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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협회,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워크숍 성황

이집트·모로코 동약 인허가 담당자 초청 국내 제조시설 등 견학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동물용의약품 수출시장 개척사업의 일환인 국가 간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북아프리카 2개국을 대상으로 지난 20일~24일까지 성황리에 개최했다.


번 행사에서는 북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도 축산시장 규모가 큰 이집트와 국내 제조업체에서 수출을 준비·진행 중인 모로코의 동물약품 인허가 담당자인 이집트 약품처 중앙 약품 관리국 동물약품등록과 Sama Salama 과장(약사), Meriam Maher(약사), 모로코 농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물약품관리부 Dr. Darkauoui Sami 부장(수의사), Dr. Kabdi El Aounia 과장(수의사)를 초청해 한국 동물용의약품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상을 드높이는 데 초점 맞춰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초청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동물약품 관리체계, 품질관리 시스템 및 산업현황 등의 소개를 진행하였으며, 검역본부 연구시설 투어를 통해 국내 동물용의약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힘썼다. 또한 ㈜동방의 제조시설 견학을 통해 국내 최신 동물약품 제조시설에 대한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이어, 각 초청국의 동물약품 산업 현황과 등록 시스템을 소개하기 위하여 약 50명의 국내 동물약품 업체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국의 초청자들은 국가별 현황 발표를 하였다. 


워크숍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가 모두 참석, 초청국가와의 우호적 관계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초청자들도 본 행사에 대한 감사의 뜻을 보였다.


5일간의 워크숍 일정을 마친 초청자들은 한국의 훌륭한 동물용의약품 관리 시스템과 우수한 연구 활동, 그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준 외에도, 한국 측의 따뜻한 환대와 관심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하고 국가별 동물약품 산업 간의 협조적인 관계 구축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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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년(丙午年)을 맞이하여 국내 유통업계는 붉은 말의 해 특수를 누리기 위해 분주하다. 상품 패키지부터 각종 판촉물, 쇼핑몰 장식까지 말을 등장시켜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과자와 빵, 주류,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 펼쳐진 말 이미지 덕분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거의 모두가 붉은 말이 주는 좋은 기운을 어렵지 않게 누리는 중이다. 지금은 이미지 향유만이 아니라 실제로 승마를 즐기고자 하면 ‘말타’라는 앱을 이용해 누구나 가까운 승마장의 시설, 코치, 말의 상태 등을 확인해 예약, 체험할 수 있는 시대이다. 10~20분 체험은 3~4만 원에도 가능하다. 그러나 과거의 말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왕과 귀족의 전유물이었다. 최고 권력자의 정통성과 위대함을 강조하기 위해 하늘이 내린 ‘천마’, ‘신마’ 같은 영험한 말을 결부시킨 것은 거의 클리셰에 가깝다. 고대 무덤의 벽화나 중세 회화에서도 왕이나 장수, 관리들이 말을 타고 행차하고, 전투하고 사냥하는 장면은 익숙한데 평범한 백성들이 말을 타는 모습은 볼 수가 없다. 조선시대 말 한 필 가격이 노비 2~3명과 비슷했다는 기록만 보아도 아무나 말을 소유할 수 없었다는 사실을 짐작하게 한다. 소수의 지배층만이 말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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