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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사료, ‘NL뉴진스 1호,2호,3호’ 비육돈 신제품 출시


개량된 돼지의 성장극대화를 통한 고생산 시대 FCR 차별화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양돈장의 고생산비 시대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FCR 경쟁력을 극대화한 비육돈 신제품 ‘NL 뉴진스 1,2,3’ 제품을 내놓았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료 가격 인상과 함께 2023년 들어 생산비 이하의 돈가 형성으로 농장들은 경영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고생산비, 저돈가 시대의 생존에 반드시 필요한 사료요구율(FCR)을 극대화한 육성비육돈 사료 신제품을 통해, 양돈장의 생산비 저감과 수익성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
         
개량된 돼지에 걸맞는 아미노산과 에너지 요구량 충족을 통한 성장 극대화
돼지는 개량을 통해 지속적으로 변화 하고 있다. 고생산비 시대의 도래를 대비해 이미 수년전부터 low RFI 위주의 돼지를 선별해, 지금의 돼지들은 사료요구율(FCR)이 개선된 돼지들로 변모 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 전부터 돼지 개량에 있어 유전체 선발법(Genomic Selection)을 도입한 결과로 그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속도로 돼지가 바뀌어 가고 있다. 그 결과로 10년 전에 비해 정육율은 1.4% 증가 했고, 사료요구율(FCR)은 0.28 줄어든 결과를 보인다.


현재의 개량된 정육형 돼지들은 기존 고성장형 돼지들과 다른 영양 요구량을 필요로 한다. 기존의 돼지보다 현재의 돼지들은 일당 증체량이 증가 했고, 일당 증체량이 최대가 되는 시점 또한 기존 75kg에서 85kg로, 기존보다 더 높은 체중 시점에 최대 성장과 단백질 축적을 이룬다. 또 10년전 NRC에서 보여준 육성기 아미노산 요구량 대비 현재의 돼지들은 25~80kg 전 구간에서 더 높은 수준의 아미노산을 요구하게 되었다.


이에 NL뉴진스 1,2,3 제품은 변화된 정육형 돼지의 최대 성장과 단백질 축적이 가능케 하고, 최고 축적 시기에 필요로 하는 충분한 아미노산과 에너지 수준을 맞추어 설계했다.

 

 

스트레스 완화 아미노산을 통한 장내 안정성과 FCR 개선 극대화
현대의 돼지들은 많은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 있다. 특히 한국은 심각한 밀사, 다양한 질병의 노출, 잦은 이동 등의 이유로 극한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성장한다. 이는 장-뇌축 이론에 따라, 장내 미생물 안정성이 떨어져, 꼬리물기 등의 이상행동을 야기하고 이는 곧 사료 섭취와 증체에 문제를 낳는다. 이를 방지코자 스트레스 완화 물질 중 하나인 세로토닌의 전구물질인 트립토판 기술을 접목하여, 돼지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장내 미생물 안정성을 도모해 증체와 사료요구율(FCR)을 개선토록 설계했다.

NL뉴진스 양돈 제품을 출시한 우성사료 김대민 양돈PM(영업전략본부)은 “우성의 차별화된 최상위 품질 고수 전략으로, 고생산비 시대에 한국 양돈장들이 FCR을 개선해 생산비를 낮추고, 생산비 이하의 낮은 돈가 상황에서도 생존해 나갈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하겠다.” 고 하였고 “변화하는 시장상황 속에서 양돈 농가의 생존은 효율에 달려 있고, 그 효율은 바로 FCR 개선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어 신제품을 준비했다”고 신제품 출시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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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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