10억원’을 우근민 지사(제주특별자치도)에게 전달했다. 제주양돈인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까지 전국을 휩쓴 FMD 사태로 본 반사이익을 도민들에게 환원하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고권진 도협의회장은 “그동안 구제역 차단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준 도민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표현하기 위해 도내 양돈농가들이 준비한 성금이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양돈농가들의 지역 사회 환원 활동은 일회성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들과 가까이에 있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는 지난 5월에도 FMD 청정 제주 사수를 위해 2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어둠 깔린 새벽녁 우시장, 정적을 깨며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열혈 CJ맨들이다. 현재 CJ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부문장 이병하)는 전국적으로 우시장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차별화된 신제품 홍보는 물론 고객의 소리까지 세심하게 귀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장성, 정읍, 나주, 서산, 청양, 음성, 청도 등지에서 우시장 판촉을 진행한 CJ사료는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CJ사료 홍보부스에서는 음료제공과 함께 신제품 샘플을 증정하고 있으며 현장 제품주문도 가능하다고 한다.지난 16일에는 청도군 동곡우시장에서는 CJ사료 동부사업부 영업조직원들이 집단판촉을 벌였다. 청도지역 담당인 이철우 지구부장은 “홍보부스에 많은 고객들이 몰려와 CJ사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며 “우시장 판촉과 같은 고객 접점의 행사를 자주 실행하여 CJ사료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지속 전개 하겠다”고 전했다. 남기돈 축우PM은 “FMD 이후 한우시장이 다시 개장됐지만 한우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가고만 있다”며 “CJ사료는 현 한우사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심도있게 고민하였고 그 결론은 바로 한우대감(韓牛大甘), 한우공감(韓牛共
천하제일사료(대표 윤하운)는 지난 6월 2일 대전 중앙연구소에서 지역부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양계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5월 역대 최고 판매톤수 달성해 고양된 분위기로 시작된 양계세미나는 지역부장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이날 세미나의 주요 관심사는 오는 7월 1일 시행하는 사료내 항생제 전면 금지 법안과 관련하여 무항생제 사료에 관한 지식이 주를 이루었다. 사료용 항생제(AGP)는 성장을 촉진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질병을 예방시켜주고 사육환경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저수준으로 사료내에 첨가 급여하는 항생제를 말한다. 가축의 이상증후 및 질병 발생시 예방과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치료용 항생제와는 다른 것이다. AGP사용을 금지하면 소화관의 건강과 보전을 위한 방법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또한 영양소 이용률을 최대화 하기 위한 도구가 필요하다. 천하제일사료는 소화율 개선으로 미생물 성장에 필요한 기질을 최소화 시키고 영양소 이용률을 증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사료원료를 사용한다. 또한 근위 자극을 통한 근위발달 및 운동향상을 위한 최적의 사료입자로 개발하였다. 또한 펠렛팅, 익스투르전 등 고온 고압으로 가공하여 멸균 처리해 사료
정종극 (사)친환경축산추진운동본부 상임대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 국외 농업자원개발 분야’ 해외연수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하여 현지의 동물복지 실태와 농업 투자여건 등을 살펴보았다.
석희진 원장(축산물HACCP기준원)은 23일 본원에서 2011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한다. 이어 24일에는 제주축협한우프라자에서 ‘제주지역 농·축협 조합장과의 초청간담회’를 열고,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국제교류회관에서 제주도지역 HACCP 지정 및 미지정 업소를 대상으로 제3차 ‘찾아가는 축산물HACCP 무료기술상담’을 실시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유무상)은 20일 축산기업조합중앙회 경기도지회 주관으로 안성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축산기업조합중앙회 안성지부 식육판매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축산물등급 및 쇠고기이력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교육내용은 축산물등급판정기준 및 등급판정 각 항목별 특성과 지난 6.1일 변경된 등급기준에 대한 설명에 이어서 식육판매표지판 중 등급표시방법 변경 내용, 식육판매업소의 쇠고기이력제 업무메뉴얼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지난 6월 1일부터 변경된 돼지도체등급판정기준이 적용되고 있으며 식육판매표지판의 등급표시 방법은 7.1일부터 변경 적용될 예정이다.6월 1일부터 돼지도체 등급판정기준 주요 변경내용은 기존의 돼지도체 등급표시를 17개에서 7개로 대폭 간소화하여 규격등급은 기존 A, B, C, D등급(4개)에서 A, B C등급(3개)으로 육질등급은 기존 1+, 1, 2, 3등급(4개)에서 1+, 1, 2등급(3개)으로 축소했다.또한, 출하체중 증가를 감안해서 규격등급별 도체중량 범위를 상향 조정하여 도체중량 상한선은 A·B등급 각각 2kg을 상향하고 하한선은 A등급 3kg, B등급 4kg을 상향 조정하여 돼지고기에 대한 시장 선호도 및 유통 여건에 부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21일 상주시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에서 축산물HACCP 농업인과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구제역 등으로 교육을 미수료한 농가들을 위하여 상주축산농협에서 개설을 요청하였으며, 상주축산농협 관내 농장을 포함한 경북지역의 53개 농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HACCP 정책 및 고시, HACCP 7원칙, 성공적인 HACCP 등 총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석희진 원장은 “구제역 이후 축산물HACCP 교육에 대한 현장 요구가 높아지면서 ‘11년도 예정된 36개 정규과정 외에 4개 과정이 추가 개설 된 상태이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과 농장의 HACCP 운용의 전문성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