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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비싼 조사료가격 고민! 저렴하면서 고품질인 발효콩깍지로 해결

“한우를 사육하면서 조사료 비용 부담이 커서 고민하던 중에 가격이 저렴한 발효콩깍지로 조사료를 30% 정도 대체할 수 있다고 해서 직접 2년여를 급여한 결과 상당한 비용 절감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경남 합천에서 한우 60여두를 일관사육하고 있는 김○○ 농가는 조사료 가격이 많이 올라 고민을 하던 중에 2년여 전부터 조사료의 30% 정도를 발효콩깎지로 대체하여 주고 있는데 월 100만원 이상 비용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김 농가는 번식우의 경우 아침에 볏짚과 배합사료를 주던 것을 발효콩깍지 만 급여하고 저녁에는 볏짚과 배합사료를 주고 있으며 육성우나 비육우의 경우는 조사료의 30% 정도를 대체하여 월 5톤 정도의 발효콩깍지를 급여하고 있는데 배합사료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소들이 잘 먹고 노동력도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김 농가에서 최근 출하한 한우 거세우의 성적을 보면 지육중량이 크고 육질 등급도 1++등급이 6두중 5두가 나올 정도로 좋게 잘 나왔다고 한다. 

 

 

김 농가의 인근에서 한우 150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에서도 발효콩깍지를 1년 이상 급여하고 있으며 소들이 잘 크고 사료비 절감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한다. 3개월 전부터는 인근의 한우농가 4명에게도 이런 사료비 절감효과 등을 설명해 주니 같이 발효콩까지를 급여하겠다고 해서 6농가가 함께 25톤 트럭으로 주문해서 운송비용도 조금 더 낮출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하농 발효콩깍지의 성분 함량은 △ 수분 : 8.31%  △ 조단백질(CP) : 8~9 % △ 조섬유 : 38% △ 조회분 : 9.69% △ ADF : 53.55% △ NDF : 57.68% △ TDN : 45% △ 고초균 : 3.0 X 106cfu/g △ 유산균 : 1.0 X 106cfu/g △ 효모균 : 3.9 X 106cfu/g 등이다. 수분이 10% 미만이고 조단백이나 조섬유 함량이 높고 특히 콩깍지를 유산균 등으로 발효하여 소화 흡수율이 좋으며 고초균이나 유산균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발효콩깍지의 효능 효과는 건초 대체(30%), 비트펄프 100% 대체 △ 생균제 급여효과로 사료효율 증가, 암모니아 가스 감소 △ 저렴한 가격으로 사료비 대폭 절감 △ 매트형성으로 반추활동 증진 등이다.

 

경남 사천 들얼농장에서 사양실험 결과 건초를 전혀 급여하지 않고 배합사료와 발효콩깍지만 18개월 사육한 염소의 반추위를 보면 벌집위 모양이 양호하고 1위 융모도 잘 발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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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명절 음식에 맞는 한우 부위와 가정 보관법 제시 명절 음식에는 사태·앞다리·우둔·설도 계열 부위가 적합 사태는 떡국, 우둔과 설도는 산적·장조림에 좋아 설 명절 상차림에 빠지지 않고 올려지는 단골 식재료 한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한우 부위와 특성, 조리 방법, 올바른 보관 방법을 제시했다. 한우는 구이용 외에도 국, 전, 찜 등 조리법에 따라 부위 선택의 폭이 넓다. 가격이나 입맛에 치중해 특정 부위를 선호하기보다 음식에 맞는 부위를 잘 고르면, 실속 있는 가격에 만족스러운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우선 한우 부위는 대분할 10개와 이를 세분화한 39개의 소분할로 나뉘고, 조리 방식에 따라 최적의 맛을 내는 부위가 각기 다르다.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부위는 사태, 앞다리, 우둔, 설도 계열이다. 사태는 근막이 적당히 분포돼 있어 장시간 끓이는 떡국이나 탕국에 넣으면 국물 맛이 깊어지고 식감이 쫄깃하다. 육향이 짙은 앞다리는 곱게 다져 전으로 부쳐 먹으면 풍미가 살아난다. 우둔과 설도는 살코기가 많아 담백한 산적이나 장조림용으로 알맞다. 이 부위들은 영양적 가치도 높아 100g당 단백질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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