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1.9℃
  • 맑음강릉 5.2℃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2.2℃
  • 구름많음울산 3.1℃
  • 맑음광주 3.3℃
  • 구름많음부산 3.7℃
  • 흐림고창 1.2℃
  • 제주 7.6℃
  • 맑음강화 -1.5℃
  • 맑음보은 -0.1℃
  • 맑음금산 0.5℃
  • 구름조금강진군 3.6℃
  • 구름많음경주시 1.6℃
  • 구름많음거제 4.2℃
기상청 제공

한우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축 한우 6,369만원 낙찰

윤순주 한사랑농장 대표, 영예의 ‘대통령상’ 수상 도체중 579kg, 등심단면적 138㎠, 1++A
수상축에 대한 시상식 오는 10월 25일(목, 오전 11시) 서울 aT센터 특설무대에서


올해 ‘제2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이하 한능평)’에서 울산 울주군 윤순주 한사랑농장 대표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10월 15~17일까지 ‘한우산업의 가치, 개량의 결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라는 슬로건 아래,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제2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의 출품농가는 236농가로 작년 222농가에서 14농가 증가되었으며, 농가별 각 1두씩, 총 236두가 출품되었다.


대통령상으로 선정된 수상축(도체중 579kg, 등심단면적 138㎠, 1++A)의 단가는 kg당 110,000원으로 경매가격 63,690,000원으로 낙찰되었다. 대통령상 수상축은 ‘㈜동원홈푸드 금천사업부’에서 구매하였다.



이재윤 전무는 경매행사에 앞서 “그동안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을 위해 노력하신 농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제2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농가의 사기앙양과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으로소비자와 유통업체의 신뢰를 통해 국제경쟁력을 키우는 대회이며, 암소개량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거세비육우의 개량목표 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회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이 대회가 더욱 발전하고 세계 속의 대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축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 25일(목, 오전 11시) 서울 aT센터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제2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입상자 명단

 

시상구분

훈 격

수 상 자

지 역

정 부

대통령

윤순주

울산 울주군

국무총리

박영효

전북 장수

주최기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강상원

전북 정읍

한국종축개량협회장

김영관

경북 경산

전국한우협회장

김남임

전북 정읍

유관기관

농촌진흥청장

이규천

울산 울주군

축산물품질평가원장

최한수

충남 천안

축산단체협의회장

백덕환

충남 부여

후원기관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박명하

전남 해남

주관기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장

동해삼척태백축협

강원 삼척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장

(육질우수)

서육수

강원 춘천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장

(육량우수)

박태화

전남 고흥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식품부, 내년부터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보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에 대해 2026년부터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소득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최대 지원금액 인상 ▲건강보험료 소급 지원기간 연장 등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하여 농업인이 부담하는 보험료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올해 연금보험료는 월평균 25만 5천명, 건강보험료는 월평균 36만 9천 세대의 농업인을 지원했다.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95년부터 시작되어 30년간 208만명의 농어업인에게 총 3조원을 지원했다. 최근 5년 간 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은 농업인의 노령연금 수급자 수와 월평균 수급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10월 기준 58만 2천명의 농업인이 노령연금 수급권을 취득해 425천원의 노령연금을 수급 받으며 안정적인 노후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5년 간 월평균지원세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6년에는 연금보험료 지원 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