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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NH콕뱅크’ 가입고객 600만 돌파

출시 3년 10개월만에…복잡한 인증절차 없이 간편하게 이용 가능

고령층 전용 송금 화면 등 신설해 일 평균 방문자 꾸준 증가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의 모바일 멀티플랫폼 ‘NH콕뱅크’가 출시 3년 10개월만에 가입고객 6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NH콕뱅크’는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간편하게 송금하고 외화 환전, 간편 결제 및 공과금 납부 등 다양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으며 특히 콕팜, 콕푸드라는 앱내 서비스를 통하여 농협몰과 연계해 신선한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고 농업인 맞춤형 영농정보를 제공하는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서비스 이용에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고령층 전용 송금 화면 및 금융상품 메뉴를 신설하는 등 관련 사용자 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그 결과 5월 17일 현재 일 평균 방문자 110만 명, 월 송금건수 2,500만 건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모바일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 상호금융은 고객의 생활을 모두 아우르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모바일 디지털을 선도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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