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6.9℃
  • 구름많음강릉 10.1℃
  • 흐림서울 7.4℃
  • 구름많음대전 8.9℃
  • 흐림대구 8.1℃
  • 흐림울산 8.6℃
  • 구름많음광주 9.7℃
  • 흐림부산 9.4℃
  • 구름많음고창 7.8℃
  • 흐림제주 13.6℃
  • 구름많음강화 8.8℃
  • 흐림보은 6.2℃
  • 구름많음금산 6.2℃
  • 구름많음강진군 7.4℃
  • 구름많음경주시 5.1℃
  • 구름많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지난해 동약수출 1억8천만불 달성

동물약품협회, 2015년 제1차 자문위원회 개최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는 12일 이문한 위원장 등 17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산업현황, 사업계획 및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 자리에서 2014년 동물용의약품 산업은 내수 5,840억원, 수출 1억8천만불을 달성하였다고 밝혔으며, 특히 금년에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종합지원 사업예산이 업체 수요에 맞춰 융자 82억원, 보조는 지난 해 보다 2억원 증가한 7억원 등 총 89억원의 예산이 확보된 만큼 확대된 해외시장 개척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이어진 현안사항 보고에서는 제조(수입)관리자 자격요건 합리화 방안과 배합사료용 동물용의약품 사료첨가제 사용금지 관련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 개정과 관련하여 현황, 문제점 추진방안 등에 설명하였으며, 특히 김명연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조(수입)관리자 자격을 수의사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는 규제 및 부조리 개선과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측면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항으로 본 법률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여러 방면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배합사료용 동물용의약품 사료첨가제 사용금지에 대하여 비정상적으로 개정된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에 대한 정상화 방안에 대하여도 모든 의원들의 공감이 있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한우자조금, 방한 외국인 대상 ‘한우 미식투어 및 쿠킹클래스’ 성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한우의 글로벌 경쟁력과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체험형 홍보 프로그램 ‘한우 미식투어 및 쿠킹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K-FOOD 열풍 속에서 한우가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은 한우의 고유한 풍미와 문화적 가치를 글로벌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서울시 관광사업과와 협력하여 ‘서울미식주간’과 ‘한우먹는날’ 시기에 맞춰 진행된 한우 미식투어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우의 가치를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프로그램이다. 서울 축산 1번지인 마장동과 연계한 투어 코스, 한우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한우 등급·부위별 특징 설명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한우의 프리미엄 가치와 안전성, 한국적 식문화가 결합된 경험을 통해 K-FOOD 세계화 흐름 속에서 한우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와 신규 소비 수요 창출에 기여했다. 한우 미식투어 참가자들은 서울 마장동 축산물시장에 소재한 한우 전문식당에서 한우구이를 시식하며 한국 특유의 구이 문화를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