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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인상요인 없는데 농협사료 인상…“절대 안돼”

한우협회 성명 “납득할수 있도록 원가공개 시행하라”

지난해 농가의 고통분담을 함께 하겠다며 사료가격 할인 연장을 유지하던 농협사료가 3월 13일 조합장 선거가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사료가격을 포대당 625원(6.2%)이나 인상하려 한다. 


전국한우협회는 그동안 농협중앙회가 농가 생산비 절감과 농민·농업을 우선할 것을 촉구하면서 한편으로는 ‘협회 OEM사료’를 싸게 공급하는 등 생산비 절감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번 사료값 인상은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농민·농업을 외면한 채 조직의 이익에만 몰두하는 구태를 벗지 못하고 있다.  


 김병원 회장이 농가소득 5천만원을 부르짖으면서 전국을 순회하는데 사료값 인상과 농가소득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전국한우협회 입장에서는 사료가격 인상 요인이 없는데 농가가 납득할 수 있도록 먼저 원가공개를 시행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농협사료는 가격인상 전에 먼저 조직 효율화와 원가절감부터 시행해 농가의 신뢰를 얻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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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방한 외국인 대상 ‘한우 미식투어 및 쿠킹클래스’ 성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한우의 글로벌 경쟁력과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체험형 홍보 프로그램 ‘한우 미식투어 및 쿠킹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K-FOOD 열풍 속에서 한우가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은 한우의 고유한 풍미와 문화적 가치를 글로벌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데 의미를 더했다. 서울시 관광사업과와 협력하여 ‘서울미식주간’과 ‘한우먹는날’ 시기에 맞춰 진행된 한우 미식투어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우의 가치를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프로그램이다. 서울 축산 1번지인 마장동과 연계한 투어 코스, 한우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한우 등급·부위별 특징 설명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한우의 프리미엄 가치와 안전성, 한국적 식문화가 결합된 경험을 통해 K-FOOD 세계화 흐름 속에서 한우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와 신규 소비 수요 창출에 기여했다. 한우 미식투어 참가자들은 서울 마장동 축산물시장에 소재한 한우 전문식당에서 한우구이를 시식하며 한국 특유의 구이 문화를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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