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5 (목)

  • 흐림동두천 10.8℃
  • 구름많음강릉 11.1℃
  • 흐림서울 12.1℃
  • 흐림대전 13.8℃
  • 구름많음대구 14.4℃
  • 구름많음울산 11.3℃
  • 흐림광주 13.9℃
  • 구름많음부산 12.1℃
  • 흐림고창 13.9℃
  • 맑음제주 17.4℃
  • 흐림강화 8.6℃
  • 흐림보은 13.4℃
  • 흐림금산 14.1℃
  • 흐림강진군 12.9℃
  • 구름많음경주시 11.9℃
  • 구름많음거제 11.6℃
기상청 제공

우리나라 초지 조성에 알맞은 풀사료 새품종 개발

농진청, 톨 페스큐 ‘그린마스터 3호’…사료가치 높고 생산성 30% 높아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우리나라 초지 조성에 알맞은 풀사료 새 품종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품종은 톨 페스큐 ‘그린마스터 3호’다. 톨 페스큐는 임지나 야초지 등을 초지로 조성할 때 이용하는 품종이지만, 수입 품종의 경우 국내 기후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국립축산과학원이 새로 개발한 ‘그린마스터 3호’는 수입 품종보다 사료가치(영양가치)가 우수하면서 생산성도 평균 30% 정도 높다. 

초지산업 활성화를 위해 10년 전부터 개발해 탄생한 품종으로, 더위에 강하고 잘 자라 한번 초지를 조성하면 여러 해 동안 안정적으로 친환경 풀사료를 생산할 수 있다.  톨 페스큐 새 품종 ‘그린마스터 3호’는 우리나라 기후환경에 대한 적응성을 높이면서 종자에 엔도파이트1)가 감염되지 않아 가축에게 먹일 때 위험과 해(위해성)가 없다.

 

현재 ‘그린마스터 3호’는 종자보급의 첫 단계인 품종보호를 출원했으며, 올해 산업체 기술이전을 위한 원종2) 생산을 마쳤다. 2017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산지를 초지로 조성해 가축을 방목하면 풀사료 생산비를 줄일 수 있고 면역력과 번식률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은 사료비 절감과 친환경 동물복지형 축산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산지축산 활성화에 관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톨 페스큐는 지속적인 가축 방목에도 잘 자라며, 다른 화본과(벼과) 풀보다 단위면적당 많은 생산량을 얻을 수 있어 방목용 초지나 건초생산에 모두 알맞다. 

농촌진흥청 최기준 초지사료과장은 “초지농업 활성화를 위해 영양가치가 우수하면서 우리나라 기후에 적합한 초지조성용 목초를 개발해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을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마사회, 2026년 장제 아카데미 및 장제캠프 참가자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가 오는 15일부터 10일간 국내 장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장제 아카데미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제사 직업체험 및 예비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장제캠프도 운영한다. 국내 유일의 장제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한국마사회는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장제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 매년 국가자격 취득자를 배출해 오고 있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한국마사회 장제소에서 장제사 및 수의사로부터 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만 17세 이상의 우리 국민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장제학, 말해부생리, 말 관련 상식 및 법규와 같은 이론과정과 말 장제, 단조작업 등 실기과정으로 구성된다. 또한 말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말과 경마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말동물병원과 경마시행 현장 등의 견학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장제사라는 이색 직업을 홍보하고 예비 장제전문인력을 발굴하기 위한 ‘2026년 한국마사회 장제캠프’ 참가자도 모집한다. 장제이론, 마체구조 등 이론수업과 함께 편자수정 및 제작실습을 병행하게 될

배너
배너